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동강축제 & 한반도지형 with 캐논 6D DSLR 카메라

영월동강축제 &  한반도지형을 가다.

캐논 EOS 6D DSLR 카메라 여친렌즈 85mm

 

 

캐논 EOS 6D DSLR 카메라와 함께하는 다섯번째 시간이에요.

이웃님들 여름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우리가족은 강원도 홍천 계곡, 영월 동강축제,고씨동굴,박쥐 박물관,한반도 지형,

제천 계곡과 다하누, 그리고 물맑은 양평에서 쿨한 여름을 보내고 왔답니다.

간간히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몇차례씩 소나기를 황급히 피해야하는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즐겁고 알찬 여름휴가를  보내고 왔어요.

오늘부터 하나씩 하나씩 우리가족의 여름 여행이야기를 하나씩 들려드릴게요.

 

 

 

요즘 하늘채와 사랑에 빠진 캐논 EOS 6D에요. 

보기만해도 간지작렬 !!  

 

 타 브랜드 DSLR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지금 사용하는

캐논 DSLR의 매력이 많이 드러나네요.   

바로 캐논은 좀 더 화사한 색감과 부드러움을 지니고 있더라구요. 

 아마도 큰트라스트가 낮은 특성 때문인 듯 ~    

 

 

 35mm 202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EF 마운트 링을 지닌 6D는

ISO 100-25600을 기본으로 확장 감도 ISO 102400까지 지원하고 있는데 

 고감도 화질이 매우 좋은 편이에요.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6D’가 일본 카메라 기자 클럽이 주관하는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 2013’에서

 ‘카메라 기자클럽 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역시나  결과물이 말해주는 것 같죠.

 

 

 

 

 

캐논 EOS 6D는 발색 설정 기능, 픽처스타일 7종을 지원하는데요.    

평상시 촬영 환경에서는 자동이나 표준을 사용하고, 과장되지 않은 발색을 원한다면 뉴트럴 그리고

 인물 이나 풍경 촬영 시에는 인물사진 , 풍경 설정을 통해서

좀 더 퀄리티 좋은 결과물을 찍을 수 있어요.

요즘 사진 찍으면서 많이 사용하는 조작메뉴이기도 해요. ^^

 

 

#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 동강축제를 가다.

 

 

 

 

 

작년이였나요?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을 찾았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제대로 사진도 못찍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풍경을 담아보리라 기대하면서 이곳 한반도지형을 찾았어요. 

 

더구나 영월 동강축제랑 시기적으로 딱 맞물린 상태라, 겸사겸사 강원 영월 동강유역 일원에서 열리는

동강축제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답니다. 

 

한반도지형이 영월 10경중에 하나이기에 이곳까지 여행왔다면 안볼 수 없겠죠.

 

 

 

한반도 지형 전망대를 향하여 고고싱.....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이지만 이곳을 찾는 이들이 어찌나 많던지요.

 

 

 

 

 

지나는 길에 시한편 읊조려 보기도 하고 ~

 

 

사람들이 지나는 길가 양옆으로 이렇게 소원을 담아 쌓아 놓은 돌탑이 점점 높아져가네요.

 우리가족도 지나는 길에 돌탑쌓기에 도전.....  ^^

 

저기 가장 높게 쌓아올린 돌탑이 바로 우리가 쌓아올린 돌탑이에요. 

 

 

 

드뎌 한반도지형 ,선암마을에 도착했어요.

소나기가 한차례 지난간 자리라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하지만 뜨거운 여름 태양은 여전하네요. 

정말 많은 이들이 이곳 한반도 지형을 보기위해 찾았어요.  

 발 디딤틈조차 없더라구요.  겨우겨우 비집고 들어가 사진 몇컷 ~  

 

 

 

 

지금 제가 갖고 있는 렌즈는 여친렌즈 85mm 라 풍경을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네요.

대신 주변 인물사진 몇컷과 멀리있는 뗏목을 찍는 것으로 만족했어요.

이럴때 망원이나 광각렌즈의 필요성이 절실함이 느껴지네요.

 

 

 

 

 

▲ 타사 DSLR 카메라 - 캐논 여친렌즈로는 풍경을 담기에 한계가 있어서 다른 카메라로 찍은 샷

 

 청명한 서강변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는 강변 마을이 보이네요.  정말 한반도 지형의 모습과 너무도

닮아 있지요. 자연이 만들어 놓은 놀라운 경관에 감탄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

 

 

 

 

 

선암 마을(한반도 뗏목마을)은 뗏목마을을 테마로 뗏목타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는데

한반도 지형의 동해안을 출발해 서해안까지 1km구간을 왕복한다고 해요.

  멀리서 뗏목을 타는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겨우겨우 캐논 여친렌즈로 멀리있는 뗏목의 모습을 담았답니다.

 

 

 

그리고 다시 동강축제를 보러 가는 길~

 

 

 

지나는 길에 무궁화 꽃도 한컷 ~

 

 

 

드뎌 동강축제가 열리는 이곳에 왔어요.

 

 

      패러글라이딩 하는 분들도 보이고,   용기를 내어 타보고 싶었지만

결국 타지는 못하고 사진으로만 담았답니다.

캠핑장 운영하는데 벌써 예약이 매진 상태, 그리고 이곳에서

행글라이딩 체험, 카누타기 체험, 동강랠리(4륜구동)체험,카누타기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지금은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 중.......

  생각만큼 송어잡기가 쉽지 않네요.  

 

 

 

직접 잡아서 바로 옆에서 회를 떠서 먹거나, 송어구이로도 먹을 수 있도록 했더라구요.

우린 그냥 눈요기로 만족......  ^^

 

 

 

 

 

대신 카누타기 체험을 했어요.

그리고 보니 8월 6일이 영월동강축제 마지막 날이네요.

 

동강축제 기간에 맞춰 가면 동강에서 송어잡기, 뗏목체험 등의 체험등을 즐길 수 있고,

영월시내 주위에 청령포와 단종묘가 있으며, 영월에서 차로 20분정도 거리에 고씨동굴,

그리고 별자리를 구경할 수 있는 별마로 천문대까지 보시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짜릿하고 스피드 있는 걸 즐긴다면 

레프팅이나 패러글라딩도 즐겨봐도 좋겠죠.  

 

 

 

한반도 지형,영월 동강축제까지 그리고 다음장소는 고씨동굴과 박쥐박물관가지....

다음 이야기는 다시 계속 들려드릴게요.

 

 

 

 

 

 

 

 

 



원작성자 : 하늘채

원    글 : http://blog.naver.com/ng2100/10174040511

글쓴날 : [13-08-09 20:47]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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