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전면허 1종을 딴지도 어언~~ 10년이 지났네요. ^^;

정말 롱~~~ 장롱면허 중에서도 가장 긴~~~ 장롱면허인데요. ㅎㅎ

이제 올해도 얼마 안 남고 새해 결심으로 시내연수를 받아서 운전을 직접 하는 걸로 정했어요.

매년 새해 결심 살빼기 였는데.. ㅋㅋ

준우가 커서 여기저기 다니려니 제가 직접 운전을 해서 아이 데리고 다니고 싶은 맘에

시내연수를 받기 위해 운전연수학원을 알아보았네요.

 

 

 

 

 

얼마 전에 언니, 동생과 섬으로 당일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섬이라서 차가 많이 없어서 운전 잘하는 동생에게 대신 운전대를 잡아보겠노라 했지요.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거의 운전면허 따고 10여 년 만에 운전대를 잡았는데..

막상 운전을 하려고 하니

운전연수학원에서 10년 전에 배웠던 내용이 하나도 생각이 안 나는 거예요. ㅠㅠ

결국 시동을.. 꺼먹어버리는 사태가... ㅋㅋ

 

 

 

 

 

그동안 면허를 따고 친정 아빠에게, 작은 아빠에게, 친구에게 시내연수를 받아보았거든요.

딱 3차례 운전대를 잡고 시내로 직접 운전을 하러 나갔는데..

친정 아빠는 버럭~!! 화를 내시고... ㅠㅠ

작은아빠는 제가 유턴을 하다가 뒤에 오는 차를 정면으로 박을 뻔한 이후로

시내연수 절대 안 시켜주시고.. ㅠ

친구에게 오랜만에 운전연수를 받는데 아무래도 남이다 보니 너무 긴장되어서 시동을 3번 꺼먹고.. ㅠ

이래저래 지인들에게 연수를 받는다는 것은 서로에게 상처 혹은 불안감을 주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운전연수학원을 알아보다가 지인이 직접 시내연수를 받았다는 곳을 소개를 받았어요.

안전운전 전문교육을 해주고

저처럼 장롱면허를 베스트 드라이빙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은 곳인데요.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일부 지역 방문 연수가 가능하다고 해서 알아보게 되었네요. 

 

 

 

 

 

친절과 성실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 하는 베스트 드라이빙에서는

바쁜 직장인들 출, 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집에서 회사로 또는 회사에서 집으로 이동하는 시간에 연수가 가능하다고 해요.

저야 주부니깐

아이가 학교 간 낮 시간대 연수를 하면 딱 좋을 거 같아서 시간대와 교육내용을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보통반의 경우 10시간 교육기준 5일이 걸리는데요.

1일차에는 기본조작과 기본조작 숙지, 2일차에는 도로에서 안전주행 연습,

3일차에는 고속주행, 간선도로차변경, 양보운전 등

4일차에는 이면도로에서 비보호좌회전, 신호등 없는 교차로 통행 연습,

5일차에는 초보운전자가 제일 겁내는 주차연습

 

이게 제가 받고 싶은 보통반의 경우이고요.

주말반과 속성반도 있어요.

주말반과 속성반은 직장인들이 하면 딱 알맞은 연수과정이더라고요.

 

 

 

 

 

▲ 자세한 사항은 위 로고 클리~ 베스트 드라이빙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과연 운전연수학원에서 개인연수를 받으면 운전을 진짜 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요.

홈페이지에 보니 직접 고객들이 작성한 후기가 보이더라고요.

도로연수를 받아서 출발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고객후기를 보니..

저도 장롱면허지만 자신감 있게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

 

 

 

 

 

 

저는 SUV 연수를 받고 싶은데 베스트 드라이빙에서는 SUV 연수도 가능하다고 해서 알아보았네요.

그리고 네이버 검색창에 "베스트드라이빙" 검색을 해보니 친절하게 연수해주는 동영상이 있더라고요.

그걸 보니 겁 안 내고 긴장 안 하고 편하게 연수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나 네이버 검색창에 "베스트드라이빙" 검색하셔서 동영상 한번 봐보세요~

 

 

 

 

 

아이 데리고 방학 중에 딸기 따기 체험이나 박물관, 놀이동산을 가고 싶은데..

제가 직접 운전을 하게 되면 더욱 많이 체험이나 관람을 다닐 수 있을 거 같아서.

새해에는 꼭 운전 연수를 받아

시내에서는 물론 밤에도 운전 잘 할 수 있는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고 싶네요. ^^

 

 

 

원작성자 : 준우맘 김태은

원    글 : http://blog.naver.com/govira/150181037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