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김치 만드는법 】두부 김치 / 묵은지 볶음 , 두부구이 | |
두부 김치 만드는 법 / 두부김치/ 묵은지볶음/ 두부구이
아침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네요. 어제 하루 서울에서 종종거리느라 밥 다운 밥을 못먹고 돌아왔어요. 차시간에 쫓겨 먹다만 김밥은 왜 그리 목이 마르든지 체할것 같더라구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났지만 그냥 집으로 왔어요. 이른아침 평소처럼 밥하기에는 무리어서 찬밥으로 콩나물죽 끓여 한그릇씩 먹여 보내고 딸래미랑 뒤늦은 아침으로 두부김치 해서 푸짐하게 먹겠다고 만들었어요. 어제 하루 종일 못 먹은밥 아침부터 묵은지 한포기 꺼내어 볶고 고소하게 구운 두부 곁들이니 맛은 좋으나 역시 넘어가지 않네요. 다시 남은 콩나물 죽 먹었네요 ㅎㅎ
서울 강남은 왜그리 사람들로 붐비고 복잡한지 다시는 안가고 싶다는 ~~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또 갈일이 생기겠지만 덥고 추운 울동네가 좋으네요.
묵은지 한포기 꺼내어 만든 두부김치 올려 볼께요.
두부 김치 만드는 법 / 두부 김치/ 묵은지볶음/ 두부구이
식용유 마늘, 맛술, 후추, 설탕약간, 대파 , 물반공기 삼겹살 밑양념 : 고춧가루 반큰술, 조림장 한큰술, 후추, 맛술
두부와 묵은지, 삼겹살 준비합니다.
삼겹살은 밑양념을 한답니다. 조림장, 고춧가루, 후추 ,맛술 로 밑간해 둡니다. 밑양념 한 삼겹살 위에 묵은지와 식용유 한스푼과 물 반공기를 부어 줍니다.
물을 넣는 이유는 물로 삼겹살을 익히기 위해서 넣는답니다. 물을 넣으면 김치 볶음이 부드러워지기도 하구요.
삼겹살과 묵은지가 부드러워지면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어 주면 됩니다. 여기서 간을 보세요. 저는 설탕 약간외에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되네요. 김치맛에 따라 소금을 넣고 안넣고 가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대파와 양파조금 넣었어요. 후추 , 맛술 약간 넣고 완성 합니다.
두부는 소금을 약간 뿌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고기와 김치가 아주 부드럽게 볶아졌어요. 밥 반찬이나 술안주로 너무 좋지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밥상위에 보약 ~~~ 김치로 만들어낸 별미 두부김치볶음입니다.
두부 김치 만드는 법 / 두부김치/ 묵은지볶음/ 두부구이
반찬이 마당치 않을때나 여행에서 돌아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김치와 된장 아닐까요. 저도 어제 서울에서 못먹은밥 한풀이라도 하듯 한접시 볶아 봤지만 입맛 없는 관계로 점심 반찬으로 할까봐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원작성자 : 행주치마 원 글 : http://blog.naver.com/jsk3514/1401430648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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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11-10-28 22:39] |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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