기본료 3,300원 저렴한 통신서비스 나온다.

 

지난 1월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합은 KT의 알뜰폰 제휴자인 에버그린모바일의 통신서비스를 기본료 3,300원,

통화요금 초당 1.8원, 문자메시지 건당 15원의 조건으로 이용할 수있는 공동구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구 상임이사/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 :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고 이 힘을 바탕으로 개별통신사와 협상 과정을 거쳐 기본요금 11,000원에서 3,300원으로 70%인하하는 상품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조합원은 1만원 이상의 조합비를 내야하지만 통신사측에서 개통을 조건으로 당분간 조합비를 대신 내주기로 했으며 가입비와 유심비도 당분간 면제여서 실제로는 아무런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합은 다른 알뜰폰 업체 등 중소기업과 협력할 의향이 있으며 전국의 교회,성당 등 종교단체 및 시민단체 사회적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통신비 인하효과를 따르게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구 상임이사/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 :

저희들이 추구하는 목적은 뭐냐하면 통신 서비스도 모든 소비자들이 힘을 합쳐가지고 공급독점에는 수요독점으로 대응하자 라는 차원에서 기본요금 70% 인하할 수 있는 상품을 저희들이 만들어 낸것입니다.

 

이번 공동구매에 참여하려면 전화 1666-3300이나 인터넷 www.tong.or.kr을 통해 조합원이 되야하며 개통은 조합가입 후 약 15일 후에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글쓴날 : [13-01-12 16:10]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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