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가요 손이 가~~~바삭바삭 고소한 삼색연근칩/연근과자/연근칩샐러드

 

 

요리소개 

 

 

정말 오래전에 만들어 먹었던  연근칩인데 이제서야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하두 포슷팅이 마니 밀리다 보니 어느것부터 올려야 하는지..그렇다 보면

항상 빛을 못보는 요리들이 많더라구요. 어제 올라온 연근칩을 보고 아~~나도 만들었었는데..

찾아보니 있더라구요..ㅎㅎ 바삭바삭  감자칩이 울고갈  정도로 고소한 연근칩 만들어 볼께요^^

 

재료: 연근 1개, 포도씨유(튀김기름),소금, 식초 약간

천연색소: 비트,부추즙,치자 적당량씩

 

 

 

연근이 정말 날씬하더라구요. 날씬한 연근 잘   씻어준 다음 필러로 껍질을 제거해 주고

얇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얇아야 아주 바삭바삭 하답니다.

 

 

 

연근을 3등분 해서 각각 부추즙, 치자물, 비트물에 

소금을 살짝  풀어서 담구어 색을 들여 줍니다.

서너시간 담구어 주세요. 그래야  색이 잘 들어요.

 

 

 

연근을 모두 체에 받쳐 주고 다시 키친타올에 올려  꾹꾹 눌러

물기를 쪽 제거해 주세요. 비트물에 담군 연근이 색이 제일 이쁘게 잘 나왔더라구요.

 

 

 

 

 

 달군 기름에  연근을 넣고 재빨리 튀겨서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기를 쫙 빼주세요. 우후~~~~뽀글뽀글 거품을 뿜으면서

튀겨지는데 정말 잼있더라구요. 기호에 따라 설탕을 살짝 뿌려도 좋지만

소금 간이 살짝 된 연근튀김 자체로도 넘 바삭하고 고소하니 맛나더라구요.

 

 

 

 

바삭바삭 자꾸자꾸 손이 가는게 아이들 간식으로

남편 맥주 안주로 내놓으면 인기만점이더라구요.

부추즙을 넣어던 연근은  색이 별로 나지 않더라구요.

대신 튀길때 얼마나 향긋하던지요. ㅎㅎ 녹색까지

살짝 나왔음 완벽했을텐데 조금 아쉽긴 하네요.

 

 

 

연근 조림 만들면 별로 인기가 없었는데

요렇게 칩으로  만드니 연근 한개가 눈깜짝 할 사이에 다 없어졌다는..

 

 

 

상큼한  드레싱을 곁들여 연근칩 샐러드로도 즐길수 있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바삭바삭 고소한 연근칩 한번 만들어 보심이  어떨까요?

감자칩 못지 않게 고소하고 맛나답니다.

 

오늘 햇살 이 유난히도 눈부신거 같아요.

외출할 일은 없는데 일부러 돈 안드는 자연  비타민 D 흡입하러 아들 델꼬 산책이나 다녀올까봐요?

며칠전 오전에 햇살이 좋아서 오후에 후니랑 외출했는데 글쎄 햇님이 구름속으로

자취를 감추었더라구요..ㅎㅎㅎ

이웃님들 오늘 눈부신 햇살만큼이나  행복한 하루 되세요^^

 

 

 

 

 

 



원작성자 : 후니맘

원    글 : http://blog.naver.com/ialalal/20152180166

글쓴날 : [12-02-29 23:00]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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