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소파 바꾸고 차분한 분위기로 변신한 거실.....

 

 

 

 

 

 

정들었던 원목소파 바꾸고 분위기 변신한 거실입니다......

5년동안 잘사용했던 원목소파는 이젠 지인의 집으로 가고~

고민고민 요리조리 따지고 검색한 끝에

새로 이뻐해줄 가죽소파가 저희집에 입성했답니다.

 

 

 

 

 

 

 

여름,가을,겨울.....

요렇게 원목소파와 지낸 5년....

떠나보내기전까지 정말 튼튼했던 소파였지만 ~

신혼초에는 패브릭 소파,,,그 다음에는 원목소파...

그 다음은 남편이 너무나 원했던 가죽소파로.....ㅋ

 

 

 

 

 

 

 

 

가장 최근의 거실 모습입니다...

지금 다시 보니 왠지 정신 없고 지저분해 보이기까지 하네요....ㅋ

 

 

 

 

 

 

 

 

거실벽은 왜이리 얼룩덜룩한지...

소파가 오기전에 벽 페인팅을 하려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보니  주문한 소파가  먼저 와버렸네요...ㅋ

소파 앞으로 밀어 놓고 연한 그레이로 페인팅 해주었어요.

정말 인기 많았던 저희집 거실벽 컬러였는데,,,

변화가 필요했었지요..

한시간 반만에 후딱 벽 페인팅 끝내 놓고~

선반 떼고 액자 재배치.....

 

 

 

 

 

 

 

 

훨씬 차분해진 거실이 되었어요....

 

 

 

 

 

 

 

 

블랙가죽 소파와 그레이벽,,,

블랙 프레임의 액자들,,

 

 

 

 

 

 

 

소파는 원래 블랙이 없는데 제가 주문제작 의뢰로 ~

너무 무겁게 느껴지는 가죽소파는 싫고,

질리는 디자인의 소파도 싫고,

 

요 소파를 본순간 다른 소파는 눈에도  안들어 오더라고요...ㅋ

 

매장 가서 보지도 않고 걍 온라인으로 과감히 주문해버렸어요.

 

 

 

 

 

 

 

 

가격도  정말 합리적이고  소가죽이고....

여튼 제 맘에 쏘옥 들어요,,,

 

 

 

 

 

 

 

요새 빠져 있는 그레이 컬러랑 블랙 가죽소파는 정말 조화가 딱이랍니다...

 

 

 

 

 

 

 

팔걸이 부분도 맘에 들고.....

특히나 너무 딱딱하지도 않으면서 착석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앉는 분분도 넓어서 좋고요...

기존의 원목소파는 울집 4식구가 다 앉기에 좁았는데~

 요건 4인용이고 넓고 편안해서   이젠 다 같이 앉아서 영화를 볼수가 있네요...ㅋ

 

 

 

 

 

 

포인트 의자도 하나 장만했답니다...

 

 

 

 

 

 

 

 

가죽으로 주문할까 패브릭으로 주문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

 

 

 

 

 

 

 

 

제가 원하는 컬러로 역시 주문해서 가죽으로 제작했어요...

은근 요 의자도 편하고...

거실에 포인트 역할을 잘해준답니다...

 

 

 

 

 

 

 

 

소파 테이블은 새로 만들까 무지 고민하다가...

걍 있는거 사용하다가 바꾸기로....

 

 

 

 

 

 

 

 

 

대신  기존의 원형 테이블 하나는   다리에만 변화를 주었어요....

하나는 높게,,하나는 낮게 해서 높낮이로 재미를 주었네요~

 

 

 

 

 

 

 

 

포인트 레트로 의자는  쿠션 하나만으로 이리 느낌이 달라집니다.

 

 

 

 

 

 

 

 

다른 쿠션으로 변신을 계속해서

늘 변화를 줄 거실이 될꺼예요~

 

 

 

 

 

 

 

러그도 아직 바닥이 차가운 관계로  깔아 주고요~

 

 

 

 

 

 

 

남편이 더 좋아하는 소파....

제발 여기에 누워 안자면 좋겠고만...ㅋㅋ

 

 

 

 

 

 

 

 

소파 닳을까봐 전 지금은 애지중지랍니다...ㅋㅋㅋ

 

 

 

 

 

 

 

소파 주문을 하니 작은 소파쿠션 두개도 같이 왔는데....

기존에 제가 만든 쿠션과 코디를 해주니 나름 잘어울리더라고요~

 

 

 

 

 

 

 

예전에 있던 공간박스 수납장과 전화 받침대등등 다 치워버리고~ 

블랙으로 예전에 페인팅한 레트로 미니 스툴을 전화 받침대로 사용을 한답니다.

 

 

 

 

 

 

 

커피잔등도 여기에 올려 놓고~

 

 

 

 

 

 

남편의 스피커 두개를 소파 옆 사이드에 두고 ~

 

 

 

 

 

 

 

초록의 스탠드와 소품도 올려주공......

콘센트를  가릴겸  침실에 두었던 블루투스 스피커를 거실벽에 달아 주었어요~

음악 들으며 청소도 하고 책도 보고....

 

 

 

 

 

 

 

 

초록 쿠션들로 포인트로 주고~

 

 

 

 

 

 

현관에서 들어 오면 요런 모습이예요~

은은한 암막커텐은 울집의  필수고요....

낮에도 스크린으로 영화보기 딱 좋아요.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모습.....

 

 

 

 

 

 

 

 

주방 거울에 비춰진 거실 모습이네요~

 

 

 

 

 

 

 

 

소파쪽 반대편은 이렇게 기계들이 역시 천지고요...ㅋ

 

 

 

 

 

 

 

예전보다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거실로 바뀐거 맞나요??....^^ 

 

정말 소파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그래도 남편,아이들 모두 다 좋아해서  다행이랍니다..

 

작업하기에 좋은 계절이 다가 오고 있어

이제 손 걷어 부치고 열정작업 모드로 돌입하려고 합니다,....ㅋㅋ

 

 

 

요렇게 바뀐 거실 분위기로 잡지 촬영을 한거고요~

이제 공사한 공간 사진 올릴께요,,,

조금만 더 기둘려 주셔용...^^

 

 

 



원작성자 : 호상맘

원    글 : http://blog.naver.com/peanut0723/120209160148

글쓴날 : [14-03-10 21:25]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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