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JI, Wadigi] 내사랑 완딩이섬 4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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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언제나 맑은 새소리에 잠을 깨곤 했습니다. 일출 찍으러 남따라
나서기도 하고 해변을 거닐다가 8시면 아침 식탁으로 옵니다.
완딩이의 해변은 아무리 걸어도 실증이 나지 않아 틈나면 돌아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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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아침 새, 한마리만 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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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들기전 차려낸 아침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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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피너츠 버터, 뭔지 정말 맛있는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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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의 아침 빵입니다. 머핀 종류인데, 저는 오히려 토스트를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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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트레이시가 아침식사전에 한번 나타나는데, 우리에게
바다가 잔잔하니 좀 먼 섬으로 가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더군요.
좀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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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믹이 스노클링 장비를 배에 실어두고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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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딩이와 가까운 모로로섬을 먼저 지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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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무인도인 허니문 아일랜드를 지납니다.
가까이 지나치면서 보니, 올라가는 길도 나 있지 않아 미개척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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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도 많은 섬을 지납니다. 마나섬을 지나자, 그 등뒤에
캐스트웨이 섬이 나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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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행크스가 주연한 Castaway섬은 리조트 시설이 되어있는
이 섬이고 실제 촬영지는 캐스트어웨이에서 떨어진 몬드릭 섬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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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에 봉우리 울퉁불퉁한 몬드릭섬이 나타났습니다.
오른쪽 민둥산처럼 우리네 산과 닮은 곡선의 산이름은
레이믹이 모루섬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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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섬들 다 지나고..몬드릭섬을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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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지 자꾸만 타이타닉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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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모래해변에 상륙해야할텐데, 먼저 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인도이므로 식수를 가지고 누구나 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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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섬까지 오는데, 편도 40분을 세일링 해왔어요.  여기서 수영을 하든
스노클링을 하든 해야겠는데, 파도가 좀 세어지고 있었습니다.
 
 
 

글쓴날 : [12-12-30 16:30] 손금지기자[Liberum@hitel.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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