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여행] 영산나루 카페,펜션

 

[나주여행] 영산나루 카페, 펜션

 

 

  

나주여행중 정원이 아름다운 영산나루를 만났어요.

찻집, 다이닝카페, 펜션등이 한 곳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복합문화여가공간이에요.

서울에 이런 곳이 있으면 자주 가보고싶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어요.

하지만 일제강점기의 아픈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기도해요.

일제는 1908년 한국경제를 독점. 착취하기위해 한국내에 동양척식주식회사를 설립하고

1909년 동양척식회사 영산포지점을 설립하고 영산포 배후농지를 약탈하기 시작했어요.

 

그 이후 1920년대에 목포로 출장소 위치를 옮길때까지 사용되었던

영산포 동양척식주식회사 사무실터에는 현재 건물들은 거의 없어지고

문서를 보관하던 지상 1층의 붉은 벽돌집, 문서고와 숙직실만 남아있고,

문서고는 현재 개인별장으로 사용되고있어요.

아픈 기억과 흔적을 여전히 간직하고있는 문서고와

역사를 묵묵히 지켜보았던 200년된 팽나무가 꿋꿋이 서 있었어요.

 

  

 전통찻집 성류정이 먼저 보이는데 이쁘네요.

하지만 이 정도로 감탄하면 안돼지요...ㅎㅎ

 

 

 

 

안 쪽으로 들어가보니 잘 가꾸어진 정원이 참 아름답군요.  

 

 

  

 

 

 

  나루재, 세인트리, 영산재, 성류정까지 공간도 넓고 멋진 공간이에요~   

 

 

200년된 팽나무도 늠름하니 멋지네요.

 

 

  

정원에 핀 봄꽃들도 화사하니 좋네요.

 

 

와우 이국적인 나루재도 멋지네요. 

 

 

 

하룻밤 묵고싶은 펜션이네요~

 

 

 

이 빨간벽돌집이 바로 문서고랍니다.      

 

 

 

 

일제가 한국의 경제를 독점.착취하기위해 한국내에 설립한 동양척식주식회사 영산포지점의 문서를 보관하던 문서고에요.

 

 

문서고의 내부는 현재 개인별장으로 개조해 사용중이랍니다.

   

 

 

 

 

다이닝카페 세인트리

 

 

 

나주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니 깜놀했어요.

다이닝카페로 파티, 연회, 모임하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분위기 좋고 음식도 좋고 이런 멋진 공간이 서울엔 어디 없을까...

나주근처에 올때는 다시 찾고싶은 멋진 곳이에요.

 

 

 

 

 

 

 

 

 

  

 

 

 

 

 

 

 

 

 

 

 

 

 

 

 연어샐러드

 

 

 

와인도 함께하니 분위기 업~

 

 

 

스테이크 샌드위치

 

 

 

 

  

스테이크샌드위치 맛있네요. 집에서 함 해봐야겠어요.

 

오므라이스와 소세지구이

 

그릴드 스켈롭 샐러드

 

 

점심도 맛나게 즐기고 커피도 분위기있게~  

 

   

 

펜션에서 내려다보니 더 멋지네요~  

 

 

 

정원에서 파티, 음악회, 작은 문화행사를 해도 멋지겠네요~  

 

   

 

   

 

   

 

   

 

 

 

요즘 매발톱을 자주 만나니 반갑네요 ~  

 

 

 

 

 

다시 가보고싶은 멋진 영산나루였어요.

나주관광할때나 나주를 지날때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영산나루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 306-10 

061- 332- 2131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 306-10

 

 

 

 



원작성자 : 라스페라

원    글 : http://blog.naver.com/rms5092/40189628648

글쓴날 : [13-05-26 20:52]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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