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 취재팀이 삼성동에 있는 다문화센터를 방문하였다. 6월 12일에 건국대학교에서 있을 제 4회 다문화가족 어린이합창단의 사전취재형식이다.
제 2회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모습이다.
6월 12일에 건국대학교에서 제 4회 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가 있다.
레인보우(무지개)는 영롱한 빛을 선사하는 천사처럼 아름답다.
다문화센터는 2008년에 설립된 회사로 국내 비영리단체·협회·교육재단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1동에 위치하고 있으며,다문화가정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정착을 위하여 교육, 문화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다문화가족 어린이 들이 쓴 글들이다.
그들의 눈에 비친 한국은 어떤 나라일까.
"세종대왕이 한글 만들었어요!"
"한국음식이 다양해요. "
"한국사람은 자꾸, smile, 좋겠어요."
"한국은 멋진 남자가 많아요."
다문화센터 레인보우합창단 이현정 단장과 인터뷰를 하였다.
합창단장의 바램은
첫째 다문화자녀와 합창에 대한 인식이 없는 다문화가정의 부모들이 어릴 때의 합창교육과 활동이
얼마나 보람되고 의미있는 중요한 경험과 가치있는 것임을 인식하여
합창단이나 대회에 참석하면 좋겠으며
둘째, 전국민이 다문화가정을 바라보는 평등한 열린 마음을 가지기를 바라며
세번째, 무지개 합창단이 활발한 활동과 해외교류를 하기 위하여
합창을 할 수 있는 연습공간이 필요하여
이를 위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레인보우합창단은 2009년 7월 10일에 창단되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다문화가정 합창단으로
미국과 유럽 등의 합창단과 교류도 하고 청와대의 국빈 순방 때에 만찬 공연에 참가하였으며
여수 엑스포 개막식 등 중요하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하였으며 국제적인 글로벌기업과 해외 바이어들 앞에서도 공연을 하는 등 국내외의 크고 작은 모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여 이름을 떨쳤다.
다문화센터에서는 중도입국자녀들을 위한 교유과 예비학습 등 대안학교, 위탁형대안학교, 레인보우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어린이들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며 이를 위한 이중언어학교의 설립이 필요하며 다문화가족들의 증가를 인식하고 이들을 위한 조직과 기구가 탄탄해기 위해서는 자생성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미국사회는 2000년대에 다문화가족을 위한 이중언어학교가 설립되었다고 한다.
세계의 민족을 살펴보자.
민족이란 무엇일까? 민족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일정한 지역에서 오랜 세월 동안 공동생활을 하면서 언어와 문화상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역사적으로 형성된 사회 집단. 인종이나 국가 단위인 국민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인류를 구분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누가 봐도 쉽게 식별이 가능한 ‘인종’이 아닐까? 피부색의 차이에 따라 나뉠 수 있는 백인종, 황인종, 흑인종. (요즘에는 인종 차별이라는 이유로 코카서스인종, 몽고종, 니그로라고 표기하며 이 글에서도 앞으로 이렇게 표기할 것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분류일 뿐이고 사실 살고 있는 환경이나 문화에 따라 인류를 분류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민족이라 할 수 있다. 민족을 나누는 기준으로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언어인데 세계에는 약 7,000여 개의 언어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세계의 민족은 7,000여 개이어야 하는 것일까? 완전히 틀린 말이라고 볼 수는 없으나 ‘어족’과 ‘민족’이 반드시 일치한다고도 볼 수는 없다. 같은 영어를 쓴다 해서 같은 민족이라고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같은 민족의 사람들이 하나의 언어만을 쓰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언어뿐만 아니라 민족을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종교를 들 수 있다. 물론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 같은 민족이라고도 볼 수 없기는 하지만 말이다.
김성회 운영위원장과의 인터뷰가 계속되었다.
운영위원장은 다문화정책은 무엇보다도 행정적으로 끊임없는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세계는 바야흐로
다양화와 다원화의 물결아래 다문화가 자연스럽게 흘러들어오고 섞이게 되어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끊임없는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대담의 내용은 많았지만
다문화는 민간이 아닌 정부의 정책적인 접근이 필요한 부분임을 알고 넘어가야할 것 같다.
한국의 다문화가족은 2050년이 되면 인구의 1/3, 천만명이 된다고 한다.
그보다 전인 2030년에는 오백만명으로 증가한다.
합창연습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풍선아트전문가 양성과정 1기
태권도 정기 승급심사
특기 적성 도구실에는 옷, 신발 등 장비가 보관되어 있다.
보호대
운동복과 기타 장비들
작은 음악회를 하였다.
이주민 TOPIK 중급반
다문화센터, 전국 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 개최
(사)한국다문화센터는 6월12일 광진구 능동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제4회 전국다문화어린이 합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대회에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내국인 자녀와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에 따라 다문화가정 자녀가 절반 이상 포함된 중창단이나 합창단만 참가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5월2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예선을 거쳐 6월12일 건국대 새천년기념관 대공연장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합창대회에서는 전국 최초의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인 레인보우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초청공연도 마련된다.
2008년 말 창립된 한국다문화센터는 레인보우합창단을 운영하면서 이중언어 경진대회와 템플스테이, 현장학습 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레인보우 합창단이 2012년에 호주 시드니에서 실력을 뽐내었다.
이들은 올해 10월에 유엔본부에서 한국정전 60주년 기념으로 합창을 한다.
2012 호주 시드니 주립미술관 방문기념
여러가지 유니폼들은 합창때 입는 옷들이다.
여자옷
남자옷
다문화가족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은 6월 12일에 있을 어린이합창단 축제에 나간다. 그리고
이들은 올가을 유엔에서 있을 한국동란 60년 기념공연에 참석한다.
레인보우 합창단은 초등학교 3학년 ~ 중학교 3학년까지의 연령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사전심사를 거쳐
입단이 되며 일주일에 1~2회 연습을 하고 음악전문가(지휘자, 발성음 전문가 등)에게 교육을 받는
미국, 일본, 중국, 몽골, 러시아, 이락, 나이지리아, 필리핀 등의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로 구성되어 있다.
Sing, Sing, Sing, Sing,....Everybody start to Sing
La-dle-la...............whoa-ho-ho, now you're singing with a swing
Swing, swing, swing, swing.....everybody start to swing
La-dle-la........whoa-ho-ho, now you're swinging while you sing
when the music goes around, everybody goes to town
but, here's something you should know, ho, ho, baby, ho ho ho
sing, sing, sing, sing,....everybody start to sing
la-del-la.......whoa-ho-ho....now you're singing with a swing
이들의 합창연습은 참으로 진지했다.
레인보우합창단은 이미 이름이 알려졌고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합창단으로 자리잡을 것 같다.
초롱초롱한 눈빛의 합창단원들은 sing sing sing~을 부르고 있었다.
Sing, Sing, Sing, Sing,....Everybody start to Sing
La-dle-la...............whoa-ho-ho, now you're singing with a swing
Swing, swing, swing, swing.....everybody start to swing
La-dle-la........whoa-ho-ho, now you're swinging while you sing
일곱 빛깔의 꿈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 다문화 소년소녀 합창단 <레인보우 코리아>
지난 7월, 다르지만 다함께 살아가는 희망의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기적이 시작됐다. 국내 최초 다문화 소년소녀 합창단인 `레인보우코리아합창단`이 창단된 것이다. 중국, 일본, 필리핀, 파라과이 등 7개국 다문화 가정 어린이 33명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코리아>는 피부색도, 생김새도, 부모님의 나라도 각각 다르지만 이 땅에서 나고 자란 대한민국 아이들의 합창단이다.
성악가에서 평범한 한국인에 이르기까지... 노래와 함께 꿈꾸는 아이들
일곱 빛깔 모두가 각자의 개성을 내며 아름다운 하나를 이루는 무지개처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레인보우 합창단> 가수라는 꿈을 위해 천안에서 일주일에 3일씩 합창연습을 위해 할머니와 상경하는 최다희(초등학교 3), 미스필리핀 출신의 얼굴도 예쁘고 영어도 잘하고 노래 잘하는 엄마를 닮고 싶은 이승연(초등학교 3), 엄마가 조선족이라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했지만 친구들이 자신들을 한국인으로 봐주길 바라는 이지민(초등학교 4), 이지은(초등학교 2) 자매, 하루 빨리 엄마가 완벽하게 한국어를 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태국인 엄마에게 손수 한국어를 가르치는 김지원(초등학교 3), 디자이너도 성악가도 되고 싶지만 자신을 평범한 아이로 봐주기를 바라는 김은아(초등학교 5)까지..... '레인보우 합창단'은 이 땅에 살고 있는 또 다른 우리 아이들, 그 각양각색 꿈이 모인 곳이다. 다문화라고 규정지어진 편견을 넘어 평범한 아이로, 자신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우리 아이들의 꿈의 무대인 것이다.
100일간의 꿈, 무대에 오르다
지난 7월 창단 이후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 '레인보우 합창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긴 했지만 처음에는 악보도 볼 줄 모르고, 음정이며 박자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화음 또한 엉망이었을 만큼 실력이 턱없이 부족했다. 더욱이 11월 1일에 국립극장에서 개최되는 '드림하모니 합창제'라는 커다란 무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매주 3일씩 진행되는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기 시작한 '레인보우 합창단. 그렇게 창단 후 100일이 흐르고, 드디어 11월 1일, 꿈의 무대에 오르게 된 ‘레인보우 합창단’. 이날은 특별히 가수 인순이씨와 함께 <거위의 꿈>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과연 '레인보우 합창단'의 꿈은 이루어질 것인가?
레인보우합창단은 올해 10월 25일 유엔본부에서 있을 한국동란 60주년 기념 공연에 참석한다.
그들의 꿈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다문화센터
* 본포스팅은 여성가족부와 수출입은행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원작성자 : 넵튠
원 글 : http://blog.joinsmsn.com/malipres/13139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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