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 빈티지걸이] 자투리패널과 나뭇가지로 걸이를 만들어 봤어요~ 가을소품만들기,스크랩우드 훅걸이

 

 

 

 

 

나뭇가지 하나 주워와서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지요.

자투리패널과 나뭇가지의 만남~

일반적인 훅걸이를 사용하는 대신 나뭇가지를 듬성하게 잘라 붙여줬어요.

훅걸이를 대신하니 정형화 되지않은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나뭇가지 하나만으로도 자연스러움이 살아있는듯해요.

 

평범한것 같으면서도 흔하지않은..?

제가 보기에는 그런것 같아요~^^

이가을에 만나는 흔한 재료로 또하나의 이쁜 소품을 만든것 같아

아주 맘이 뿌듯합니다~~

 

 

 

 

스크랩우드기법에  빈티지한 분위기로 만들어 봤어요.

암만헤도 요즘은 이 분위기에 빠진듯해요~

 

 

 

무거운건 못 걸것같고, 가벼운 모자나 악세서리 같은걸 걸어둬야 할것 같아요.

색감이 풍부해서 아이들방에 걸어줘도 좋을것 같구요.

 

 

 

 

 

 

 

 

 

나뭇가지에 영문을 넣어주니 훨씬 귀여워 보여요.

4개라 어울리는 단어가 T..R..E..E 더라구요.

너무 딱찝은 단어지만 뭐..나무로 만든거니까..맞지요? ^^

 

 

 

 

   

 

요 패널은 사과박스 주워올때 상자 위에 덧대있던 나무인데, 라인이 아주 자연스러워요.

표면이 거칠어 열사포질을 했지요.

사포질한후에도 질감이 살아있어 아주 이쁘답니다.    

 

 

 

 

재료는 별거 아니지만 나름 공이 많이 들어간 다용도 빈티지 걸이예요.      

 

 

 

딱 봐도 알것같은 과정~

 

 

 

  스테인오크색을 두번정도 칠했어요.

나뭇가지는 4~4.5cm 사이즈로 잘라 살짝 사포질을 하고 옆에만 스테인으로 칠해주었어요.

 

 

 

  나뭇가지에 레터링을 해주고 패널에는 마스킹테이프를 모서리를 자연스럽게 잘라 붙여주었어요.

페인트로 칠해줍니다.

마른다음 테이프를 제거합니다.

 

 

 

  사포질을 전체적으로 해줍니다.

라인을 그려주고 나뭇가지를 먼저 본드로 붙여주었어요.

 

 

   

 

 

그리고 뒤에서 나사못으로 고정시켜주었어요.

걸이도 양쪽에 붙여주었어요.

끝으로 스텐실과 바니쉬로 마무리를 했어요.  

 

 

   

 

암만헤도 나뭇가지 주우러 산에 또 가야겠어요.

이렇게 소품을 만드니 색다르고 좋아뵈요~^^      

 

 

요건 암만해도 우리 이웃님께 갈것 같아요.

날씨가 쌀쌀해졌다니 건강 유의 하시구요~

 

 

 



원작성자 : 새미

원    글 : http://blog.naver.com/kkj4343/150122282303

글쓴날 : [11-10-25 20:17]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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