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마을 '블루크리스탈 빌리지'

지중해마을 게스트하우스 오픈식에 다녀왔어요.. 

 

 

지중해마을 게스트하우스 오픈식이 있던 1월 20일  오후 3시경.. 눈  내린 지중해마을의 게스트하우스

사진은 눈 오기 직전 눈이 올락말락 잔뜩 찌뿌린  겨울날씨에 

메마른 나무.. 꽃도 없어 다소 쓸쓸하고 황량해 보이지만..

봄.. 여름.. 다가오면 멋진 풍경을 보여줄거 같아요.

 

 

아산 탕정마을의  '블루크리스탈 빌리지'  

충남 아산시 탕정면 명암마을이 세계 최대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면서

고향을 지키고자 원주민들이  공동기획한

 '고향 공동체 프로젝트' 블루크리스탈 빌리지(지중해마을)는

지중해식 건축양식인 산토리니, 프로방스, 파르테논등

이국적 건축물로 이루어져 한국의 작은 유럽마을로  완성되었어요..

 

 

 

사진가들의 출사명소..또는 패션잡지나 쇼핑몰의 촬영지..결혼식 야외촬영지 등..

비싼 돈 들여 유럽으로 떠나지 않아도 유럽의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

지중해마을..

 

 

 

 

1층은 로드샵으로 명품몰들이 들어서고 있구요..

3층은 원주민들의 거주지로 조성되었고..

제이모닝 카페 옆 동에 게스트하우스도 이쁘게 자리잡았어요..

 

 

 

 

 

한국 파워블로그협동조합의 첫 오프라인 사업인

지중해마을의 게스트하우스

 

오픈식 행사는 제일 먼저 지중해마을 게스트하우스 입구에서  테이프 커팅식부터 시작되었어요. ^^

 

 

 

잘 생긴 돼지머리와 통북어 , 편육, 시루떡에 막걸리 올리며 정성스런  고사도 치뤘어요. ^^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관계자분들 소개와 인사말씀..

게스트하우스의 멋진  인테리어를 도맡아 봉사해주신 핑크로즈님과 새미님

그리고 멀리서 오픈식을 축하해주러 오신 한분한분 다  소개하며 음식을 나눠먹으며 정도 나누며 

정겨운 오픈식이 되었어요.  

 

 

 

 

 

 

 

게스트하우스는..

여행객들이 적은 비용으로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안전한 잠자리와 여행 정보 교류의 장이 되는 곳..

남녀 공간이 따로따로 나뉘구요..가족은 가족 증명이 되어야 함께 묵을 수 있어요. ^^ 

 

두개의 룸으로 나눠져 있으며 2층침대가  4개씩 들어있어요.

 두개의 룸에 대략 20여명이 묵을 수 있는 데, 마주보는  다른 룸은

고사 준비 중이라 촬영을 못해 아쉽네요..

거실도 있고 더 넓은 공간인데.. 다음 방문 할때 담아볼게요. ^^

 

 

 

 

지중해마을에 어울리는 깔끔하고 산뜻한 인테리어..

넘 이뿌죠?  

 

 

 

 

 

pc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구요..

 

 

 

소품하나 하나 인테리어 블로거님들이 직접 정성껏 diy한 인간미 느껴지는 사랑이 가득한 공간이에요.  

거리가 멀다는 핑계로 인테리어에 함께 하지 못해 넘 죄송한..

보면서도 그들의 수고가 느껴져 쓰담쓰담하게 되더라구요. ^^

그리고

지중해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넓은 창으로 펼쳐지는 뷰가 너무 시원하고 멋지더라구요..

가장 아름다운 액자는 살아있는 자연이라 했던가요?

 

지중해마을을 그대로 담은 게스트하우스

 

 

올해는 작년에 못했던 여행을  많이 많이 다니고 싶은데...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조만간 저도 가족들과 함께 바람쐬러...  다녀올까해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고 온양온천이 지척이라 온천하고 이곳에서 묵으면 딱일듯..

게스트하우스는 모두 예약제로 운영 되고 있어요.

오픈식에 대중교통으로 다녀왔는데,

대중교통으로 지중해마을 찾아가는 법 다시 한번 간단히 포스팅해볼게요. ^^

 

 

지중해게스트하우스 

041-547-2246

010-5407-4500

블루크리스탈빌리지 블로그 http://blog,naver.com/tjbcmall

 

 

 

원작성자 : 인미즈

원    글 : http://blog.naver.com/op2330/203272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