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검은콩 두유 만들기

 

두유 이제 집에서 만들어요 ~~!!  고소한 홈메이드 검은콩 두유 만들기

<두유/두유 만드는법/두유 레시피>

 

 

 

오늘도 아침부터 푹~푹~ 찌네요.

 

요즘은 나가서 걷기만 해도 땀이 비오 듯  나는게 느무느무 덥더라구요.

 

땀이 많이 나니 자꾸 샤워만 하게 되궁............

 

오늘은 덥고 출출할 때 시원하게 한잔 마셔주면 기력도 보충되는  한여름의 보양식~!!!

 

집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검은콩 두유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검은콩 두유를 이렇게 만들어 냉장고에 쟁여두면

 

더울 때 시원하게 음료로도 마시고 배고플 때 국수 삶아 콩국수도 해먹고

 

아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자아~~

 

그럼 집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검은콩 두유 만들기 시작해볼께요.

 

 

 

 

 

검은콩 두유 레시피

 

검은통 , 물, 생수

 

 

 

 

 

 

 

 

 

 

1. 먼저 검은콩을 물에 5시간 이상 불려주세요.

 

저는 총 한컵반의 검은콩을 만들었고요.

 

저번에 TV에서 보니까 불리지 않고 생콩을 삶으면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안그래도 더운데 불리지 않은 콩 삶을려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저는 그냥 불려서 삶았어요.

 

2. 냄비에 검은콩 불린 것과 콩 부피의 두배 정도의 물을 부어 강불에서 끓여주세요.

 

시간은 불에 올린 시간부터  10~12분 정도 삶아주면 되고 끓어오르면 불을 조금 줄여주어도 좋아요.

 

콩을 삶는 시간은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저도 저희 엄마는 끓어오르고 나서 2~3분 정도만 삶아 만드시는데

 

저는 그렇게 만들면 목에 걸리는 것들이 있어서 까끌한게 식감이 나쁘더라구요.

 

또 너무 삶으면 메주콩 맛이 나니 삶을 때 맛을 살짝 봐서

 

비린내가 나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날 때 불에서 내려주면 됩니다.

 

 

 

 

 

 

 

 

 

 

3. 믹서에 검은콩 삶은 것과 삶은 물을 넣어주고  생수를 더 추가해서 곱게 갈아주세요.

 

여기서 콩 껍질을 벗겨서 가는 방법도 있는데 영양많은 껍질도 좀 먹고

 

그냥 나중에 체에 걸러주는게  편해서 저는 그냥 갈아서 사용했어요.  

 

믹서에 갈 때 물의 양은 삶은 콩의 1.5~2배 정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되직한게 싫어서 보통 2배 정도 넣어 묽게 먹는 편이에요.

 

 

 

 

 

 

 

 

 

 

4. 이제 성근 체에 갈은 검은콩을 한번 가볍게 걸러주세요.

 

걸러내고 난 부산물은 버리지 말고 따로 냉동시켜 두었다가 비지찌개나 다른 요리에 활용하세요.

 

 

 

 

 

 

 

 

 

 

거른 검은콩 두유는 이렇게 유리병에 담아주고 먹을 때마다 소금을 타서 먹으면 되는데요.

 

검은콩 한컵 반 정도 만들었더니 요렇게 두병이 나왔어요.

 

 

 

 

 

 

 

 

 

완성된 검은콩 두유는  소금을 톡톡~ 넣어 살살 섞어준 다음

 

 얼음 서너개 동~동~ 띄워 시원하게 마셔주면 느무느무 고소~~해서 자꾸만 손이 가더라구요.

 

숨만 쉬어도 더운 여름 ~ 보양식이 따로 있나요? ㅎㅎ

 

기력도 보충해주고 살도 찌지 않고 맛있는 홈메이드 두유로 올 여름 더위 이겨 보아요.

 

 

 

 

 

 

   

 

 

 

 

 

 



원작성자 : 시끼

원    글 : http://blog.naver.com/dywyfk/50146170089

글쓴날 : [12-07-24 21:40]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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