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여행지 베리온리조트

 

 

 

  prologue -"올 여름은 어디로 갈까  ?"  

 

"올 여름은 어디로 갈까?"

단조로운 일상을 벗어나 오랫만에 자유와 여유를 만끽 할수 있는

여름휴가와 방학을 앞둔 이즈음이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한번쯤 나누는 인사말이자 행복한 고민입니다. 

 

하기에 누구라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랫동안 빛나는 추억을 새길

여행지 선택에 고심을 하고,

장소가 정해지면 '가고 싶은 그곳'을 수시로 그려보면서 

기다림과 설레임이란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미리 시작합니다. 

 

 

불볕 더위가 기세등등 했던 지난 주말,

여름 휴가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청정한 자연속에서 휴식을 만끽하는 힐링 여행지,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영장이 있는 리조트를 찾아 주는 숙제를 안고

강원도 평창군 봉평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봉평의 산자락 양지바른 언덕에 자리한 베리온 리조트에서

짙푸른 녹음의 바다를 헤엄 치며, 별빛무리 쏟아지는 밤하늘에 추억도 새기고,

청량한 바람결에 일상의 번잡함을 씻어내는,

참으로 꿈결처럼 편안하고 달콤한 여행을 즐겼습니다.

 

 

 

 

해서 여늬때의 자유로운 여행과는 달리

'최고의 여름휴가 여행지 찾기'라는 제법 묵직한 마음의 숙제를 안고 갔던,

그러나 상상보다 훨씬 아름답고 근사했던 평창의 멋진 리조트,

베리온리조트를 직접 둘러보며 체험한 이야기를 조분조분,

진솔하게 풀어보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을 다독이는 여름 휴가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과

마음껏 여유롭게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에게

착한 길라잡이가 되길 소망하며 출발 하겠습니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평창나들목에서 봉평으로 향하는 국도로 들어서자 

청아한 하늘빛 아래 신록으로 넘실대는 첩첩겹겹의 산자락이

강원도에 들어섰슴을 실감케 했습니다. 

 

차창을 열고 여리한 산안개에 잠긴 봉평 산골마을의 아침풍경을 감상하며 

밀려드는 수림향과 청량한 바람결을 타고 달리다 보니

어느새 올 여름여행지로 선택한 베리온리조트 간판이 보였습니다. 

 

 

 

입구의 표지판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잠시 조붓한 길을 따라 오르자

낮으막한 산들이 감싸고 있는 양지뜸에 베리온리조트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봉평 깊은 산자락에 이렇게 근사한 리조트가 있다니!.

예상치 못했던 리조트의 규모와

아름다운 전경을 지닌 베리온 리조트의 자태에 놀라움과 반가움이 교차했습니다.  

그래도 어지간히 펜션이나 리조트여행을 다닌다고 자부 했건만

어찌 이런 멋진 리조트가 있는지 몰랐을까요.....

 

 

 

출발하기 전 미리 홈페이지에서 이런저런 리조트 소개를 들여다 봤건만

 실제 마주친 베리온 리조트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세군락으로 이루어진 숙소 규모는  

탐방 내내 여러번의 감탄사를 터뜨릴 만큼 상상 그이상이었습니다.

 

그렇게 첫인상부터 기분 좋은 놀라움과 기대치를 넘어서는 모습의,

알면 알 수록 매력적인 베리온 리조트와 반가운 인사를 했습니다.

 

 

 

인사를 했으니 이름에 담긴 '숨은' 의미,

즉 함축 된 리조트의 성격을 알아 볼 차례입니다.

 

베리온(BERION)이란 이름에서 '베리'는 '언덕'이라는 강원도의 방언이라 합니다.

오호라~! 리조트 이름이 순수 우리말이라니.

다시금 베리온 리조트의 이름표를 올려다 봤습니다.

 

그러다 '온'은 무슨 뜻일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다'라는 우리말일까요? 아니면 '편안하다'거나 '따뜻하다'는 뜻일까요?

여행을 마친 지금도 여전히 궁금증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여하튼 '베리'란 예쁜 이름에 이끌려 뜬금없는 이름풀이 삼매경에 빠져

그만 앞서가던 일행들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일행들을 찾느라 종종걸음으로 리조트 여기저기를 기웃대는데

 포르르~ 푸드득~

나무 사이를 부산스레 오가던 산새들이 일제히 비상을 하더니

다시 하나 둘...사뿐사뿐 마당에 내려앉았습니다.

 

그렇게 찰나에 벌어진 산새들의 출현으로 

베리온리조트 마당에 감돌던 고요가 깨어지며

대신 싱싱한 생명력이 주는 활기가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괜한 조급증에 급히 내달리던 마음과 걸음을 살며시 갈무리 해 

사부작사부작,

행복을 충전하는 아름다운 휴식처, 베리온 리조트의 요모조모를 찾아보는

본격적인 리조트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유쾌한 힐링을 즐기자" 자연 경관과 문화 공간

 

 

 

온갖 예쁜 꽃들과 잘 가꾼 울창한 나무들이며

어느 것 하나 욕심나지 않은 것이 없는 소품들이 참 잘 어울리는

리조트 뜰을 구경하노라면 번뜩, 시선을 붙잡는 곳, 전망대를 만납니다.

 

본관 맞은편에 자리한 아담한 규모지만 구름처럼 하얀 차양막을 두른 전망대에 오르면

발아래로는 초록바다가 펼쳐지고 한점 가로막힘이 없는 환한 시야로는 

몽실한 구름이 흐르는 푸른 하늘이 한가득 담깁니다.

 

이곳 전망대는 베리온 리조트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하는 명소 입니다.

 

 

 

털썩, 전망대의 간이 테이블에 앉아

따가운 햇살 아래서 허둥대며 일행을 쫓느라 빨갛게 달궈진 얼굴과

 연신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싱그러운 산바람에 식히며 

달콤한 망중한을 즐겼습니다.

 

전망대 차양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손에 잡힐듯 가깝습니다.

눈이 시리게 푸르른 하늘을 올려다 보다

문득 이곳에서 보는 밤하늘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보았던 수 많은 별들을 모두 상상속 밤하늘에 그려 넣곤

찬란하게 쏟아내리는 별빛무리는 만들었습니다.  

총.총.총 반짝반짝~

 

 

 

 

분수공원과 야외공연장을 향해 언덕길을 오르는 사이

슬핏 감돌던 박무까지 걷힌 하늘은 더욱 투명해지고 햇살은 쨍쨍, 기세를 더합니다.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물줄기와 경관조명이 일품이라는 분수공원은 

하염없이 한가하고 고요했습니다. 

 

분수공원 산책길에 나선 이들의 쉼터가 되는 원두막에는

인적 대신 팔랑대는 나비의 날개짓이 자리하고,

곧 장미넝쿨이 뒤덮을거란 꽃터널도 제 그림자만 짙게 드리운채

넝쿨을 이룰 꽃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살픗살픗 코끝에 날아드는 그윽한 들꽃향과 숲에서 불어오는 수림향에 취하며

 한낮의 나른한 공원 풍경을 감상하노라니 땡볕 더위도 점점 삭아들었습니다. 

 

 

 

 

잘 조성 된 데크를 걸어가다 앙증맞은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맞딱뜨렸습니다.

무대의 규모는 작지만 음악회부터 캠프파이어까지, 

다양한 형식의 공연이 펼쳐지는 열린 무대,

공연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조성 된 곳입니다.

 

무엇보다 이 다목적 문화공간의 매력은 

베리온리조트 투숙객들도 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는데

앞서 말했듯이 캠프파이어를 하거나 모임과 집회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 일행들은 저녁식사후 나선 산책길에서 분수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관람하고, 

야외공연장 무대에 오른 아이들의 재롱도 구경하며 낮과 다른 분수공원의 전부를 즐겼습니다.

 다른 리조트와는 다른 특별한 시설인 분수공원과 야외공연장은

베리온 리조트만의 세심한 손길과 정성이 깃든 보석 같은 공간 입니다.

 

 

 

하얀 자작나무 숲길을 걸어 보셨나요?

베리온리조트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

보물찾기에서 가장 큰 선물을 찾은양 연이어 감탄사를 터뜨렸던 곳,

하기에 개인적으론 이 숲길만으로도 베리온 리조트에 머물 이유가 된다고 수 없이 감동했던

자작나무 숲길로 들어섰습니다.

 

이 자작나무 숲은 야외공연장에서 3단지 숙소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며 이어지는데

제법 수령이 된 자작나무 군락으로

햇살에 반짝이는 초록빛 잎사귀를 매단 하얀 나무등걸들이 열병식을 하듯 

쭈욱 이어지는 환상적인 산책로 입니다. 

 

 

 

지금도 아삼삼,  눈앞에서 아른대는 숲길의 전경은

도무지 떨칠 수 없는 베리온 리조트의 치명적 유혹의 장소입니다.

그래서 조만간 이 자작나무 숲길을 다시 걷고자 베리온 리조트로 달려 갈테지요.

 

 베리온 리조트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햇살이 쏟아지는 이 자작나무 숲길을 걸어 보시기를.

 

 

 

3단지에는 갤러리가 있어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며 사진이나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벽한 전문 전시용 갤러리라기 보다는 새미 전시실 정도로

리조트 투숙객이라면 남녀노소, 취향과 수준에 개의치 않고

부담없이 작품을 걸고 감상하는 공간 입니다.

 

 

 

현재는 피카소 그림(진품은 아닙니다)이 걸려 있지만 다음에 예정 된 전시는 사진작품이라고 합니다.

여하튼 그림이든 사진이든 강원도 깊은 산자락의 리조트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한다는 것 또한 반갑고 놀라운 일 아닐런지요.

 

속닥하니 산책을 즐기다 갤러리에서 예술작품의 감상까지 하는 남다른 여름여행,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은 여행이 아닐까요. 

 

그리고 사진 정면에 있는 숙소 뒷편의 나무들이 보이니까?

저곳은 울창한 숲이 있어 너무너무 시원한 숲바람이 불고,

 산새들이 지저귐말고는 고요함 그 자체 입니다.

 

 

 

"행복을 충전하며 휴식을 누리다 " 숙소와 부대시설

 

 

베리온 리조트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증한 굿스테이 숙소 입니다.

리조트의 문을 들어서면 프론트와 매점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비용을 지불해야 이용이 가능한 시설도 있지만

베리온 리조트의 대표적 자랑거리인 수영장과 선탠장은 무료 이용이고,

 실내바베큐과 야외 바베큐장은 숯과 바베큐용 도구들을 제공하며 실비를 받습니다.

 

여름휴가때 베리온 리조트를 찾아 갈 분들을 위해 하나씩 한곳씩 촘촘히 안내 하겠습니다.

 

 

 

우선 베리온 리조트의 숙소부터 알아보겠습니다. 

2인 기준인 10평형부터 13평형과 25평형,

그리고 독채 50평의 고급 독채빌라까지 다양한 크기의 숙소가 있으며, 

크기에 따라 이용 비용이 다릅니다.

 

 

 

물론 이곳 또한 다른 숙소와 마찬가지로 조리에 필요한 간단한 조리기구와

주방용품이 정해진 인원 수에 맞춰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일회용 세면 도구는 제공하지 않기에

필요한 물품은 별도 구입해야 한다는 사실, 꼭 기억하십시요. 

 

직접 체험했던 50평룸은 2층으로 된 독채로써

 세가족이 함께 사용하거나 단체 멤버쉽을 하기에도 적합한 규모인

초대형, 럭셔리한  단독 빌라 입니다.

 

 

 

럭셔리한 분위기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가구와 비품에 

침실과 침구는  특급호텔 수준으로 청결하고 품위가 있습니다.

 

외부에의 조경에도 특별히 신경 써 관리를 하는 것이 느껴지고

이곳만의 전용 바베큐 공간을 마련 해 두었기에 

리조트내에서도 독립성과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근사한 숙소 입니다.

 

일반적인 리조트형에서는 숙소의 단절과 이동등의 불편함으로 인해

단체여행의 즐거움이 반감되는 불상사가 종종 있습니다.

하기에 이러한 독립적면서도 한공간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형태의 숙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올 여름, 여러 형제들과 또는 동료나 친구 여럿이 모여

여름 휴가를 보낼 계획이라면 이곳, 100번 강추 입니다.

 

 

 

더구나 아기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아기 침대까지

미리 준비해둔 센스 만점의 배려에 일행들의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베리온 리조트의 메인 시설로 이미 가족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찬사와 인정을 받는 수영장 구경을 해 볼까요? 

 

풍덩~

그대로 뛰어들고 싶은 수영장은 야외에 있지만 건물로 둘러쌓여 있어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안전하고 쾌적합니다.

 

 

 

그리고 객실이 있는 2층에 위치해 객실과 바로 연결되는 독특한 구조로

객실 유리창을 열면 수영장에서 노는 가족들을 지켜 볼 수 있고, 

번거롭게 수영복과 일상복의 번갈아 탈착하지 않고도 객실과 수영장을 오갈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 일행들은 모두 이 수영장과 객실의 동선에 감동,

베리온 리조트의 열렬팬이 되었다는 귀띔으로 평가를 대신하겠습니다.

 

 

 

또한 수영장의 부대시설도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소나무가 만드는 자연 그늘 사이에는 파라솔과 비치테이블,

그리고 선텐용 의자가 준비되어 있으며 수영장의 수준을 가늠하는 풀의 수질은

약품 처리가 아닌 전용 로봇청소기를 이용해 관리 하기에

냄새는 없고 수질은 더욱 깨끗하다고 합니다. 

 

더불어 시원하게 물줄기를 쏟아내는 인공폭포와

아기자기한 원색의 장식물이 만드는 여름여행의 흥겨운 분위기도 일품입니다. 

 

 

 

그리고 선탠 전용 공간을 수영장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숲속에

별도로 마련한 것을 보며 리조트가 얼마나 세심한 부분까지 정성을 다하는지

칭찬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수영장의 자랑거리가 여기서 끝일까요?

아닙니다~! 

베리온 리조트는 화려한 조명이 켜지는 야간에도 11시까지 수영장을 개방하고,

수영장 바로 곁에 마련 된 야외 카페테리아를 오픈, 

모닥불을 피운채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판매 하면서 영상물까지 상영해

숙박객들은 휴식을 취하며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스페셜하고 부러운 여름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베리온 리조트의 여름휴가 여행을 많은 이들이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수영장을 벗어나 선탠장으로 가는 길에 일행이

베리온 리조트로의 여름여행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었습니다.  

 "4인 가족이 와서 수영장만 사용해도 숙박비는 완전 해결 되네~"

 

듣고보니 알뜰한 피서객들이 알차게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더 많이 찾을 베리온 리조트임을 확인 했습니다.

 

 

 

펜션, 리조트 여행의 꽃, 바베큐를 위한 시설인 바베큐장으로 갑니다.

대형리조트에서는 불가능하거나 이용이 제한되는 바베큐장이

베리온 리조트에는 단지마다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최고의 시설을 갖춘 바베큐장의 이용료는 바베큐를 위한 장비와 숯이 제공되며 2만원 입니다.

물론 바베큐용 음식도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미리 예약하면 리조트측에서 준비 합니다.

 

 

 

 

베리온 리조트의 바베큐장은 우천시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붕이 있으며

수영장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3층 실내 바베큐장까지 갖추고 있어

사계절 언제나 편안하게 바베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실내바베큐장은 한겨울과 돌발적인 악천후에도 바베큐를 할 수 있으니

휴가를 앞두고 일기예보에 신경줄을 곤두세울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랑할게 많은 바베큐장을 그저 눈으로만 감상하기엔 억울하겠지요?

해서 넓고 많은 리조트의 곳곳을 돌아보느라 출출해진 속을 채울겸

베리온 리조트의 맛난 추억도 만들기 위해 우리도 바베큐 파티를 시작했습니다.

 

 

 

리조트측에서 마련해 주신 된장찌개부터

주변에서 체취했다는 산나물과 고사리 무침에 와인까지.

 

푸짐한 밥상을 앞에두고 바베큐가 되기를 기다리며 저마다 담았던

베리온 리조트 체험기와 관람평을 펼쳐 놓았습니다.

맛있는 냄새속에 익어가는 바베큐처럼 우리들의 이야기도 시간이 흐를 수록

 더 구수하게 맛깔지게 이어졌습니다.

 

 

 

베리온 리조트 체험의 마무리 이야기는 편의시설 입니다.

1층 입구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와 한눈에 홀릭 된 벽난로가 놓인 로비,

그리고 이구동성, "멋지다!"고 감탄했던

최신 시설의 노래방과 프론트 옆에 자리한 매점,

또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마련 된 실내 미니놀이터등은

리조트를 찾아 온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입니다. 

 

더불어 읍내 터미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데

겨울에는 스키어인 투숙객들을 위해 스키장을 오가는 서비스도 합니다~

 

 

 

 

 전면의 유리창을 통해 리조트 뜰을 조망하며 차와 음료를 즐기는 카페에는

포켓볼대와 핸드축구대, 그리고 보드게임기를 갖추곤

리조트 이용객이라면 언제든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토록 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아빠와 함께 핸드축구 게임을 하던 아이의 얼굴에 피어오른 함박웃음이

베리온 리조트로의 여행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산속의 밤은 유난히 짙고 급히 깊어지나 봅니다.

사위가 어둑해지는가 싶더니 삽시간에 별빛이 총총대는 캄캄한 밤이 되었고,

한낮의 뜨거운 열기는 어느순간에 다 식었는지

땀에 젖은 옷이 닿을때마다 서늘함이 느껴졌습니다.

 

 

 

여정을 마무리 하고 휴식을 취하기전 잠시 호젓한 밤산책을 나섰습니다.

산속의 진한 어둠속에서 더욱 도드라진  불빛을 좇아 분수공원에 들어서자 

하얗게 솟구치는 분수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지며

베리온 리조트의 여름밤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불빛으로 단장한 분수공원과 환하게 불을 밝힌 야외공연장은

낮의 한산한 풍경과는 전혀 다른, 오히려 더 활기 넘치며 화려했습니다.

 

총총한 별빛을 이고 분수공원의 밤풍경을 느릇이 즐기고 오니

수영장 마당엔 가스등이 불꽃을 날리며 여름밤의 운치를 돋웁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 한 베리온 리조트의 여름여행이

수영장 뜨락에서 흐르는 낮으막한 음악소리에 실려

추억의 갈피에 채곡채곡 채워졌습니다.

 

 

 

 

epilogue-여름 휴가, 가족여행의 최고는 편안함~

 

다가오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여행철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하기에 안성맞춤인,

더우기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에서도

여름휴가의 의미인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추억 만들기'가 잘 지켜지는, 

그래서 가족여행지로 가장 선호하는 리조트 여행을 봉평 베리온 리조트에서 미리 체험해 봤습니다.

 

그리고 여름휴가 여행에서는 가족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면서도

여름을 즐길 물놀이 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여야 하며

청정한 자연 환경과 주변의 여행지가 잘 연계되어 있는 장소로 정한다면

 더욱 행복한 가족여행이 됨을 이번 베리온 리조트 여행을 통해 다시 확인 했습니다.

 

끝으로 여름의 싱그러움을 생활의 활기로 되돌려 받아 오는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강원도 봉평의 베리온 리조트로http://www.berion.co.kr/의 여름여행을 추천합니다.

 

 

 

 

 베리온 리조트http://www.berion.co.kr/가 소재한 봉평은 이효석님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로

이효석문학관이 있으며,

해마다 메밀꽃 축제가 열려 주변 일대를 소금꽃처럼 하얗게 뒤덮는

메밀꽃의 향연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심산계곡에 위치해 있기에 흥정계곡과 금당계곡에서

계곡수로 더위를 씻으며 레프팅 체험도 가능 합니다. 

 

더불어 대관령 양떼목장과 허브나라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명소와 관광지가 가까이에 있어 

리조트에서 편안한 휴식을 누리며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잡는다면

여늬 때의 여행보다 풍성한 추억꺼리를 만드는 최고의 가족여행이되겠지요?.

 

베리온 리조트가 궁금하면  클릭--->

 

 

찾아오는 길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평촌리 550번지

 

 

한국파워블로거협동조합이 베리온리조트에서 지원 받아 진행한 단체 체험 리뷰입니다.

 

 

 



원작성자 : 숨소리

원    글 : http://blog.daum.net/himei3/17149500

글쓴날 : [13-07-12 21:29]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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