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링 양모볼 반지와 귀걸이 세트완성~양모 액세서리 집합!^^

 

 

 

초록여신표 양모펠트로 만든 액세서리 모음!

 

양모펠트로 만든 액세서리,

그동안 만들어놓고 착용도 하고 장식용으로 사용하던것 모아 놓으니

 포근함, 달콤함, 따뜻함, 편안함이 느껴지네요.

 

2010년~2011년 겨울,니들펠트에 처음으로 손맛을 들여

나름 독학으로 열심히 만들기 시작해 겨울 즈음만 되면 하나,둘 만들었던 양모펠트 액세서리.

분명 더 많기는 한데,선물로,판매로 이어져 남아 있는것 몇개뿐!

 

 

 

 

 

 

다른 액세서리 세트에 비하면야 몇개 수량은 안 되지만,

그래도 그중 가장 애착이 가고 요즘도 외출시 가끔 착용도 해보고는 하는 팔지~

 

하나씩 따로해도 좋지만,

각각에 담긴 꽃과 나비를 함께 했을때 더욱 멋스러운 럭셔리 양모팔지라

아끼고 아끼며 착용도 하고,가끔 사진에 소품으로 등장하기도 하는 팔지예요.

 

외국 작가분들 자료 모아놓은곳에 가면 제가 만든 요 양모팔지 만드는 방법까지

아주 카피 잘 해서 올려둔것도 종종 만나볼수 있더라구요.^^;;

 

 

 

 

 

 

작년 한해는 양모펠트 손에 쥐어 보지도 못하고 겨울 보내고,

2014년 봄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막 탄생한 코코꽃링 양모볼 반지와 귀걸이 세트~

 

디웨이 플라워링 장식으로 인해 엔틱스러움까지 담겨

독특한 멋을 풍기는 양모볼 액세서리가 되었어요!

 

물론 양모볼 또한 직접 만든게 아닌,핸드메이드집에서 초이스한 완성된 양모볼을 사용해

늦겨울 넘기지 않고 만들어 손에,귀에 착용하는 기쁨 맛보고 있게 되었구요.^^;

 

 

 

 

 

 

어제 살짝 미리 보여드렸던 실험정신 보이며 기존 완성된 양모볼 사이즈 줄이기 시도!!

 

성공한거 보셨죠?ㅋ~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사이즈 줄인 양모볼 비법 소개해 드릴게요.^^

 

 

 

 

 

 

기존 핸드메이드집 양모볼 약 2cm!

무엇이든 응용해 만들기에 아주 적당한 크기이지만,

반지로,귀걸이로 탄생 시키기엔 좀 큰듯한 사이즈라 줄임이 필요한 상황!

 

사실..양모볼이라 하면,직접 니들펠트로든,물펠트로든 만들어 사용하는거지만서도,

당장 완성하고픈 마음으로 요령피우며 생각하다보니 방법이 생기더라구요.ㅎ~

 

 

 

 

 

 

가위로 싹뚝!

 

반으로 나눠준건 귀걸이로..

지금 사진에 담긴 사이즈는 반지로 ...

 

 

 

 

 

잘라낸 부분 끝을 실과 바늘을 이용해 홈질 살짝 해준후 잡아당기면

요렇게 이쁜 동글동글 모양이 나온답니다.

 

너무나도 간단,쉽죠?^^

 

 

 

 

 

 

 

엔틱 느낌이 담긴 신주버니쉬로 만들어진 플라워링

양모볼 정 가운에 시드비즈 이용해 콕 박아주고

 

주변에도 이쁘게 콕콕콕!!^^

 

 

 

 

 

 

반지는 조금 큰 플라워링을 사용해 시드비즈까지 달아주었구요,

귀걸이 경우엔 작은 플라워링으로만 장식해 주었어요.

 

 

 

 

 

 

만들어놓은 양모볼 크기에 맞는 사이즈로 미리 골라 놓은 플라워 토션!

 

긴 토션레이스를 하나씩 잘라내어 모티브로 만들어

뒷면에 달아주면 꽃밭침 역할도 하면서 완성했을때 더욱 퀄리티 있고 이쁘거든요.

 

펠트 장미꽃 만들때도 보여드렸던 그 방식 그대로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펠트꽃 뒷모습도 이쁘게 만들어주는 토션레이스 사용방법!

 

 

 

 

 

 

 

반지대와 귀걸이 귀침 부분에 글루건 이용해 부착해주면 완성!!

 

플라워 토션레이스가 이쁘게 담겼어요~^^

 

 

 

 

 

양모볼 색상에 따라서도 물론 차이가 나겠지만,

작은 장식 하나만으로도 느낌이 확 다른 액세서리를 만들수 있어

같은 모양에 장식만 달리해 여러스타일로 만들어두어도 좋답니다.

 

액세서리는 그날그날 옷 스타일이나 날씨에와 상황에 따라 달리해주는게 좋거든요.

 

 

 

 

 

 

날씨가 추워지면 꼭 찾게되고 착용하게 되는 양모볼 액세서리~

 

아이보리색 세트는 확실히 세월을 고스란히 담고있네요.

2011년1월에 완성해 겨울마다 종종 착용하다보니 색감이 좀 다크쪽이 되어가고 있기는 해요.

평소 몰랐는데,사진에 담고보니 더 티가 나는듯..^^;;

 

 

 

 

 

 

기존에 만든것에 비해 색감이며 느낌이 좀 다르게 만들어진 양모볼 액세서리 탄생되었으니

이제 두루두루 돌아가며 착용 이쁘게 해주는 일만 남았어요.^^

 

 

 

 

 

늘 손으로 사부작 거리며 뭔가 만들어 내다보니

손가락에 하나정도 큼직한 반지 끼고 있으면 바느질 하면서 시선이 가기도 해

은근 기분 좋더라구요.

아마,저뿐 아니라 바느질 쟁이들중 검지에 반지 끼는 분들은 같은 생각일거예요.^^

 

요것이 양모볼이라 바늘이나,시침핀 꽂이로 급 사용해도 아주 좋거든요.^^

 

 

 

 

 

동글동글 이쁘게 잘 빠진 달콤한 양모볼 액세서리~

 

암튼지간에 봄이오는 시점에서 드디어 완성해 착용하게 되었으니 신나요.

다 핸드메이드집 양모볼을 만난 덕분이라는요.ㅎㅎㅎ

 

완성되어있는 양모볼이 더 색색 다양하게 나왔음 하는 바램을 가지며,

완연한 봄이오기전,연핑크 색으로 하나 더 만들어볼까봐요.^^;

 

 

 

 

 

 

 

오래전,향수 케이스 리폼해 액세서리 보관함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

아담한 사이즈의 케이스~

 

직접 만들고,리폼하고 흐르는 시간을 함께 하면서 더욱 내것으로 익숙해지고..

문득 오늘 사진에 오래전 만든것들 함께 담다보니

만들어 사용할수 있다는게 참으로 감사함이 드는 아침입니다.

 

평소 알고 있다고 해도 새록새록 다시금 느껴지는 이 느낌~

쭈욱~~안고 가며 오늘도 열심히 이쁘게 사부작 거려봐야 겠어요.^^

 

 

핸드메이드 집

 

 

 



원작성자 : 초록여신

원    글 : http://blog.naver.com/flute8248/70185308306

글쓴날 : [14-02-20 22:37]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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