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허브동산은 제 고향인 서귀포시  표선에 있답니다. 생긴지는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허브향이 진동하는  최고의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2만 6천여평에 150여종의 다양한 허브와 볼거리 그리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일품입니다. 또한 빅햄버거로도 유명하며 허브비빔밥도 참 맛있습니다. 거기다 숙박시설이 있는지라 미리 예약하면 다른곳으로 번거롭게 이동할 필요 없습니다.

 

 

제주도야 섬 전체가 명품 여행지이지만. 허브향을 맡으며 조븐조븐 걷는 그 맛건강에도 최고이고 일상의 찌든 심신을 달래주는데는 그만이랍니다.

 

 

허브동산 입구의 풍경입니다."아름다운 향기로 만드는 행복한 추억" 이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네요.왼쪽에는 커다란 야자수가 제주의 풍경을 더욱 실감나게 해줍니다.

 

 

들어가자 마자 반기는것은 역시 다종의 허브류입니다. 5~6월에는 로즈마리와 라벤다가 최고 볼거리에요. 손으로 쓰다듬으며 걷노라면 향기에 취하고 어느새 머리까지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지요.

 

 

계절마다 진한 향기를 토해내는 허브로 이루어진 허브체험정원, 나날이 꽃이 피고 지는 초록의 천국에서 몸과 마음을 100% 충전하고 삶의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허브로 만든 차와 화장품 파는 가게

 

함께 한 조카들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허브동산 입구쪽 전경

 

위 사진은 허브동산 한쪽에 자리한 "사랑을 고백하는 방 "이에요.나중에 따로 포스팅예정이랍니다.

 

 

특별히 인공적인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배치된 산책로들이 제주풍이라 참 좋았습니다.

 

 

허브동산 산책로

 

허브밭 사이사이에 있는 재미있는 조각상들

 

이곳을 거닐다 보면 번잡한 일상과 긴장된 도시 생활의 피로를 털어 버리고, 몸과 마음에 쉼을 맘껏 주게 됩니다.

 

 

올해 중학교 입학한 여동생네 아들내미와 조카. 덩치는 남산만한데 아직 어리기만 합니다.

 

 

허브동산 안의 그림 같은 깨끗한 팬션

 

레스토랑~~~빅햄버거와 팥빙수 그리고허브고추장으로 비벼 먹는 허브비빔밥이 유명합니다.

 

어머니, 아부지, 그리고 조카들과 함께 하였던 허브동산입니다. 마지낙 피날레는 역시 먹는 것이 최고인 듯 합니다. 비빔밥, 빅햄버거, 팥빙수, ... 골고루 다 시켜먹었습니다. 이날은 기분 좋으시다면서 아부지께서 다 사주셨습니다.

 

허브외에도 우리 산야의 야생화들도 가득합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가족 사랑의 공간으로 최고이지 싶어요.

 

허브동산 잘 봔 마씀?제주에 가거들랑 여기 꼭 봥 옵써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2608

성읍민속마을- 표선-세화간 10분거리에 위치

T,064-787-7364, 011-697-7823

제주 허브동산 바로가기 ==>http://www.herbdongsan.com/

 

 

원작성자 : 비버리 (원글 : http://cafe.naver.com/powerbloggeraliance/7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