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이상스레 비오고 나니 더 더운것 같아요 ㅠㅠ

땀이 비오듯 흐릅니다

입추도 지나고 폭우도 한번 지나가고 했는데 왜이리 후덥지근한지...

이런날은 퇴근후 시원하게 멕주 한잔 하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오늘 여우가 이웃님들께 소개해드릴 주말 요리는 아코디언 감자랍니다 멋지죠 ㅎㅎㅎ

집에 남아있는 감자 처리도 해주고 이쁜 내새끼 주말 간식도 되고

종일 더위와 씨름하고 퇴근한 내 남편의 피로를 풀어줄 시원한 맥주안주도 되고 ㅎ~~~

 

요고 만든다고 여우는 땀좀 흘렸지만(사실 좀 까다롭더라구요 ㅠㅠ)

만들고 나니 진짜 폼도 나고 맛도 있네요

 

버터가 부담스러우신분들은 올리브유를 발라서 구우시면 되구요

여우는 좀 구수한 버터의 풍미가 좋아서 걍 버터로 했어요 ㅎㅎㅎ

 

멋스러워서 폼도나고 맛도 대박인 아코디언 감자 여우랑 한번 보시죵

 

 

재료:감자2개,버터1큰술,올리브유1큰술,파마산 치즈가루,파슬리가루,나무젓가락(꼭!꼭!꼭! ㅎㅎㅎ)

 

 

 

 

ㅎ~~~

정말 제가 만들어도 멋지네요~~~

 

 

 

 

 

 

소스는 집에 있는 걸로다 준비해서 찍어 먹으면 되어요^^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답니다 ㅎㅎ

 

 

 

 

 

 

한장씩 쏙쏙 빼 먹는재미에 여우 푹 빠졌답니다 ㅋㅋㅋ

 

 

 

 

 

 

소스도 꾹 찍어서 한입!!!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흠~~~

 

 

 

 

 

 

감자는 껍질째 사용할것이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솜씨 좋으신 이웃님들은 걍 썰어도 되지만 여우는 솜씨가 바닥이라 ㅋ~~~

나무젓가락을 감자밑에 깔고 얇게 썰어주어요

 

 

 

 

 

 

더 얇게 해도 좋구요 여우보다 두텁게 해도 뭐 경찰 출동 안합니데이 ㅋㅋㅋ

 

 

 

 

 

 

바깥쪽은 눈치로 봐가면서 썰어야 싹뚝 잘라지지 않아욤

조심조심 ㅎㅎㅎ

버터를 녹여서 올리브유랑 섞어서

 

 

 

 

 

 

감자사이사이에 골고루 잘 발라주어요

잘 발라주어야 굽고 난후 골고루 고소하고 맛있어요^^

 

 

 

 

 

 

오븐팬에 올리고 200도 예열된 오븐에서 20분간 구워준후

 

 

 

 

 

 

오븐에서 꺼내서 다시한번 버터기름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위레 피자가루와 파슬리를 솔솔 뿌려준후

 

 

 

 

 

 

다시 200도 예열된 오븐에서 20분간 구워줍니다

 

 

 

 

 

 

나풀나풀~~~

잘 벌어진 감자들 ㅎㅎㅎ

 

 

 

 

 

 

 

 

 

 

 

 

 

 

 

 

 

 

 

 

 

한장씩 쏙쏙 빼먹는 재미가  ㅎㅎㅎ

 

이웃님들도 주말에 만들어 온가족이 함께 즐겨보세요

요거요거~~~

아마도 자주 만들어 먹는 요리리스트에 추가될거에요 ~~~진짜로~~~

 

오늘도 이웃님들 즐거운 하루들 되시구요

여우는 내일 이웃님들 만나러 다시 올께요 안뇽!!!

 

 

 

원작성자 : 귀여우니

원    글 : http://blog.naver.com/gongju0020/2016454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