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합창단, 제4회 전국 다문화 어린이 합창대회, 한국다문화센터

레인보우 합창단, 제4회 전국 다문화 어린이 합창대회, 한국다문화센터.

 

 

레인보우 합창단을 아시나요??

레인보우 합창단은 9세에서 14세의 남*여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입니다.

 

합창단원으로서의 활동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부여하고 소속감을 주어

다문화 가정 어린이로서의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취지하에

2009년 7월 10일에 창단이 되었고

현재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1년 제 2회 전국 다문화 어린이 합창대회에 참석한 다문화 어린이들의 모습입니다.

 



 

율동도 선보였네요^^

 



 

참 앙증맞지요~~

 

 

 

 

 

 

올해 2013년 제 4회 전국 다문화 어린이 합창대회는 6월12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건국 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가 되네요~~

이번 제 4회 전국 다문화 어린이 합창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와 여성가족부 공동 주최하고

한국 수출입 은행과 EBS가 후원합니다.

 

 

 

 



한국다문화센터는 현재 삼성동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신관 3층에 임시로 자리를 잡고 있어요~~

 


 


 

한국 다문화센터에서는 선진화된 대한민국의 다문화 사회를 위해

다양한 다문화 희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한국 다문화 센터의 활동과 사업 내용을 쭉 둘러 보았어요.

 

 

 



 

이 곳이 한국다문화센터 로비입니다.

 

 



 

 

먼저 레인보우 합창단을 이끌고 계시는 이현정 단장님의 인터뷰가 먼저 있었어요.

레인보우 합창단을 한국 다문화의 아이콘으로 성장시킨 분이시죠~~

 

 

레인보우 합창단은 G20 회의, 여수 엑스포 개막식 등등 굵직굵직한 국내 행사에 참여를 함은 물론이구오~~

올 10월 25일에는 UN 한국전 참전 60주년 행사에 초대 되어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한다네요~~

 

 


 

 

한국다문화센터 김성회 운영위원장님이십니다.

 

한국다문화센터의 사업 집행의 애로 사항도 약간 토로를 하셨는데요.

서울 시장이 바뀌면서 진행되던 사업이 백지화 되거나 축소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어서

다문화 사업 진행의 일관성 유지가 힘들다네요.

 

 

한국다문화센터가 강남의 삼성동에 위치를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면에서는 거의 빵점에 가깝다고 평가를 하고 싶네요.

다문화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싶다면 그들의 삶의 현장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강남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보다는 구로구나 금천구 영등포구 쪽이 한국다문화센터의 입지 위치로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용 추가 (2013년 5월 28일 오전 8시 45분경) :

이 부분은 그 날 인터뷰에서 김성회 운영위원장님께서도 무척 아쉬워 하셨습니다.

다문화 가정이 많은 다른 곳에 위치했더라면 더 많은 교류도 이루어지고 또 혜택도 더 고르게 넓게 돌아갔을거라고 말입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대표적인 다문화, 다인종 국가인 미국은~~

우리의 다문화 가정에 해당하는 히스패닉 가정이 많은 텍사스 주의 경우

거의 모든 초등학교에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과정이 있답니다.

그래서 히스패닉 뿐만 아니라 영어를 제2의 언어로 사용해야 할 어린이들이 ESL 과정을 거치고

그 후로 영어로 공평하게 수업을 들을 수가 있지요!!

그에 반해 다인종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 북쪽 오하이오 주에서는 초등학교에 ESL 과정이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저희 아이가 오하이오에서는 학교 다니는데 약간의 애로 사항이 있었답니다만ㅠ

 

 

 

우리나라라면 KSL(Korean as a Second Language) 과정을 적어도 외국인 노동자들이나

다문화 가정이 밀집한 지역의 학교에만이라도 개설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기본적인 언어의 장벽이 해소가 되어야 융화도 쉽고 그런 것 아닐까 싶어요!!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그들의 애로 사항을 수렴하고 그러지 않으면 그야말로 탁상행정이지요!!

 

 

 


 

2012년 호주에서 공연한 레인보우 합창단의 활동 모습이예요!!

 

 



 

호주 시드니에서 한국 다문화 사업을 아름다운 노래로 알리고 왔네요~~

 

 


오는 6월 12일 전국 다문화 어린이 합창대회 준비로 바쁜 레인보우 합창단의 연습실을 살짝 들여다 보았어요~~~

 

 

 


 

레인보우 합창단의 보면대는 글씨도 무지개 빛깔이예요~~

 

 

 

 

레인보우 합창단 지도하시는 분이신데요~~

작은 체구로 얼마나 열정적으로 지도를 하시던지 잠깐 동안이었지만 정말 감동이었어요~~

 

 



 

단원들도 모두 집중력있게 연습에 임합니다.

대회가 6월 12일이니 이제 얼마 안 남았잖어요!!

 

 





 

레인보우 합창단의 남자 단원 단복입니다.

 

 



 

여자 단원의 단복은 저 뒤편에 있구요~~

보통의 발표회나 행사때는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노래를 한다네요!

그런데 각국 전통 의상이 모든 단원에게 맞는 사이즈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각자의 몸에 맞는 의상을 그때그때 맞춰 입는 형편이래요!!

 

 

 

다문화 가정도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일원입니다.

모든 다문화 사업의 시작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이 된다는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운영위원장님의 말씀이 강하게 공감이 가는 날이었습니다.

 

 

 

6월12일 수요일 오후 2시,

특별한 일정 없다면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의 제 4회 전국 다문화 어린이 합창 대회를 보러 가심이 어떠세요??

기대 이상의 큰 감동을 얻으실 수 있으실거예요~~

 

원작성자 : 모니카

원글 : http://blog.naver.com/topms93/10169138942

글쓴날 : [13-06-19 12:36]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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