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옛맛 서울불고기...[수원시/권선구/탑동/서울불고기]

 

친목모임 오프러스 정기모임일 입니다...!!!

이번 모임역시 회원들의 장소 추천과 투표로 모임장소가 결정되었는데....

한동안 뜸했던 서울불고기의 육우등심과 야들한 불고기의 맛이 그리워 제가 서울불고기를 추천했구여...!!

모임시간에 맞추어 탑동 서울불고기로 출발합니다.,,,!!!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

위치한

서울 불고기..

 

홀 내부....

 

 

서울 불고기 먹는법...

 

 

 

식당에 들어서니 벽에 걸려있는 액자가 나를 반기는데...

실로 오랜만에 보는 이미테이션 액자..

몇년전 이 식당의 주인인 당삼아우가 맛수회원들에게 그려준 선물이죠..

 

 

 

 

 

 

 

 

아직도 이 식당벽에 걸려있어 오늘 모임을 반기네여.

오늘 모인 오프러스회원중 4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찬 석박지..

 

 

배추김치...

 

 

물김치...

아삭하니 시원합니다...!!!

 

상추...

 

 

파저리 소스..

 

 

맛갈난 무국...

개운합니다..

 

참숯부터 들어옵니다..

 

 

기본 상차림....

 

 

불판위에 기름덩어리 한점..

저걸로 불판을 닦아내야죠...

 

고기 나오기전 서비스로 육사시미가 나오는데..

 

기름장에 한점...

고소하면서 쫄깃한 식감...

소주한잔 안주로 그만이지여..

 

우선 주문한 등심...

비록 육우이긴하지만 이 식당의 등심맛은 정평이 나있지여...

 

불판에 한덩어리 올려봅니다..

 

 

돌려서....

 

 

그런데 .....

두께가 장난이 아니군여....

마치 큰 스테이크 덩어리를 보는 느낌...

다른 식당에선 구경하기 힘든 비쥬얼 입니다...!!

 

살짝 익으면 바로 뒤집어주는 쎈쑤....

 

 

전체 샷으로...

 

 

먹기좋게 잘라놓고...

 

 

타지않도록 불판 가에로 정렬...

 

 

맛을 봐야죠...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햐....

비록 육우이긴 하지만 허접한 한우등심보다 훨 맛과 식감에서 뛰어나네여.

그러나 부드러운 맛은 약간 떨어지긴 하는데...

난 사실 약간은 질깃한 맛을 더 더 즐기는 편입니다..

 

등심을 다 먹고나니

이 식당의 명물인 불고기를 먹을 차례...

파저리에 간장으로 만든 특별한 소스...

 

불고기용 불판 올려지구여....

 

 

불고기 나옵니다...

 

 

잘 섞어서...

 

 

요래 만들어놓고....

참 이쁩니다...

 

한줌 집어...

 

 

불판에 올립니다...

 

 

전체 샷으로....

 

 

슬슬 익어갑니다....

 

 

이때쯤 코끗으로 불고기 특유의 향이 솔솔 .....

다 익었네여....

그리고 불판가로 덥혀진 육수도 한몫합니다...

 

소스에 살짝 뭍혀서....

 

 

요래 먹어줍니다.....

파저리와 함께 씹히는 여전한 그맛....

참으로 술맛 땡기게 합니다...

 

메뉴와 가격표...

예전 가격 그대로네여..

 

 

 

 

 

정말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당삼아우와 여전히 맛갈스런 음식들...

그리고 오프러스 회원들과의 맛나고 즐거운 시간...

맛수 초창기 맴버들의 지난이야기가 쉴새없이 쏟아지는 가운데...

아쉬운 시간이 흐르고...

 

이번 모임에서 차기회장단에 선출된 형제들에게 오프러스의 앞날을 기대하면서..

다음 모임을 기다리며 ....

 

수원시 권선구 탑동

서울 불고기 입니다.

 

 

 



원작성자 : 임꺽정

원    글 : http://blog.naver.com/gukjung/50191429014

글쓴날 : [14-03-23 21:49]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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