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방배동 맛집] ‘라마노’ 서래마을 브런치 카페레스토랑 - 연말모임 추천

 

 

벌써 12월 달력이 새까맣게 차고 있네요...ㅎㅎ

다들 연말 모임 약속 잡느라 분주하시죠?

어디 갈까? 뭐 먹을까? 많은 총무님들 참  머리 아파요...

서래마을 근처에서 모임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맛과 멋이 있는 연말모임 장소 추천해봅니다..   

 

 

방배동 맛집 /서래마을 맛집/ 브런치카페/ 카페레스토랑 ------ '라마노'

 

 

 

코니카엘보우가 줄지어 서 있는 유럽의 어느 카페거리에 와 있는 듯한 이곳은

서래마을의 브런치 카페 레스토랑 라마노에요.

 

 

예전, 당근케이크로 유명세를 떨치던 쎄시셀라의 장소...

그곳에 이젠 라마노가 대세가 될 듯..

 

주차하기도 편하고 음식맛도 좋고..

서래마을 음식값에 비해  가격  합리적이고... 분위기 좋고...

좋은 곳 알게 되었어요....

 

 

 

오랫만에 좋은 언니 동생 만나 브런치를 즐기고 왔어요.

연어샐러드, 라마노 브런치, 까르보나라 떡볶이,

해물크림 리조또 , 볼로네 파스타, 크리스마스 데코 한정케익

진하고 목넘김이 너무 좋았던 가비양 커피.......

라마노에서 즐긴 행복한 브런치타임입니다....

 

 

높은 천정과 팬..

늘어뜨린 조명... 그리고 곡목의자와 유럽피안 컬러의 브런치 카페.... 라마노의 편안한 풍경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서래마을 맛집.....라마노...

 

 

 

샐러드 종류로는

치즈샐러드, 치킨샐러드, 카프레제가 있구요....

그리고 저희가 먹은 연어샐러드(16,700),,,,, 부드럽고 살살 녹는 요 연어샐러드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저에요. ㅎㅎ

 

 

 

 

 

브런치 메뉴로.....

베네딕트, 치킨 파니노, 프로슈또 파니노 등의 브런치 메뉴들이 있구요...

 

 

 

 

저희는 라마노의 대표 브런치....

토스토, 에그 스크램블, 소시지, 포테이토가 한접시에 나오는

라마노 브런치 (14,000)를 먹었어요.. ^^

 

 

 

 

피자는 마르게리따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먹물피자....

 

라마노의 스페셜 메뉴

 

해물떡볶이(14,500)와 까르보나라 떡볶이, 꿀자몽, 커피맥주등..... 독특한 메뉴들이 있는데..

까르보나라 떡볶이.. 기대 그 이상이었어요..... ㅎㅎ 얼마나 맛나던지.....

 

 

 

 

쭉쭉 끝없이 늘어나는 치즈와 깊은 향..

보는 재미, 먹는 재미, 즐기는 재미까지... 요고요고 강추메뉴에요. 한번 드셔보세요.

 

 

 

점심 메뉴로 많이 드시는 파스타와 리조또는 사진으로 담아 봤어요. ^^

 

 

해물크림 리조또....

요것도 너무 맛있어요..... 아흑.. 또 먹고 싶은 해물크림 리조또....

부드럽고 고소하면서도 진한 크림과 해물, 쌀알이  한데 잘 어우러져서 식감도 좋구요. 해물과 크림의 깊은 감칠 맛을 잘 살렸더라구요.

 

 

 

 

 

 

파스타 레스토랑에 와서 빠지면 왠지 서운한 빨간 토마토 파스타....ㅎㅎ

요건 볼로네 토마토 파스타에요.

참 이쁘게도 담았죠? ^^

해물도 잔뜩 들었구요. 매콤한 맛이 해물크림 리조또와  까르보나라 떡볶이를 먹으면서 느끼해질만한도  한데..

그 타임을 없게 만들어주는 기특한 메뉴~~~

 

 

비주얼이 환상~~~ ㅎㅎ

 

 

자~~ 라마노의 추천메뉴들 단체컷입니다.....

아.. 라마노 브런치는 먼저 먹고 치워버려서 없네요..... 단체컷에 못 남고 먼저 간 친구 아쉽네요...ㅎㅎ

 

 

라마노에서 만든 피클....

입맛에 딱 맞는 피클 맛... 레시피가 무지 궁금했다죠...

 

 

 

그리고 당근케익, 치즈케익, 레몬케익등 다양한 케익과 맛있는 커피, 음료...... 등등....

초코케익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라마노 초코케익 먹어보곤 초코케익 안좋아한다는 말을 못하겠네요... 

지금껏 지나치게 달거나 뻑뻑한 맛없는 초코케익만 먹었나봐요.. ㅡㅡ;;

라마노 초코케익은 달지 않으면서 생초콜릿 같은 살살 녹는 부드러움이 있어요.

 

 

정말 푸짐해보였던 당근케익...

그리고 치즈와 레몬의 향이 솔솔 풍겨나오는  레몬치즈케익...  

 

 

크리스마스 특별 한정 컵케익도 아기자기 넘 귀여워요..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더 맛있는 귀여운 아기 컵케익....

 

 

 

레몬에이드와 자몽에이드는 원액 100%를 바로 갈아서 나와서...

정말 진하고 시콤새콤....ㅎㅎㅎ 일반 주스맛하고는 차원이 다른 진짜 레몬... 진짜 자몽 그 자체의 맛이에요.ㅎㅎ

 

 

 

 

후식들도 단체컷 한번 찍구요...

 

녹차라떼....

늘 커피만 마시던 저인데.. 녹차라떼 한모금 맛만 보려했다가...

계속 마시게 되던... ㅎㅎ 참 끌렸던 녹차라떼....

라마노 메뉴들 참 정성이 가득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달지 않고, 마치 엄마가 온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 같은 느낌이랄까? 차 한잔에서도 그게 느껴지다니....

 

 

아메리카노..

투샷은 내린 거라....진하죠?

목넘김도 좋고..커피맛도 너무 좋아.. 

한잔을 다 비웠네요....

무슨 커피인지..여쭤봤더니..가비양 커피라고.. 이게 무척 비싼 커피하고 하더라구요.

가비양가비양.. 전 인미양인데..ㅎㅎㅎ 얜 가비구나...

에궁. 하나도 안웃기만, 요렇게 제 나름대로 커피 이름 하나 외워두는 거라죠...

가비양 커피 맛나요. ^^

 

커피 한잔과 부드러운 초코케익...

음~~~ 이 맛이야~~

집 근처에 요런 브런치 카페 하나 있음 얼마나 행복할까요?

 

 

엄마들 브런치 모임도 많이 하시는 듯...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모임이나 연말 모임에도 좋은 굿 초이스가 될 것 같은 라마노 브런치 카페....

 

라마노 브런치카페는 또 사진찍고 놀기에도 참 근사한 곳.

높은 천정이 시원하고  마치 유럽의 어느 카페에 와 있은 듯... 전체적인 컬러감이 유럽풍인데다가

테라스가 정말  멋지고 사진이 잘 나오더라구요....  

 

여긴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

 

 

라마노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

 

간만에...

이렇게 카페에서 사진을 찍어보네요...ㅎㅎㅎ

 

 

고흐의 작품 배경이 너무 멋져 그냥 가기 아깝더라구요.

나도 아를르 광장의 카페테라스에 앉아 있는 듯~~~

photo by 핑크로즈

 

 

 

벽화와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스탠딩 난로와 라마노의 전체적인 컬러감이 예술~~~

 

빈센트 반 고흐 작품...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테라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있던 나무 같기도 하고..

그건 사이프러스 나무던가요?

고흐의 작품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라마노의 나무들...

 

 

 

라마노 브런치 카페 레스토랑

오픈은 10시부터~~ 23시까지에요.

 

 

 

 

 

함지박 사거리에서  200미터 올라가면

함지박 맞은편에  라마노가 있어요.

 

지하철 이용시 내방역 7번출구로 나와서

함지박 까지 약 752m 걸으면 나와요. (약 11분 소요)

 

라마노

02)594-3366

주소: 서울시 서초구 동광로 89(구, 방배동 797-7)

 

* 이글은 파워블로거 협동조합의 지원으로 쓰여진 포스팅입니다.

 

 

 



원작성자 : 인미즈

원    글 : http://blog.naver.com/op2330/199983616

글쓴날 : [13-12-06 22:40]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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