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요리, 새콤한 파절이이랑 먹는 색다른 수육만들기

돼지고기요리,  된장소스가 맛있는 색다른 수육만들기

 

 

 

 

 

 

음식이라는 게 확실히 유행이라는 게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육은.. 그냥 수육답게... 담백하게 즐기는 것이 대부분 이었다면,

요즘은 요리 프로들 마다 죄다 ~~^^ 한번 삶은 수육을

다시.. 살짝 구워서 약간에 불맛....을 첨가해서 먹는 것이 소개 되고는 하더라구요...^^

 

 

 

 

 

 

 

 

 

거기에 요즘, 많이들 사용하시는 된장소스도 살짝 가미...

그냥 수육만들기 보다, 확실히 손은 더 많이 가는데..

색다른... 맛이 괜찮긴 하네요..

 

한번 삶은 후라.. 기름기도 좀 빠지고,

바삭하게 구워서, 식감도 살리구요..

 

 

 

 

 

새콤, 달콤한 소스에 와시비가루 듬뿍 넣어서

살짝.. 맵기 까지 한.. 파절이랑 함께 먹기 ..

코가 뻥 ㅋ 뚫리는 거 같은데..

와사비소스는 취향이 확실하게 갈리지 않을까.. . 그런생각을 해 봅니다.

 

 

 

  재료는 (밥 숟가락 계량)

 

 

 

통삼겹살 약1kg

 

고기 삶을 때 : 통후추, 대파흰부분, 먹다남은 소주 약간, 된장약간

 

 

된장소스 : 간장2,  매실액기스3, 다진마늘1, 고추기름2, 물 100ml

 

 

파절이 (약150g) - 밥 숟가락 계량

 

올리고당 2, 와사비분말 0.5~1  (겨자도 괜찮아요)

사과식초 2, 간장 0.5~ 1

 

 

 

 

 

 

 

 

통삼겹살로 준비 했구요.

삶을 때 일반적으로 수육 만들기 할때랑 비슷하게,

대파 흰부분 넣고, 통후추 넣고, 먹다 남은 소주 약간, 된장도 약간 넣었는데,

월계수잎 추가 해도 좋구요..

맥주 약간 넣어도 좋고 취향껏... 아니다.

요런건.. 집집마다 냉장고 사정... 따라...^^ 그런말이 더 잘 어울리는 거 같기는 합니다..

 

 

 

나중에 소스 들어갈 거라,, 된장은 평소보다 약하게 넣었구요.

30분 정도 삶았습니다.

한번 더 구울 걸.... 다~~ 익히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을 거 같구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팬에 구워요 

 

 

 

 

 

소스를 끼얹어 가면서.. 졸이기...

졸여 가면서 굽는 거라,

약불로 ... 은근히 ~~~ 자칫하면 타거든요.....

 

 

 

 

 

 

파는 2개 정도 사용 했고,

파채칼로 하면, 모양이 .. 자꾸 끊어 져서,

칼로 일일이 잘랐더니,

그냥 마트에서 살걸 ㅋㅋ 하는 생각 팍팍 들었습니다..

 

 

파채 잘라서, 찬물에 잠시 담구어서 매운맛을 빼 주고,

물기 충분히 뺀 다음,

올리고당, 가루로 되어 있는 와사비분말 , 사과식초, 간장 넣고, 무쳤습니다.

 

 

 

 

 

 

파절이랑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리고,

상추쌈이랑 함께 먹어도 어울리구요..

 

 

수육이랑.. 전혀 다른, 그냥 삼겹살 구이랑은 전혀 다른 ,, 맛,

손은 좀 많이 가는데,

특별함이 있기도 하고...

역시 ....

 

 

 

고기님, !! 당신이 옳습니다.. ㅋ 하는 말이 나오네요 ㅋ

 

 

 

 

 

 

 

 

 



원작성자 : 당찬소녀

원    글 : http://blog.naver.com/dhckfqkd2/10186888562

글쓴날 : [14-03-05 21:24]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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