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인천고용포럼'개최

 

인천시와 중부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인하대학교가 주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인천고용포럼'이 지난달 3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베이비부머란,우리나라에서 6.25전쟁 이후 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이며 대한민국인구 중 비중이 가장 큰 연령대를 의미합니다.
 
'인천고용포럼'은 고용률 70%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정부 계획에 발맞춰 인천의 고용률은 높이고 실업률은 낮추기 위해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을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포럼은 이시균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진대현 인천 남구 사회적기업육성센터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는 포럼에서 제기된 베이비부머 세대 일자리 창출방안을 향후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베이비부머 세대가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취업할 수 있는 변모된 도시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글쓴날 : [13-06-11 10:35] 변동욱기자[pbtv@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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