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송암미술관,11년의 발차취

 

인천 송도에 위치한 청량산 끝자락을 보면 시원하게 뚫린 해안도로 옆에 고풍스러운 인천시립 송암미술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992년 개관한 송암미술관은 2011년 4월,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재개관했습니다. 故이회림 동양제철화학그룹 명예회장이 국내외에서 수집한 고미술품 전량을 2005년에 인천시민들에게 기증해 토기, 도자기, 회화, 공예품 등의 유물을 비롯한 근현대작품까지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신고전주의 건축양식을 토대로 고풍스럽게 지어진 전시관과 소나무로 이루어진 정원은 관람객들에게 이국적인 느낌과 함께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설전시는 1층 공예실과 2층 서화실로 분야를 나눠 전시하고 있으며, 야외전시는 정원에 배치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보다 가깝게 유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어 시민들이 보다 폭넓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13년 첫 상반기 특별전으로는 4월 16일 개관한 '묵향에 꽃피운 매난국죽'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송암미술관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더욱 친화적인 미술관을 가듭나고 있습니다.

글쓴날 : [13-04-29 19:29] 변동욱기자[pbtv@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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