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떡볶이 황금레시피/떡볶이 맛있게 만드는법 | |
국물떡볶이 황금레시피/ 떡볶이 맛있게 만드는법
주말내내 슈퍼갑이였던 수애양... 감기 덕분에 주말내내 수발을 들어야 했던 하루였네요. 아놔~ 수발들기는 너무 힘들고 괴롭다는....
갑자기 주말에 수애의 주문 " 엄마 맵고 달달한 떡볶이가 먹고 싶어요~!"... 아놔~ 그런 떡볶이가 어디에 있냐~~? 만들라는 말이구나~ ㅠㅠㅠㅠ
하루종일 먹고 자고를 하면서 정신이 들면 지가 좋아하는 기타를 알수 없는 음색으로 연주를 하는 것이 전부였던 주말...
그래~ 니가 오늘은 왕이구나~ 하면서 만들어 주었네요. 아플때는 해줘야지~ 싶어서 말이죠.
떡볶이와 함께 남아 있던~ 청포도와 함께 딸기도 해치워주셨다는거~ ㅋㅋ 참 어릴때는 이 국물떡볶이가 왜이리 맛있었던지... 고등학교때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 국물떡볶이 집이 있었어요.
참 여고시절에는 뭐가 그리도 맛이 있는지... 거기는..ㅋㅋ 떡볶이를 쟁반에 담아주었었다는.... 할머니의 정이 듬뿍 담겨있던 그 곳인데 세월이 지난 지금 없어졌겠죠?
수애가 맵고 달콤한 떡볶이를 찾으니 그집이 생각나더라구요~ 얼마전에 생생정보통의 국물떡볶이 황금레시피가 나왔다던데... 아마 국물떡볶이 황금레시피는 그 할머니가 해주던 떡볶이를 따라갈 곳이 없을거 같을듯...
오늘 저는 뭐~ 집에 있는 재료들로만 만들어 봤습니다. 그래서 보여드리는 국물 떡볶이 맛있게 만드는법... 어렵지 않고 쉽고~ 맛있는 메뉴라고 소개를 살짝 해보겠습니다.
떡볶이 1봉지, 어묵 1봉지, 대파 반개, 삶은계란 3~4개 멸치육수 2.5컵, 고춧가루1, 캡사이신1, 고추장1.5, 진간장1, 미림2, 다진마늘 0.5, 설탕 0.5, 올리고당1 < 매운거 못드시는 집은 캡사이신을 빼고 고춧가루를 늘려 주시면 된답니다. >
다른 재료들은 모두 썰어주고~ 떡은 찬물로 씻어 한번 담궈 주세요. 육수를 냄비에 넣고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으면 양념장을 투입해주세요. 다시 끓으면 떡볶이떡을 넣어 주세요.
떡이 들어간~ 둑물 떡볶이가 끓으면 다시 어묵과 삶은 계란을 넣고 끓여 주세요. 이제 졸여 줄 시간...
떡볶이가 조금씩 졸아들면~ 완성 될 단계가 스물스물 되었다는... 여기서~ 떡복이 맛있게 만드는법은 사실 먹는 아이들에 따라 조금 달라요. 아이들이 어리면~ 고춧가루와 고추장의 양을 조금 줄이고 케찹을 넣어주시면 살짝 매콤하면서 새콤달콤한 떡볶이가 되거든요.
국물떡볶이 황금레시피, 떡볶이 맛있게 만드는법
국물이 어느정도 졸아 들면~ 대파를 썰어 넣어주시면 끝입니다. 이때 간을 봐서~ 싱거우시면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더 해주시면 되고 저는 고추장과 진간장을 넣었더니 싱겁지는 않던데 이부분은~ 개인차가 있으니 개인의 식성데로 해주시면 된답니다.
중학생이 되더니~ 주말만 되면 피곤함을 연발하던 수애양.... 주말에는 지대로 엄마를 불여 먹어 주셨다는...
뭐~ 그래도 그런 수애 덕분에 오랜만에 집에서 국물떡볶이도 만들어 먹고 좋았던거 같아요~ 아옹~~~!
담에는 매콤한 떡볶이 말고 올만에 궁중떡볶이를 좀 만들어 봐야 겠어요. 물론 소고기를 넣어야~ 신랑과 수애는 맛있겠다 하겠지만요.ㅋㅋ 근데 뭐~ 궁중떡볶이에는 소고기가 안들어 갈 수 없으니..ㅎㅎㅎ
한주의 시작 월요일이네요~~ 아놔 월요병~~! 중학생이 되니 수애양 학교 등교준비 빨리 해주시공~ 오늘 일찍 일어난 덕분에 이렇게 일찍~~ 일어났네요...
울 이웃님들은 월요병에~ 힘들어 하지 않으시고~ 활기찬 하루 되었으면 좋겠네요. 즐거움 가득한 하루 되시기를 바래요~
원작성자 : 곰세마리 원 글 : http://blog.naver.com/siyou2001/120209593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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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14-03-17 21:04] |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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