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현미미강으로~호박부침개 만드는법

유기농현미미강/호박부침개 만드는법

 

 

아~ 오늘 저희집 식탁이랍니다.

점심 식탁이 아주 푸짐하죠?

 

후다닥~ 사진으로 담아서 올려주는 센스..ㅋㅋㅋ

오늘은 유기농현미미강으로 호박부침개도 만들어 보고~

막 도정한 쌀로 잡곡밥도 만들고....

 

나름~ 건강한 식탁이라고 해봤는데 괜찮은가요?

 

 

 

 

먼저~ 불금의 별미... 호박부침개 만드는법 올려 봐요.

 

애호박1개, 밀가루, 유기농현미미강, 청양고추 3개, 굵은 소금 조금

 

 

 

 

유기농현미 미강 생소하시죠?

사실 저도 생소하네요~

 

저도 가정용도정기인 맘스밀을 맘나고 알게 되었네요.

미강가루는 현미를 도정할 때 나오는 쌀겨를 곱게 빠아 가루로 만든걸 말해요~

 

바로~ 맘스밀로 유기농현미를 도정할 때 미강가루가 생기거든요.

특히 미강가루는 현미와 마찬가지로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암효과를 높인다고 하는데

미강가루는 다른 곡물과는 조금 다르게 물을 섞지 않고 그냥 가루로 섭취하는게 좋다고

방송에 나왔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좋은 미강가루~ 어케 만드냐구요?

맘스밀 위에 부분에 뚜껑을 열고~ 유기농현미 부어 주세요~

 

 

 

 

 

 

 

 

전원을 켤때 분도 조절하는거 잊으시면 안되겠죠?

분도가 높을 수록 백미에 가까운거라는거~

 

5분도로 도정을 해봤어요.

살짝 연해진 현미....

 

사실 저희집도 현미밥을 먹으려고 계획중인데 신랑이 엄청난 반대를 하는지라...

그래서~ 이렇게 시작해보려고 한답니다.

 

먼저 이렇게 도정을 5분도로 해서 잡곡밥으로 말이죠~~~

저희 신랑처럼 현미를 잘 못드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해도 좋을듯 하네요.

 

옆쪽으로 보이는 것이 바로 유기농현미 미강이랍니다.

이것이 바로~ 그 좋다는 것이죠.

 

 

 

 

 

오늘은 쌀도 직접 도정을 해봤어요~

이번에는 백미쪽으로 훅~ 돌려서 도정을 했네요.

 

 

 

 

 

 

 

시간은 몇분 안걸리고~ 이제 도정한 쌀들이 나오면~

볼에 이렇게 담으면 되요.

 

잡곡, 맘스밀로 도정한 백미와 5분도 현미 이렇게 넣고 박박 씻어서 밥을 해주면 끝~!

 

 

 

 

 

아~~ 이야기하다 조금 길어 졌죠?

이젠 다시 호박부침개로 돌아 와서 말이죠~

 

 

 

 

애호박은 채로 썰어 주시고~

볼에 넣고 굵은 소금에 절여 주세요.

간도 들고 호박이 부침개를 만들때 더 잘 익는답니다.

 

 

 

 

 

절인 호박은 물기를 꽉 짜주세요.

다시 볼에 미강가루와 밀가루 그리고 물을 넣고 잘 섞어 주시면 반죽 완성입니다.

부침가루룰 이용하실때는 별도의 간이 필요 없으나 밀가루를 사용할때는

따로 간을 해줘야 하는 거 아시죠?

이럴때~ 간 하기 힘든데~ 이런 부분도 호박을 절여 주면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하고 좋답니다.

 

 

 

 

다 섞어 주면~ 청양고추 즉 땡초를 썰어 넣고 다시 섞어주면 반죽 완성입니다.

 

 

 

 

완성된 반죽은 프라이팬을 달군 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끝입니다.

어떠세요?

호박주침개 만드는법 어렵지 않죠?

완전~ 쉽구나~ 싶은것이...

 

 

 

 

노릇노릇 구워진 호박 부침개는~ 식탁에 올라가면 완성입니다.

종종 저는 반찬 없을때 부침개 한장씩 만들어서~ 같이 밥 반찬으로 먹거든요.

저랑 신랑이 가장 좋아하는게 바로 이 호박부침개인지라..

만들어 봤는데~ 신랑은 퇴근하면 만들어 줘야 겠네요~

 

 

 

 

 

오늘 반찬은~ 시금치나물, 김, 계란, 볶은김치, 시금치국 그리고 호박부침개랍니다.

나름 푸짐하지 않나요?

 

뭐~ 저희 신랑이야 고기반찬이 없다고 엄청나게 궁시렁 거리겠으나

저랑 수애는 만족이네요~ ㅋㅋ

저녁때도 똑같이 반찬을 줘볼까 생각중이걸랑요~ㅋㅋ

 

 

 

 

여기서 밥~~~~~!

오늘 도정한 5분도 현미와 백미로 밥을 했는데 괜찮더라구요~

사실 이런밥 싫어하는 수애도 거부감 없이 잘 먹으니 기분도 좋고 말이에요~

 

 

 

 

 

처음으로 유기농현미미강을 넣고 만들어 본 호박전도~ 너무 맛있었고

직접 도정한 유기농현미와 백미로 밥을 해 봤는데

그 밥도 입에 착착 달라 붙게 맛나니  딱 좋은거 같네요~

 

 

 

 

 

 

집에 가정용 도정기가 왜 필요한가~ 싶었는데...

한대 있으니 편하고 건강한 식탁을 완성할 수 있어 좋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특히 저희 신랑이나 수애처럼 그냥 현미를 먹기 힘들어 하는 가족이 있다면

 더 좋은 맘스밀이 아닌가 싶었답니다.

 

 

[ 업체의 지원으로 작성된 포스트 입니다. ]

 

 

 



원작성자 : 곰세마리

원    글 : http://blog.naver.com/siyou2001/120208552096

글쓴날 : [14-03-03 22:50]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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