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내리는 시간에

서래마을맛집 포하이산으로 모임장소 정하게 되어 그곳으로 눈을 맞으며 갔답니다.

 

길에서 눈 내리는 광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워서

 

그 광경을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서래마을맛집으로 가는 길을 멈추고

 

잠깐 눈내리는 장면을 한 컷 담아보기도 했어요.

 

서래마을모임장소를 찾는다면 제가 다녀온 포하이산도 좋을 것 같아 소개해 보겠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은

포하이산의 정통성과 그 역사를 담아 보려고 노력하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쌀국수의 장인 짜오반할아버지로 부터 전수받아서 창업하게 되었는데~~..

 

 

 

 

 

매장의 디자인은 우리나라의 레스토랑 디자이너 카라얀이 직접 연출하고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들어서는 순간 부터도

베트남의 분위기가 나는 소품들과 인테리어가 세련된 멋과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는

 

베트남 쌀국수 맛집이라기 보다 퓨전 레스토랑에 온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곳의 주인장은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로만 맛을 내면서

 

고객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1년 넘게 처음 시작한 마음을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해 오고 있어서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해서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저희가 서래마을 모임장소에 모여 화기애애한 자리를 마련했는데

 

처음 나온 메뉴는 고이꾸온으로 각종 야채와 쇠고기, 새우를 싸서 만든 월남쌈으로 4개에 6,000원

 

 

 

 

 

요리를 먹다가 물을 마시고 싶으면 이렇게 예쁜 주전자에 나오는 차를 마시면

 

맛이 깔끔해지고 속도 편안해지는데 이 차는 연잎으로 만든 차라고 해요.

 

 

 

 

 

 

두 번째로 나온 메뉴는 짜조라고 하는데 돼지고기와 야채를 월남쌈으로 싸서 만든 튀김만두라고 해요.

 

짜조는 4개에 6,000원

 

 

 

 

 

해물사오마이와 붉은색으로 된 고구마롤, 새우스틱, 감자새우말이, 치킨봉 치킨윙이 나오고

 

가운데는 야채샐러드를 곁들인 모듬롤세트

 

 

*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소고기 육수에 양지차돌을 넣어서 만든 쌀국수(퍼보).

 

국물 맛이 깔끔하고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니

 

제가 집에서 조미료 없이 국물 낸 것보다 더 진한 국물 맛과 깔끔한 맛이 있고

 

숙주가 들어 있는 베트남쌀국수가 쫄깃하면서 아삭한 맛이 다시 생각나게 하네요.

 

 

 

 

 

빨간쌀국수라고 하는데 포하이산에서 직접 개발해낸 베트남식 쌀국수라고 하네요.

 

닭고기 육수에 해산물이 들어 있으면서 얼큰하면서 시원한 국물 맛이었어요.

 

여기 이 빨간 쌀국수가 인기가 좋다네요.

 

 

 

 

 

 

이건 껌헤오라고 하는데 가격은 9,000원

 

베트남의 쌀에 강황을 넣어서 지은 밥과

BBQ소스를 곁들여서 만든 돼지고기를 넣어서 비벼서 먹는 덮밥이에요.

 

 

 

 

 

베트남쌀이라고 하면 풀풀 날아서 어디론가 가 버릴 것 만 같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는데

 

포하이산에서 먹어 본 쌀밥은 쫄깃하면서 윤기가 나는 베트남 쌀로 지은 밥이어서

정성을 많이 들여서 만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나시고랭이라고 하는데요. 12,000원.

 

닭가슴살과 야채를 넣어서 만든 볶음밥인데 먹기에 좋더라고요.

 

 

 

 

 

그 다음으로 탕수육이 나왔는데

 

새우살로 바싹하게 튀겨진 것에

튀겨진 탕수육과 갖은 야채를 올려서 한 입 먹기 좋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서래마을맛집에서 맛 본 베트남 음식 또음양꿍 33,000원.

 

태국정통 칠리 페이스트와 레몬라임 참새우를 넣어서 끓인 세계 3대 스프에 해당된다고 하네요.

 

 

 

 

 

강황을 넣어서 지은 밥에 넣어서 비벼 먹도록 나오는데

 

맛을 달콤하면서 우리나라의 산초 향이 나는 음식인데 먹을수록 매력 있네요.

 

그래서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베트남 음식이라고 하면 쌀국수와 월남쌈을 꼽게 되는데

 

이어서 나온 월남쌈이에요. 갖은 야채와 새우 고기가 곁들여져 나와서

 

라이스페이퍼에 먹고 싶은 것을 올려서 쌈으로 싸서 먹는 요리인데 색상이 참 예뻐 보이네요.

 

 

 

 

 

 

저도 월남쌈에 갖은 야채와 고기 넣어서 한 쌈 크게 싸서

 

풍성하게 먹고 왔답니다.

 

 

 

*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렇게 베트남쌀국수 전문점 서래마을맛집 포하이산에서

 

베트남 쌀국수도 먹고 각종 요리 푸짐하게 먹으면서 모임을 하게 되었는데요.

 

마지막으로 베트남 커피도 마련해 주셔서 마시게 되었는데

 

그 유래까지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구수한 커피에 연유까지 넣어서 달콤하게 먹고 왔어요.

 

포하이산 서래마을의 모임장소로도 괜찮네요.

 

 

포하이산420 서래마을직영점

서울 서초구 반포4동

 

 

 

'본 포스팅은 파워블로그협동조합, 포하이산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원작성자 : 조아

원    글 : http://blog.naver.com/powsug/200467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