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무침 만드는법♡시금치나물무침

시금치무침 만드는법♡시금치나물무침

 

 

요즈음 봄나물주의보라는 기사를 봤는데 봄이 되면 자연스럽게 나물을 찾게 되는데

참 안타까운 소식 중의 한가지였지만 먹으면서 조심하면 되는거니깐~

조심해서 먹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아 ~ 요즘 수애 감기로 저희집 식단이 대체적으로 바뀌니

원래 먹어야 할 삭자재들이 걍~ 상하고 하는 사태가 발생하네요.ㅠ

오늘도 냉장고 열어보고 깜놀 했답니다.

 

냉장고 안에 시금치가 방치되어 있더라구요.ㅠ

그래서~ 걍 후다닥 무쳐 본 시금치무침 이랍니다.

 

 

 

 

사실 시금치무침 만드는법은 쉽고 빠른데

요몇일동안 수애가 싫어해서 안만들었더니만 이리 되었네요.

 

아놔~ 저도 감기가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는지라

냉장고 안이 심히 걱정 스러운 순간이네요.

 

시금치나물무침은 참 편한것이~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맛나고~ 그냥 먹어도 좋고 또 김밥에 넣어도 맛있고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반찬이라 좋더라구요.

 

 

 

 

올만에 시금치무침인데 잘 데쳐져서 좋더라구요.

사실 시금치무침 만드는법에서 가장 중요한거야~ 뭐 시금치를 데치는거죠.

너무 오래 데치면~ 이건 시금치나물인지 아니면 정체가 궁금해지는 반찬이 되고

더무 설 데치면 아이들이 그닥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아 ~ 저희집 냉장고에서 아주 열심히 버틴 아주 고마운 시금치 대령입니다..ㅎㅎㅎ

정말 생각보다 오래 두었는데 아직 완전히 상하지는 않아 다행이더라구요

 

 

 

 

시금치, 굵은소금, 참기름, 통깨, 다진마늘 0.5, 대파 반개

 

시금치무침을 신혼때 만들때는 왜 이리 시금치 다듬는 시간이 오래 걸렸는지...

지금은 걍~ 후다닥 하면 될 일을 그땐 정말 만들어서 했던거 같네요.

 

암튼 시금치는 잘 다듬어 주세요~

다듬은 시금치는 이렇게 굵은 소금을 넣고 데쳐 주세요.

여기까지는 어렵지 않죠?

 

 

 

 

 

 

 

데친 시금치는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뺀 다음 찬물로 행궈주세요.

찬물로 행궈서 물기 없이 꽉 짜주셔야 해요.

그렇다고 시금치를 아예 이겨 놓으면 안되고~ 살포시 강하게 짜주시면 되요.

 

 

 

 

이제 볼에 양념을 넣고 무쳐 주실 시간~~~

시금치무침은 음... 어렵지 않은 것이 바로~ 양념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요.

소금으로 간만 잘 맞춰주시면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메뉴거든요.

 

대파, 통깨, 소금,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고 무쳐 주세요.

시금치무침을 무칠때는 조물조물 무쳐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금지가 물르지 않게 살짝 털면서 무쳐주는것도 중요하답니다.

 

 

 

 

짜잔~ 완성된 시금치무침입니다.

어떤가요?

맛있어 보이나요?

 

 

 

 

올만에 시금치나물무침을 만들었는데~

이걸로 어떻게 먹을지 고민이 좀 되네요..ㅋㅋ

걍~ 반찬으로 아니면 올만에 비빔밥으로~ 그것도 아니면 김밥을 만들어 먹을지 말이죠.

 

아놔~ 먹고 싶은것이 너무 많은거 같다는...

저는 욕심쟁이 인건가요~~ 우흣훗~~!

 

 

 

 

 

오랜만에 시금치무침 만드는법 올려 봤는데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요즈음은 날씨가 살짝 따뜻해지니 온 몸이 녹온 하고

밥 먹으면 춘곤증이 저를 덮쳐 주시고~

참 고통스러운데~ 이런 요즈음 고기보다는 야채를 좀 열심히 먹으려고 노력을 해봐야겠네요.

 

 

 

 

 

아~ 이번주도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거 같아요..

벌서 수요일이니 말이죠.

음~ 오늘이 수요일인데~ 왜 저는 목요일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ㅎㅎㅎㅎ

왜냐면 신랑하고 데이트가 있기 때문이라죠..ㅋㅋ

그날은 둘이서 소주한잔 하기로 한날~ 그래서 기다려지는 수요일날 새벽...

 

아 ~ 요즈음 나름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 살짝 일찍 일어나는데요.

벌써 일주일이 넘었네요...

그래도~ 뭐 우선은 내일 아침메뉴인 시금치나물무침은 완성 했으니

편하게 쿨쿨 자는 걸로~~ ㅎㅎㅎㅎ

 

울 이웃님들도 편안한 밤 되시기를 바래요~

 

 

 



원작성자 : 곰세마리

원    글 : http://blog.naver.com/siyou2001/120209725448

글쓴날 : [14-03-19 21:03]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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