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드라디오만들기]아날로그적 감성에 빠져보실래요? ^^ 추억이 묻어나는 오르골로 만든 우드라디오 | |
|
추억이 담긴 물건 하나씩은 갖고 계신가요? 세월이 한참이 흘렀지만 그 물건에는 시간이 멈춰있어요.. 들여다보면 추억의 한 끝자락이 만져지는듯해요. 쓸모는 없어졌지만 버릴수가 없어요. 버리면 추억도 함께 사라질것 같거든요...
어릴적 아빠가 선물해주신 오르골 30년의 세월이 훌쩍 지났지만 이 오르골을 보고 있으면 그때의 행복했던 생각이 떠올라요. 그래서 이오르골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는 이유인것 같아요.
완전 빈티지 작렬이죠? 이게 세월의 흔적이 묻은 진정한 빈티지 아닌가 싶어요~ㅋㅋ
초등학교때 아빠께서 일본에서 사다주신 열쇠고리겸 미니 오르골이예요. 태엽을 감으면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나오는게 너무 신기해서 테엽을 감고 도 감곤 했었어요. 음악은 일본노래였던것 같은데, 귀여운음이였던걸로 기억해요.
너무 좋아 심지어 손에 꼬옥 쥐고 잠을 잘 정도였다니까요. 하지만 이내 태엽이 늘어나서 고장이 났어요. 고쳐달라고 울고 불고..두번정도는 아빠가 고쳐다 주신것 같았는데, 그다음에는 고칠수가 없었어요.
이오르골은 그냥 물건이 아니라 어릴적 행복했던 추억의 상자예요! 버릴거냐구요? 아니요~ 정말 쓸모는 없지만 늘 제곁에 둘거랍니당~ 이상 제 추억의 오르골 스토리였어요^^
여기서 본론 다이소에 한번씩 들르는데, 이번에는 오르골이 눈에 띄는거예요. 얼마나 반갑던지~ 곡별로 여러종류가 있더라구요. 개중에서 맘에 드는 yesterday, somewhere out there로 골라왔어요. 개인적으로는 'over the rainbow ' 곡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것을.. 두개를 사다가 이번에는 마구 돌리지않고 조심스럽게 돌리면서 들었어요. 가격이 싼거라 그런지 음악이 매끄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디지털 음악에서는 느낄수없는 아날로그적 감성이 묻어나요~!
그냥 보기에는 오르골의 정취가 느껴지지않아 제대로 만들어 줬어요.
빈티지한 우드라디오 컨셉으로 만들어 봤지요. 오르골의 느낌을 살린 제대로된 컨셉같지 않으세요? ^^
안쪽에 오르골을 넣어 고정시켜주었어요. 한쪽은 오르골의 태엽을 잘 돌릴수있게 오픈을 시켜 주었어요.
장식장위에 올려놨더니 정말 귀여워요. 생각나면 오르골태엽 한번 돌려주구요~ 요거에 곡명은 yesterday예요. 오르골음악이 흘러나오면 마음이 편안해 진답니다.
만든방법이예요.
실톱으로 나무를 재단합니다. 본드로 붙이고 뒷쪽에 타카로 박아주었어요. 테두리는 스테인으로 칠해주고 앞부분은 베이지색으로 칠해주었어요.
전체적으로 사포질을 해줍니다. 시텐실문구로 넣어주구요. 스피커는 마재질의 원단을 사용해 붙여주었어요.
오르골을 글루건으로 고정시키고 반쪽은 막아주었어요. 스위치도 만들어 붙여주고, 안테나는 와이어로 만들었어요.
작지만 손이 많이간 우드라디오랍니다~ 제 또하나의 추억의 상자가 될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행복한 마음이 생기니 어쩜 좋아요~~
원작성자 : 새미 원 글 : http://blog.naver.com/kkj4343/150125350214 |
|
|
|
|
| 글쓴날 : [11-11-29 20:36] |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