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 되고 있어요.

남부 지역은 비가 온다더니 비님은 잠시 왔다 가시는 아쉬움을 남기네요.

저는 지난 주말 거창 → 대전 → 고성을 찍고 집으로 돌아 왔답니다.

친한 동생이 아이를 데리고 담주에 서울에 여행을 간다고 하길래

저도 큰 딸 데리고 서울에 여행을 가볼까 하다가

맛있는 커피가 있는 카페마더를 알게 되었네요.

종각역카페로 잘 알려진 카페마더는 영풍문고 옆에 있더군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브랜드카페가 많이 생기면서 아메리카노 한 잔 하려고 해도 5천원은 기본 인 것 같은데요.

여기저기 카페들이 난립하고 있지만 카페마더와 같은 가격으로

음료를 즐기는 거 드문 일이 아닐까 싶네요.

종각역카페 찾으시는 분들에겐 카페마더 괜찮아 보입니다.

 

 

 

 

 

 

 

빙수 종류 역시 저렴하니 맛있게 보입니다.

다른 곳에선 기본이 7천원이더라는 ㅠㅠ

영풍문고에 갈 일 있으면 책도 한 권 사서 보고

종각역카페 카페마더에 들러서 시원한 음료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안산 살 때는 가끔 영풍문고 가서 책도 읽고 사고 했었는데

부산으로 이사 오고 나서는 큰 서점이 한 곳 밖에 없어서 좀 아쉬워요.

아이들 책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하는데 함께 가서 책도 보고 맛있는 빙수도 먹으면 좋겠네요.

 

 

 

 

 

 

 

 

위의 사진 가격은 모닝세트 가격이랍니다.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는 세트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요.

베이글, 스콘, 샌드위치, 머핀, 파니니 등을 아메리카노와 세트로 즐길 수 있는데요.

500원만 추가를 하면 라떼나 카푸치노로 변경을 할 수 있답니다.

저는 이탈리아 샌드위치인 파니니랑 세트로 간단하게 먹으면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커피랑 함께 저 가격이라 완전 애정 돋습니다 ㅋㅋ

 

 

 

 

 

 

 

종각카페 카페마더는 종각역 6번 출구에서 5M만 가면 있는

종로 1가의 '서울글로벌센터' 안에 위치해 있답니다.

평일에는 아침 7시에 오픈해서 밤 8시에 문을 닫고 토요일은 오후 4시에 문을 닫아요.

토요일에는 앞으로 시간이 좀 더 연장 될 거라 하더군요.

여기서 테이크아웃을 해서 15층에 있는 스카이라운지에서도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의 원산지는 에티오피아!

이 곳에서 생산된 원두를 갈아 판매하고 있는데 맛도 향도 좋아서

주위의 직장인들이 카페마더의 커피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라는 이름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병이 특이하면서도 예쁩니다.

 

 

 

 

 

 

맛있고 시원한 커피 한 잔에 피로가 싹 가실 것 같아요~

종각역카페 카페마더에서는

로스팅 한 지 얼마 안되는 원두를 이용하기 때문에 더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언제 로스팅을 했는 지 고객들이 볼 수 있게 크게 적어 놓으시더라고요.

 

 

 

 

 

 

 

 

착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종각카페~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그 시원함이 전달 되는 것 같아요.

서울 쪽은 비가 자주 와서 습하다고 하던데 시원한 곳에 앉아서

좋은 사람들과 담소 나누며 차 한 잔 하는 것도 마음의 힐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올린 아포카토!

저는 여름에 집에서도 아포카토 자주 만들어 먹는데 요거 보니 무척 땡기더라고요.

에스프레소와 아이스크림의 맛이 눈으로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건물 옥상에 있는 스카이라운지입니다.

작은 정원처럼 꾸며 놓은 곳이라 더 분위기가 있어 보이네요.

테이블만 있었더라면 좀 칙칙해 보였을 공간이었을텐데 캐노피를 해 놓아 멋스러워보입니다.

빌딩 숲이 하늘을 찌르는 서울 하늘 아래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정원의 여유가 아닐까 싶네요.

 

 

 

 

 

 

 

스마트폰을 보고 있기 보다는 책을 보면서 시간을 즐기면 더 좋은 공간이 될 것 같아요.

가끔은 기계 문명의 이기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마음도 휴식할 수 있게 되면 좋겠더군요.

맛있는 커피 한 잔 하면서 잡을 수 없는 시간을 추억으로 남겨 보는 묘미가 있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파니니~

커피랑 먹으면 궁합이 딱 맞다는 ㅎㅎㅎ

여름이니 시원한 음료랑 함께 먹어도 괜찮아요~^^

 

 

 

 

 

 

영풍문고 갔다가 착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종각역카페인 카페마더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서울글로벌센터

서울 중구 명동

 

 

 

 

 

 

원작성자 : 빛나리

원    글 : http://blog.naver.com/kandy5004/60197069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