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무침 만드는법, 매콤새콤 가지무침양념 | |
어제는 혼자 마트로 휘리릭~
나물반찬을 두 녀석들이 참 좋아하는데 요즘 마땅히 해줄만한 것이 없는 것 있죠
무엇보다 매번 해주는 것만 돌아가면서 해주게 되는 것 같고
다른것을 해주고 싶기는 하지만 가격 보고 다시 내려놓고
지금 가장 만만한게 가지라고~ 며칠전에는 가지볶음 만들어서 잘 먹었거든요
착한가격이 눈에 띈, 가지 바로 집어서 장바구니에 휘리릭~
그리고 만든, 가지무침 만드는법
가지무침양념에 조물조물 매콤새콤하게
역시 이거다 싶은 가지무침 바로 한접시 내어 볼께요
:∧)
갖은 양념에 조물조물
예전엔 가지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것 같은데
신기하게도 두 녀석들은 가지볶음, 가지무침 요런 나물반찬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말이죠
잘 먹어주는 모습에 엄마는 오늘도 힘이 납니다
세개에 이천원
참 저렴하다 못해 손이 절로 가게 만드는, 가지
깨끗히 씻어서 꼭지부분 썰어 버리고
먹기 좋게 듬성하게 썰어 준 뒤
찜기에 가지를 쪄주는데요
너무 오래 찌면 흐물흐물하고 물러져서 맛이 없으니 5~7분정도 쪄주고
양이 조금 많아서 중간쯤에 한번 젓가락으로 뒤집듯이 해주었어요
가지를 찌는 동안 가지무침양념을 만들었어요
( 밥숟가락) 양조간장 5 고춧가루 0.5 참기름 2.5 올리고당 0.5 통깨
다진마늘 다진파 당근채썰은것 넣어 골고루 섞어주고
가지가 다 쪄졌으면
냄비에서 꺼내어서 채반을 넓게 펼쳐서 식혀 준 뒤
가지무침양념에 조물조물
모자른 간은 천일염으로 더해주면 매콤새콤~ 가지무침 완성이에요
갓 무친 가지무침에 갓 지은 밥한그릇 절로 군침이~ ㅎㅎㅎ
. . . . . . .
여름이면 가장 사랑받는 채소, 가지
이제 곧 겨울이 오면 가지무침 언제 먹나 싶을 정도로 그리워 지겠죠
그러니까 있을때 많이 먹어 줘야겠어요
ㅎㅎㅎ
조물조물 양념맛 더해진, 가지무침 만드는법
오늘은 요거 한번 만들어 보셔도 좋을 듯 싶어요
여기에 날씨에 딱 어울리는 된장찌개 바글바글 끓여내어도 좋겠죠
은솔희섭맘은 아이들과 잠시 외출하려고 준비중이에요
지난번에 은솔이 신발 사러 갔다가 너무 비싸서 못사고 ㅠㅠ 아울렛 매장 좀 돌고 오려고요
날씨도 좋고~ 그럼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_^
원작성자 : 은솔희섭맘 원 글 : http://blog.naver.com/smy7379/140198259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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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13-10-03 21:45] |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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