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두배로 즐기는 방법~ 산청 산유화펜션으로 오세요~

 

 

@지리산 둘레길 8코스 진입로에 자리한 산유화펜션

 

 

첩첩산에 골골이 깊은 곳, 예로 부터 산 좋고 물 맑은, 수려한 경관으로 명성이 드높은 곳 산청.

지금도 그 명성 그대로 산&靑이란 예쁜 별명을 지닌,

위풍당당한 지리산이 품고 있는 청정땅 산청으로 아이와 여행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탄성이 절로 나던 카페테리아. 

산유화펜션 고객이라면 부담없이 들러 음악을 들으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서비스 공간입니다

 

 

무려 이틀간, 참으로 오랫만에 휴가 아닌  휴가,

참으로 달콤한 망중한을 즐기며 무엇보다 산청의 아름다운 경치와

펜션주변의 청정한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며 즐거워하던 아이의 웃음소리을 가슴에 새길 수 있었던 

산청 산유화펜션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장식물 하나하나에도 정성가 정겨움이 가득 했습니다

 

 

그래서 곧 있을 여름휴가때 아이들과 함께 할 가족 여행지로

또는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숙박 정보가 되리라 생각 해 

2박3일의 산청 이야기와 숙소였던 산유화펜션에서의 추억만들기를 했던

좀 오래 된 후기를 풀어 보겠습니다.

 

 @본채로 들어가는 입구. 조경 솜씨에 탄성이 절로 터집니다

 

예전 같으면 참으로 먼길이었을텐데

새로 뚫린 고속도로는 용인 집에서 3시간만에 산청으로 들어서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입니까?

칠흑의 어둠 속이라 길찾기에 여간 고생을 할거라며 잔뜩 겁을 먹고 들어섰는데

산청 톨게이트를 나서자마자 한밤중인데도 오가는 인파와 함께

화사한 조명빛들과 강물에서 뿜어져 올리는 분수쇼까지...

생각지도 못한 환대를 받곤 어리둥절 했답니다.

 

@산청 읍내로 들어가는 초입, 금호강 줄기의 강변 풍경이 그림 같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때마침 산청약초축제가 열리는 중이었고

멋진 축제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네비게이션만 의지한채

지리산 둘레길 8코스 초입에 있는 산유화펜션 찾기에 도전 했습니다.

 

물론 펜션사장님께서 식사를 위한 식재료를 구매해 오란 당부에 따라 마트를 찾아 들어섰지만

아무리 축제기간이라 해도 늦은 밤에 그것도 낯선 여행지에서 

마음 편히 반찬거리를 살 만큼의 여유는 없었던터라

대충 당장 한끼를 해결 할 간단한 음식재료만 구입해 출발 했습니다.

 

@산유화펜션은 야경도 아름답다.

색색의 파스텔 숙소에 불이 켜질때면 지리산 골짜기엔 또 다른 꽃이 핍니다

 

 

그러나... 역시 만만치 않은 초행지의 밤길,

그것도 읍내를 벗어나니 인기척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몇번 길을 들어갔다 나오길 반복하다 결국 펜션사장님께 SOS를 타진 했고,

마중 나와 주신 산유화펜션지기님과 조우를 해 고불고불 언덕길을 넘어 펜션에 도착 했습니다.

 

@펜션이 높은 지대에 자리해 시선이 시원하다. 주변을 조망 하기에 너무 좋았던 아침

 

어둠속이라 펜션의 외부는 잘 가늠되지 않았지만 아늑함이 감도는 예쁜 펜션임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녁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운전대를 잡고 달렸기에 시장기부터 해결 하기로 했고,

펜션사장님 내외분이 마련해 주신 김치를 비롯한 소박한 밑반찬으로 

빗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분위기 만점의 꿀맛 같은 늦은 만찬을 했습니다.

 

늦은밤에 도착했슴에도 여러모로 편의를 봐 주시고

이틀간 베풀어 주신 친절에 이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드립니다.

 

 

여행의 절반, 편하고 아름다운 숙소 이야기

@산유화 란 꽃이름으로 펜션을 연 이유가 궁금했는데 미처 알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이름처럼 아름다운 펜션임은 확인~

 

 

자, 그럼 가장 먼저 첫날과 이튿날 아이와 내가 배정 받았던

산유화펜션에서의 숙소 두곳을 세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첫날은 가장 작은 평수인 달빛방에서 지냈습니다.

 

달빛방은 원룸 형식으로 침대가 놓여 있지만

3인 가족정도는 무난히 지낼 수 있는 크기의 공간으로 작은 주방이 설치 되어 있으며,

냉장고와 TV외엔 별도의 가구가 없는 깔끔하고 단촐한 숙소 입니다.

 

 

@산유화펜션의 다양한 자태 구경하세요

 

 

이튿날 숙소는 대구에서 합류한 지인과 아이가 있어 네식구가 함께 할 수 있는 채송화방을 주셨습니다.

이 방은 넓은 거실과 함께 별도의 방이 하나더 있어 아이들끼리 잠을 잘 수 있었는데

두가족 정도까지도 사용 가능할 정도의 넉넉한 크기입니다.

 

물론 두 숙소 모두 내부 전면을 나무 마감재로 사용해 나무향이 솔솔 배어 나오는 멋진 숙소입니다.

화장실과 냉온수 모두 쾌적하고 문제 없이 작동 했습니다.

(타올은 개별적으로 준비 하시는 것이 좀더 쾌적하게 펜션을 즐기는 팁~)

 

 

 

@ 숙소는 사용 인원에 맞춰 크기를 선택 하면 되는데

원룸형부터 세가족 정도가 사용 할 수 있는 복층형까지 다양합니다 

 

 

 @펜션 객실 앞에 마련 된 간이 테이블과 바베큐 시설과

단체손님을 위한 별도 바베큐장이 갖춰져 있습니다

 

 

산꽃 들꽃향에 취하는 아름다운 카페와 정원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지요? ^^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알람이 되어 아침이 왔슴을 알리는 산새소리에 이른 잠을 깬 우리에게

아침식사를 같이 하자고 펜션사장님 내외분이 초대를 하셨습니다.

 

@눈이 휘둥그래졌던 아침식사.

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까워 한동안 휘둥그레진 눈으로 쳐다 보기만 했답니다

(아침식사는 제공하는게 아니랍니다... 이 글 보시고 떼 쓰는 분 없기를...)

 

 

식당인줄 알고 내려 간 곳은 산유화펜션의 가장 아름다운, 유리 온실 처럼 생긴 공간으로,

내부는 올망졸망한 예쁘고 앙증맞은 화초로 장식되어 있으며

차를 마시거나 음악을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탁자와 의자가 마련 된

분위기 최고의 카페테리아였습니다.

 

어젯밤에 다 나누지 못했던 펜션을 운영하게 된 이야기며 산청의 멋진 명소들을 추천 받았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 해 차려 내신 유부초밥과 커피까지 마시고서야

산유화펜션의 이곳저곳을 건성으로나마 더듬기 시작 했습니다.

 

@온갖 나무와 야생화들이 풀어내는 향기가 펜션 정원과 뜰을 가득 채웁니다.

그저 펜션마당에만 있어도 식물원에 온듯 했지요

 

 

한눈에 봐도 정말 만만치 않은 내공이 깃든,

부지런하고 세심한 손길이 닿았슴을 확연히 알 수 있는 조경과

색색의 색상으로 화사한 숙소 건물이 마치 동화속의 작은 집처럼 되어 있는 독채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펜션 건물색과 초록의 산빛이 어울려 펜션 전체가 마치 꽃밭 같았습니다.

 

 

@눈부시다는 말... 실감 했던 펜션 정원인데 새벽부터 꽃들을 가꾸고 잡초를 제거한다고 하니...

그 정성과 수고가 가늠됩니다

 

 

"제가 다듬고 손질하는 겁니다."

사장님의 꼼꼼한 성품이 그대로 담긴 펜션은 어느 것 하나 소흘함이 없이 없고

심지어  드 넓은 뜰에도 잡초 하나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그저 나무와 꽃만을 보더라도 얼만큼의 정성으로 손질하고 가꿔야 할지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화초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배여 있어,

감히 마음대로 꽃 한송이 다치게 하거나 무심히 지나칠 수 없을 만큼 관리가 되어 있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받아 작은 연못을 꾸려 놓으신 솜씨,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합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사실은 어지간한 뜰의 꽃들은 야생화로 사장님이 직접 심고 가꾸며

앞으로도 계속 정원 꾸미기를 지속해 새로운 나무와 꽃들로 펜션뜰을 채우고 가꿔 가겠노란 다짐엔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산유화펜션의 주인공 두분을 공개 합니다~!! 

사장님은 저와 또 다른 인연이 있슴을 알게 되면서 너무너무 반가웠고,

고운 자태와 미모가 산유화 꽃 같은 사모님은 얼마나 사분사분 하시던지요...

다시 뵈면 관세청 이야기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잠시 뜰을 거닐며 그림 같은 펜션 풍경을 구경하며

사진 촬영을 하는데 쉼 없이 날아드는 꽃향기에 취 할 정도였고,

상쾌한 숲향과 나무향은 기분을 더 없이 상쾌하게 했습니다.

 

더구나 두 내외분의 아름다운 미소가 곁들여진 친절은 펜션의 어떤 조건보다

산유화펜션을 더욱 아름답게 보이게 했다는 것, 아실까요? ^^

 

 

일석이조! 안전한 휴가, 행복한 산청의 명소 돌기

 

 

 

 

@산청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는 경호강 입니다.

청정한 산청, 아름다운 산청을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지리산 응석봉과 최고의 레프팅을 즐길 수 있는 경호강  곁에 있는 산유화펜션은

펜션 앞마당에서도 경호강이 내려다 보이고 펜션 뒤는 바로 지리산 둘레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가는 길목에서 만나는시원한 물줄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날려 주고

지리산 깊은 골의 맑은 공기는 가슴속을 시원하게 해 줍니다.

 

@펜션에서 걸어서 가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개울과

거센 물살을 타는 레프팅을 즐기는 경호강이 나란히 있습니다

개울에 아이들을 풀어 놓으면 정말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요.

 

 

그러나 무엇보다 3분정도 펜션에서 내려가면 만나는 경호강 줄기의 개울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장 좋았던 장소로 강력추천을 합니다.

누구의 간섭이나 눈치 볼 일 없이 송사리 잡기, 다슬기 줍기등에 열중하다

더위가 몰려오면 바로 물 장구를 쳐대며 반나절을 놀던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지금도 귀에 쟁쟁하니까요.

 

아이들에게 물빛처럼 투명한 웃음을 채워 줄 수 있는 물놀이 안전지대,

경호강에서 시원스레 물살타기을 즐기는,

레프팅에 푹 빠져 동심으로 돌아가는 어른들의 환호성과 즐거워 하는 표정을 

구경하는 재미도 꽤 쏠쏠한

경호강앞 개울가를 꼭 들러 주세요.

 

@산청의 모든 길들은 산을 오르고 골짜기를 넘어야 합니다.

지금은 성성한 녹음이 더욱 장관을 이룰 멋진 도로에서 신나는 드라이브를 즐겨 보십시요.

 

 

@황매산 입구의 영화촬영지와 황매산의 전경입니다. 황매산은 아이들과 손잡고 오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만개한 철죽의 장관은 보진 못했지만 몽글몽글 꽃몽우리를 품고 있는 철죽만으로도

그 아름다운 풍경이 가늠되던 황매산의 자태 또한 잊혀지지 않습니다. 

황매산 자체도 아름답지만

울울창창한 숲과 아슬아슬한 고갯길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도로는 이따금씩 차를 세우고

발아래를 굽어 보는 재미까지 더하는 드라이브코스로도 제격 입니다.

 

또한 끊어지다 이어지고 사라졌다 나타나는 두메산골의 정취가 그대로 느껴지는 다락논과

호젓한 산골마을 풍경은 청정 산청만이 지닌 독특한 감흥으로 오랫동안 추억 될 여행지 이며, 

아이들과 동행 했다면 황매산 입구의 영화촬영 세트도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의 정기를 듬뿍 담을 수 있는 산유화펜션의 아침,

가족끼리 지리산 입구에서 솔방솔방  산책을 즐기는 여름 휴가 어떠세요?

 

 

또한 산유화펜션의 가장 큰 자랑거리인 지리산둘레길은 

산유화펜션의 손님 대부분이 찾는 명소 입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둘레길 걷기를  하지 못해 좋은 정보를 드리지 못하지만

펜션 사장님께 정보를 얻어 탐방에 나선다면 더욱 멋진 산행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밖에도 산유화펜션 가까이에는 대원사계곡을 비롯해 동의보감촌과 구형왕릉,

그리고 정취암등 볼거리가 풍성한 유적지와 명승지가 많아

펜션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휴식을 누리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휴가 여행의 최적지 입니다.

 

 

보약이 따로 없다! 산청의 약초 음식

 

 약초 돼지고기에 검은콩두부로 쌈을 싸서 먹는 산청의 약초보쌈~

 

@지리산 토종꿀에 인삼튀김, 그리고 더덕구이와 약초 쌈채

여기에 펜션에서 배운 비밀 하나,  

바베큐나 육류를 먹을땐 생더덕을 쭉쭉 찢어 쌈을 싼다... 오호 군침 꿀꺽~

 

 

여행의 즐거움중 하나가 여행지의 음식 맛보기가 아닐까요?

그렇다면 산청산유화펜션에서 멋진 약초돼지 바베큐를 한 후엔 산나물로 건강을 챙여 보십시요.

 

산청은 지리산의 정기를 품은 약초의 고장으로 갖가지 효능과 맛을 지닌 산나물이 가득 합니다. 

듣기만 해도 기운이 솟는 산삼부터 무공해 청정 산약초가 가미 된 영양만점의 갖은 음식들로

한여름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준다면 더욱 보람있는 휴가 여행이  될 것입니다.

 

@펜션은 운영하는 주인의 친절과 청결함이 우선 입니다.

산유화펜션이 더욱 아름다운 펜션으로 발전하고 찾아 가는

많은 분들에게 칭찬이 가득 하기를 멀리서 기도 하겠습니다.

 

 

이틀간의 산청여행, 그러나 가장 깊은 인상으로 오랫동안 여행의 설레임을 감돌게 했던

산청 산유화펜션에서의 행복한 시간이 지금도 생생하게 살아납니다.

산과 계곡, 휴식과 여행, 그리고 맛난 먹거리와 건강을 챙기는 보양 여행,

모두를 만족 시키는 산청으로 이번 여름 휴가를 떠나 보세요~

 

 

(*)산청 산유화펜션 http://www.suhps.com/main.php

더욱 멋지게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 드리려 했지만

사정상 제가 직접 체험한 상황만 전달 할 수 밖에 없기에

나머지는 산유화펜션 사장님께 여쭤 보신다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친절하게 알려 주실 겁니다.

예를 들어 바베큐용 돼지고기 구입처와 맛집등...

 

예약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고 하십시요~

 

 

 



원작성자 : 숨소리

원    글 :
http://blog.daum.net/himei3/17148935 

글쓴날 : [11-07-15 17:13]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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