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초청 ‘외교단과 함께하는 WFK 한마당’ - 대한민국 대표 해외봉사단, 월드프랜즈코리아

 

@청와대 초청으로 이뤄진 행사에서 대통령 내외분을 비롯해

국가브랜드위원회 이배용위원장과 외교사절단, 그리고 해외봉사자대표가 환호하고 있다.

 

@World Friends Korea는 분산되어 있던 민관의 해외봉사 단체를 통합 한 

대한민국 대표 해외봉사단체 브랜드다

 

5월23일 청와대 녹지원에서는 "세상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친구"라는

아름다운 의미를 지닌채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해외봉사 단체인 

월드프랜즈코리아(World Friends Korea 이하 WFK)와 

우리나라에 주재하는 각국 외교단이 함께 하는 멋진 어울림의 장이

'외교단과 함께하는 WFK 한마당'이란 이름으로 펼쳐졌다.

 

@많은 외교단들이 참석 해  WFK 봉사단원들과 함께 했다

 

@젊음이 더욱 빛났던 해외봉사자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은 상종가를 친다 

 

이날의 '외교단과 함께하는WFK 한마당' 행사는

그동안 별도로 진행되던 청와대의 외교단 초청 행사와 월드프랜즈코리아 행사를,

파견 될 나라별 월드프랜즈코리아 봉사단원과 당사자국 외교관들이

만나고 어울리도록 한 '만남의 장'이자,

대통령 내외분을 비롯해 국가브랜드위원회 이배용위원장과 관련 부처 장관및 여러 대학총장등

국내외 명사와 내외 귀빈들이 참석,

WAK 활동을 알리고 봉사단원들을 격려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 된 청와대 초청 행사로

국가브랜드위원회와 KOICA가 주관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 했던 국가브랜드위원회 이배용위원장이 대학 총장과 귀빈들을 맞았다

 

@유난히 빛나 보였던 기업 봉사단체. 귀한 시간을 해외봉사로 채우는 멋진 이들을 기념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녹지원에는

56개국에 파견 되는 해외봉사단원 440여명과 외교단과 관계자를 포함,

 700명이란 대인원이 시차를 두고 집결하는 동안 먼저 도착한 성장을 한 외교단들,

그리고 WFK 봉사 단원들이 마당 한켠에 마련 된 WFK의 활동을 기록한 사진 전시회를 관람하거나

삼삼오오 모여  다과와 담소를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모두는 '봉사'라는 아름다운 기치 아래 모인 탓인지 각계 각층,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첫만남임에도 어색함 없이 서로 환한 미소로 자유롭게 인사를 나누고 봉사 현장 정보를 교환하면서

오월 한낮의 청와대 마당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녹지원 한켠에 사진 전시회를 열어  해외봉사 활동과 WFK의 활동상을 홍보 했다

 

@청와대 초청 행사의 서막을 장식한 카마타라 뮤직 컴퍼니의 합창을 통해 WFK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리고 잠시 후, 대통령내외분의 입장에 이어 공식 행사의 첫순서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로 구성 된 다국적 합창단 카마타라 뮤직 컴퍼니의

축하 공연으로 공식 행사가 시작 되었다. 

 

투명한 햇살 아래 

저마다 나라가 다르고 언어가 다른 카마타라 뮤직 컴퍼니의 합창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화음, 고운 선율이 사위에 울려 퍼지며,

 민관의 여러 해외봉사 단체를 통합해 대한민국 단일 브랜드로 출범한 WFK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더불어 WFK의 해외 봉사활동 또한 카마타라 뮤직 컴퍼니의 합창처럼 

세계인이 감동하는, 대한민국을 빛낼 봉사활동이 되길 희망 했다.

 

@축하와 환영의 메세지를 전하는 대통령께서도 WFK 모자를 썼다.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장관도 참석해 해외봉사단원들과 격의 없이 행사를 지켜 봤다

 

대통령은 축사 일성을 "오늘은 간단하고 짧게 하겠다"고 좌중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더니

"해외 순방을 할때면 여기 계신 외교사절 여러분께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드립니다. ...

그리고 우리 청년들이 겸손하게 해외에서 현지 상황에 맞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 합니다."란 

대통령님의 말씀이 끝나고,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축사와 미국대사인 캐슬린 스티븐스 대사의

봉사활동에 대한 소회와 격려가 이어졌다.

 

@사회자 박상원님과 미국대사인 캐슬린 스티븐스님 두분의 멋진 미소가 행사장 분위기를 환하게 했다

 

다양한 봉사 활동에 앞장 서며 특히 월드비젼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탤런트인

사회자 박상원님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 된 질문에 캐슬린 스티븐스 대사는 38년전 한국에 봉사자로 왔을때의 추억담과 함께

현재 발전한 대한민국이 펼치는 해외봉사에 대한 견해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뤄 낸 선진국으로써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지구촌을 향한 해외봉사를 하고 있슴에 경의를 표하며 해외에 파견 될 봉사자들을 격려 했다.

 

@해외봉사를 다녀 온 체험담을 들려 준 세분의 봉사자들 모습에서 봉사의 보람이 전염 되었다

 

@깜찍한 모습으로 청와대 행사장을 누비던 천사들.

외교단 인터뷰까지 똑 소리 나게 한 청와대어린이기자단의 눈부신 활약에 감탄을 연발 했다

 

그리고 이어 해외봉사에 참여 했거나 파견 예정인 봉사자들을 무대로 초대해

다양한 체험과 소회를 듣는 시간이 마련 되었다.

 사회자 박상원님은 앞서 본인의 아프리카와 동티모르등의 해외 봉사활동 경험담을 소개하며

"내전중이라 목숨이 위험한 순간이었을때 봉사활동 중임을 인정 받아 위기에서 벗어 날 수 있었다"며 "

이제 해외 봉사는 삶의 일부분이 되었고, 봉사를 통해 얻는 보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무대에 초대 된 다른 봉사 현장 경험자들 또한

"희생 보다는 많은 것을 얻고 배우는 기회가 됐다"는 감회를 밝혀

공감과 함께 박수를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곧 봉사활동을 위해 해외로 파견 된다는 간호사는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진정한 봉사를 펼치겠다."는

다부진 포부와 각오를 밝혀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WFK 해외봉사단원에게 기념팬던트를 걸어 주는 대통령내외분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어났다

 

@답례로 WFK 해외봉사단원이 대통령내외분께 WFK 기념 팬던트를 걸어 드렸다

 

@피날레를 장식한 펼침막처럼 지구촌에

대한민국 WFK 해외봉사단의 지극한 봉사의 손길이 활짝 펼쳐지길 

 

초청자들과 함께 다과를 즐기며 행사를 지켜보던 대통령과 WFK 봉사단원이

서로에게 WFK 기념 펜던트를 걸어 주는 것으로 공식행사는 마무리 되는듯 했으나 

곧이어 피날레를 장식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 되었다.

녹지원 맞은편 건물벽에서 World Friends Korea 가 새겨진 커다란 펼침막이 펼치지는 것과 동시에

축포가 울리며 반짝반짝 빛나는 은빛 꽃가루가 푸르른 오월의 하늘을 수 놓았다.

 

참석자 모두는 일제히 환호와 함성, 그리고 힘찬 박수로 청와대 초청

World Friends Korea 한마당을 기념, 자축하고

더 나아가 WFK의 발전을 기원 하면서 2시간여의 뜻 깊은 행사를 마친 후,

초청자들은 청와대 관람을 나섰다.

 

'외교단과 함께하는WFK 한마당' 청와대 초청 행사에 함께 했던 해외봉사자들은 

저마다  World Friends Korea의 자랑스런 이름을 걸고

봉사의 손길이 간절한 지구촌 곳곳에서 아름다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전세계인의 든든한 이웃, 진정한 세계인의 친구가 되기를 서로 다짐하며 기원했다. 

 

 

World Friends Korea, WFK에 대해 알아 보기

@청와대 마당에 오색의 꽃을 피운 WFK의 상징색 티셔츠. 봉사단원들의 등이 더 없이 든든하다

 

나눔과 배움을 통한 인류의 공동번영 실현이 비젼인 WFK는,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도움을 주는 나라로  전환한 우리나라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촌 이웃을 돕고 우리나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한국정부 파견 해외봉사단의 단일 브랜드, 새로운 이름이다.

 

지난 2009년부터 외교통상부의 KOICA해외봉사단,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IT 봉사단,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생봉사단 및

개도국과학기술지원단등으로 분산되어 있던 해외봉사단 사업을 통합 해 출범 했으며,

이후 2010년 외교통상부의 중장기자문단, 지식경제부의 퇴직전문가,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까지 WFK에 함께 했고,

민관 기업체에서 운영하는 조직과 심지어 노조에서 지원하는 봉사단체까지 WFK에 합류 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관 통합의 해외봉사단이다.

 

하기에 WFK란 하나의 이름으로 활동 하되 기간과 성격, 내용은

조직마다 지닌 고유한 봉사 프로그램을 유지하며

활동을 전개한다.

 

 

@청와대를 상징한다는 소나무처럼 

WFK 해외봉사자들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 또한 푸르고 무성하게 성장 발전하길

 

WFK 해외봉사단원은 개발도상국에 파견되어 단기간으로 며칠부터 장기 2년까지,  

진행하는 각 조직의 특수한 프로그램에 맞춰 현지주민과 생활하면서

수혜국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를  적재적소에 적절하게 펼치는데

일시적 단순한 구호가 아닌,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빈곤감소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봉사로

우리나라에 대한 긍적적 이미지 전파에도 일익을 담당한다.

 

그리고 개인으로써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키운 다문화 이해 능력으로

특정지역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 받아

귀국 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할 수 있어 자아실현에도 도움이 되며,

군면제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곳곳에서

진정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얻는 뿌듯함과 보람이야말로

WFK 해외봉사자들만이 누리는 가장 큰 선물이자 보답임을

봉사의 기쁨을 경험한 이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원작성자 : 숨소리

원    글 :
http://blog.daum.net/himei3/17148905 

글쓴날 : [11-06-09 22:44]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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