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사회공헌활동!!!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다!!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한가위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옛말에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에 한가위만큼은 먹을거리가 풍성했고 남에게 나눌 수도 있었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풍요로웠던 것 같습니다.

 

 

이웃님들은 올 추석을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가요?

 

 

올해는 우리 가족만 챙기는 추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어려운 이웃도 한 번 더 돌아보는 추석을 맞이하셨으면 합니다.

 

 

 

 

 

 

 

전 지난 화요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주택보증 후원으로 열리는 2013년 추석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혹시 대한주택보증를 알고 계시나요?

 

 

대한주택보증은 주택건설사업과 관련한 각종 보증을 통하여

주택분양계약자와 입주자를 보호하고 주택건설사업자의 원할한 사업수입을

지원하는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기업입니다.

 

 

 

 

 

 이날 대한주택보증의 김선규 사장님과 임직원, 그리고

대한주택보증의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대거 참가하여

영등포 지역의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정과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습니다.

 

 

물론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있었습니다.

 

 

 

 

 

기업의 사회 공헌활동 알고 계신가요?

 

약간 생소한 단어이지요..

주부들의 눈에 비친 기업은 돈만 버는 활동을 주로 한다는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업의 순기능보다는 약간 거리가 있는 존재로 느껴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요즘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업의 이익을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나누는 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서  

고객들과 더 친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옛말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은 홍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기업은 고객의 관심을 받아야 발전하고 살아남습니다.

그런 면에서 좋은 일을 하고 있다면 고객에게 알려서 고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그런 선행을 하는 기업이 

 이 땅 위에 더 잘 정착해야 이 사회가 더 건강해질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날은 특별히 대한주택보증과 초록우산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추석선물세트 이날 참석하신 분들께

나눔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대표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다문화가정 한 분이 선물을 전달받으셨습니다.^^

 

 

 

 

 

 

드디어 일인 5역할을 담당하신 전문 사회자의 주관으로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철이 아닌 현찰의 이름을 가진 사회자님은 정말 구수한 노래를 잘 하셨고..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은 모처럼  크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날 모인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외로움을 잠시 잊고 맘껏 웃으셨고

대한주택보증에서 준비한 송편 만들기와 

정성 들여 준비한 식사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행사에 앞서 대한주택보증의 임직원과 자원봉사 대학생들은

지하 강당에 모여 사전 설명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란색 활동복을 입으신 분들은 대한주택보증의 직원들이시고...

자주색 활동복은 대한주택보증의 대학생 자원봉사팀입니다.

 

 

 

 

 

 

 

 

특히 대한주택보증의 대학생 봉사단 아우르미 회원 중에는

아침 일찍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참석한 분이 4분이나 계셨습니다.

 

이처럼 바쁜 시간을 쪼개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하러 천리를 마다않고 새벽부터 움직인

아름답고 젊고 패기 있는 젊은이들이 이 땅 위에 있는 한 우리나라는

그 미래가 아주 밝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한주택보증의 아우르미 봉사단은 이날 다문화 가정분과 함께 노인들 사이사이에 앉아

어르신들의 이야기도 들어 주고

함께 박수도 치고 노래도 부르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면서

예전의 풍요롭고 정이 넘쳤던 한가위 풍속을 그대로 보여 주셨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참석을 하셨습니다.

이들은 아직까지는 사회적 편견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대부분의 다문화가정은 결혼과 이주로 인해

이 땅 위에 터전을 마련한 사람들인데

피부색과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힘든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모두 한마음이 되어 한민족으로 하나 되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추석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송편이지요.^^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후 송편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으로부터 송편의 유래와 송편 만드는 법에 대한 간략한 소개 후

모인 분들이 함께 송편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송편을 능숙하게 잘 빚으셨지만

다문화가정분들은 살짝 어려워 하시더라구요.^^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중국계 다문화가정의 훈남 3총사도

한국 문화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크기가 살짝 크기는 했지만 야무지게 잘 빚은 송편을 들고 좋아하는 아이의 눈에서

즐거운 한가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송편 빚기 후 대한주택보증에서 준비한 맛있는 점심 식사와 송편을

어르신들께 직접 대접해 드렸습니다.

모처럼 잔치분위기 속에서 미리 맞는 대한주택보증의 추석행사는

옛날 우리 선조들이 서로 나누는 그 모습을 그대로 엿볼 수 있었습니다.

 

 

 

 

 

 

 

치아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저도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모른다는 이유로 제 주변을 돌아보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한주택보증의 사장님과 임직원들의 따뜻하고 사려 깊은 잔치로

영등포 지역의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정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대한주택보증의 아우르미 자원봉사단이 우리 사회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따뜻한 온정을 계속 부어 줄 것을 기대하면서.....

 

 

대한주택보증 자원봉사단 덕분에 저도 제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마음 따뜻한 한가위를 맞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한주택보증의 작은 발걸음이 이웃님께도 전달되어..

이번 추석에는 주변을 돌아보는 따뜻한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한주택보증 주부명예기자단 활동의 일부입니다. 

 

 

 



원작성자 : 예쁜포비

원    글 : http://blog.naver.com/hsback2000/80197954112

글쓴날 : [13-09-12 21:59]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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