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카탄 반도의 휴양지 칸쿤-멕시코 | |
|
멕시코만과 캐리비언해를 바라보고 튀어나온 유카탄 반도. 1970년 이전에는 , 칸쿤은 주민들이 100명도 안 되는, 모래 해변이 넓은 작은 어촌이었다. 멕시코 정부는 이 마을을 새로운 휴양지로 만들 계획으로 기존의 유명 리조트인 아카폴코와 맞먹는 인기 해변 리조트가 되었다.
칸쿤에서 숙박하고 이튿날, 온종일 칸쿤 앞바다에 있는 유명한 리조트 Isla Mujeres 섬에서 놀다 왔다.
![]()
익첼신(다산과 풍요의 여신) 상을 극진히 모시는 것을 보고 '여인의 섬'이라 부르게 되었다. 해군이 지키던 요새도 있다. 동서 8km, 남북 1km의 멕시코 동쪽 끝섬이다. ![]() 섬 동쪽 끝 마야천문대는 익첼여신께 받쳐졌으나, 지금은 허물어진채 있다. 이 여자의 섬에 들어오면 오렌지 색 팔찌를 하게 되는데 이것으로 리조트 입장에서 데낄라 마시는 술집, 스노클링 등 모두 free pass가 된다.
집단서식지였는데, 관광객이 늘어나자 이구아나가 급속도로 줄어버렸다. 내쇼날 지오그래픽 에서, 마을 주민들이 정성을 기울여서 보호에 앞장 섰기에 지금은 100 여마리가 산다고 했다.
![]()
이 섬의 동쪽 끝이 보이는 카페 테라스에 앉아 시원한 칼피스와 여성용 데낄라 마가레타를 마셨다. 심신이 사르륵 녹아드는 기분... 이곳 카리브해는 스노클링 하기 좋고 동남아 보다 많은 어종을 볼 수 있다. 나도 스노클링을 한 40 여분동안 18종의 형형색색 물고기를 보았다. 되었다.
메인랜드와 2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23km 길이의 L자 모양의 섬이다. 해변은 개인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하이야트나 쉐라톤 호텔 앞의 해변은 특히 아름답다. 메인랜드와 칸쿤섬 사이에 있는 Laguna Nichupte에서는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2004년 다운타운에서 FTO 칸쿤 회의가 열렸는데 우리나라 농민 데모대도 참여하여 중심가 로타리 부근에서 한분이 활복 자살 하였다는 뉴스를 기억할 것이다.
그 때, 칸쿤에 사는 가이드는 인사 받느라 혼났다고 했으나...
이 화려한 지역에 와서 더욱 절망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그분은...
칸쿤은 무엇보다도 카리브해의 코발트빛 물색을 자랑한다. 하와이의 관광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다 하니 도대체 어떻길래-- 하는 호기심이 있었다. 이번 허리케인이 여기도 막대한 피해를 입혀 많은 호텔들이 아직 문을 못열고 있는데 이 세계적인 리조트는 그로 인해 하루 100억불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칸쿤 섬의 남쪽에는 El Rey라는 왕이 지배했던 작은 마야 유적지도 있다. Isla Mujeres(Woman Island)로 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서는 칸쿤의 북쪽에 위치한 Puerto Juarez나 Punta Sam에서 출발한다.
http://blog.joinsmsn.com/liberum/6087159 |
|
|
|
|
| 글쓴날 : [10-11-25 22:05] | 손금지기자[Liberum@hitel.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