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보물섬에선 시간도 쉬어 간다- 엘도라도리조트로의 休 여행

 

 

 "어디로 갈까?"

지천이 온통 화사한 꽃빛으로 물드는 이즈음이면  너나없이 본격적인 여행앓이가 시작 됩니다.

 

그리고 여행의 설레임은 시시때때로 몽실몽실 한 없이 부풀어 오르며

짙고 푸른빛이 너울대는 시원스런 바다를 그리다 한순간 화사한 봄꽃이 만연한 산사로 기울기도 하고,

이내 산자락 첩첩골골을 물들이는 봄빛과 물소리를 좇는가 싶으면

 어느새 훌훌탕탕, 현실의 벽을 허물고  일상의 짐들을 풀석 내려 놓을 섬을 향하기도 하면서

머리속에 펼쳐 놓은 혼자만의 여행지도 위를 종횡무진 누빕니다.

 

  

 

그러나 여행의 의미를 '휴식을 통한 재충전'이라고 답을 찾았다면

얼마전 다녀온 신안 증도로의 여행은 어떨까요.

경쟁과 긴장의 연속인 치열한 일상을 벗어나 편의와 편리를 쫓던 지친 심신을

온전히 비워 내는 '섬'이란 지리적 조건에 

슬로우시티로 지정 될 만큼 청정한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짧지만

깊은 휴식을 통해 새로운 기운을 돋우는, 

그래서 가족의 행복까지 충전하는 웰빙 가족여행지로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엘도라도리조트란

근사한 휴양 리조트까지 품고 있는,

 천사의 섬, 보물 섬으로의 길라잡이를 자청해 봅니다.

 

 

꿈의 휴양지 엘도라도리조트의 길목 증도 스케치

 

@증도의  독살어업장이 바라다 보이는 나른한 한낮 풍경

 

 

 

상춘객 인파로 번잡한 고속도로를 벗어나 신안군의 조붓한 신작로로 들어서자

포실한 봄볕 아래 초록물을 머금은 들판위로 만개한 벚꽃 가로수가 난분분 꽃비를 쏟아내고,

슬핏슬핏, 모습을 드러내는 해안가의 한가로운 마을들은 남도 끝자락의 안온한 봄풍경을

솔솔 풀어 냅니다.

 

때마침 빼곡히 매단 꽃송이가 무거워 축 늘어진 꽃가지가 차창에 부딪치는가 싶더니

후두둑! 후두둑! 하얀 꽃잎들이 소란스럽게 파란 하늘로 너울대며 날아 오르고 

긴 여정의 지루함을 털고자 오수를 즐기던 일행들은 꽃잎들의 황홀한 군무에 외마디 탄성이 터집니다.

 

그렇게 화사한 봄날을 만끽하며 고불고불 고개를 넘고 바다를 끼고 달리며

차창 너머로 넘실대는 봄빛에 취하는 사이

버스는 2010년에 완공 되었다는 증도대교를 건너 4시간여만에 증도에 성큼 들어섰습니다.

 

 

 

엘도라도리조트가 있는 증도는 서울 기준 약 4시간이  소요 되며,

해저보물들이 발견 되었다 해서 보물섬이란 별칭을 얻었고, 

사방팔방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섬들이 1004개라 해서 '천사의 섬'이라고도 하지만

그보다는 리아스식 해안의 아름다운 절경과 끝없이 이어지는 섬들의 행렬이 장관인 다도해의 비경이

천사들이 사는 천상을 닮았다는 해서 '천사의 섬'이란 예쁜 이름으로  불리운다고 합니다.

 

증도는 섬 주민의 고유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초로 슬로우시티로 지정 되었고,

느림의 미학을 체득하는 웰빙 청정 해양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고운모래밭이 일품으로

남국의 어느 해양휴양지로 착각할 만큼 이국적인 풍경을 지닌 우전해수욕장. 

 

@생명의 보고 갯벌, 신안의 명품소금을 만드는 태평염전과 소금박물관을 비롯해

들물때면 출렁이는 바닷물을 건너고 물이 나가면 넓디넓은 갯벌을 가로지는 짱둥어다리,

그리고 산림욕을 할 수 있는 빽빽한 해송숲등이 증도만의 특색있는 볼거리 입니다.

 

@섬을 가로지르는 끝이 없는 소금밭 전경

 

앨도라도리조트가 있는 슬로우시티인 신안 증도는  절해고도의 섬이 주는 신비함과 호젓함,

그리고 몽환적 정취와 청정자연의 풍광에 만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석구석 살펴보면 증도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가득 합니다.

잘 보존 된 갯펄과 무성한 해송군락에 외국 휴양지로 착각 할

고운모래밭이 펼쳐지는 우전해수욕장을 비롯해 

단일 염전으론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광활한 태평염전과 이색적인 소금박물관과  

원시어업의 형태를 볼 수 있는 독살체험장을 비롯해 갯벌위를 걸어 보는 짱뚱어 다리등

시선이 닿는 곳마다 탄성이 절로 터지는 독특한 볼거리로

섬 여행의 추억을 풍성하게 담을 수 있는 흥미만점 여행집니다.

 

@증도에서 처음 맛 본 한마리가 13KG이라는 민어는 이 식당주인이 직접 어획한 것으로

 회 부터 시작해 찜과 탕까지, 민어의 모든 맛을 관통해 봤습니다.

 

  

 

또한 이외에도 증도는 두가지 근사한 덤과 증도만이 지닌 아름다운 비밀이 하나더 있습니다.

 

첫번째로 바로 남도의 맛깔스런 솜씨로 차려지는 산해진미가 기다리고 있는데

영양만점에 입을 즐겁게 할 풍부한 제철 토산물인 싱싱한 해산물과 해초류로 차려지는 웰빙 밥상은

다른 곳에선 결코 맛 볼 수 없는  남도여행의 참맛 입니다.

 

 

 

이어 두번째로, 단순히 아름다운 풍광을 눈으로만의 감상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갯벌체험과 염전체험등,

청정한 자연에서 지역만의 특색있고 흥미진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기에 

남녀노소가 즐기면서 배우는,

생생한 산교육의 현장학습까지를 겸하는 체험거리가 풍부한 여행지 입니다.

 

 

 그러나 이런 증도의 즐비한 자랑거리가 세상에 회자 될 수 있게 한 마지막 보물, 증도여행의 백미,

바로 최고의 호텔에서 누리는 안락함과 편안함속에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마음껏 품고,

자유롭고 럭셔리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고품격 해양리조트, 엘도라도리조트가 

증도여행을 더욱 빛내주는 주인공 입니다.

 

증도는 엘도라도리조트로 인해 멀고 먼 외딴섬의 고질적 문제인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의 부재에서 벗어나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닌 아시아최고의 슬로우시티라는 금상첨화의 여행지로 돋움하게 되었으며,

보기드문 안락한 섬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섬여행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행을 태운 버스가 증도의 명물 소금밭과 곳곳의 관광지를 스치더니

어느새 엘도라도리조트 정문, 갯벌생태전시관 앞에 멈췄습니다.

우루루. 서둘러 내리는 일행들을 따라 주차장 앞에 서자

바다내음과 봄꽃향이 범벅인 바람결을 좇아 봄날의 여행지로 간단없이 증도를 선택 했던

'치명적 유혹'의 장소,

오늘 풀어내야 할 이야기의 주인공, 엘도라도리조트가  성큼 눈앞으로 다가섰습니다.

 

 

고요한 사위속, 유럽의 고급 별장촌을 닮은 엘도라도리조트 예사롭지 않는 전경을 맞딱뜨리며

짧지 않은 시간,  장거리 이동을 했던 노곤함은 한순간에 사라지고

시선을 붙잡는 봄꽃들의 마중에 설레이는 마음은 걸음을 앞서 하룻밤을 지낼 숙소로 달음질 칩니다.

 

 

편안하고 럭셔리한 쉼 - 숙소 이야기

 

 

행복과 즐거움이 충만한 여행을 만드는  숙소, 

그래서 여행에서의 숙소의 의미는 갈 수록 단순히 취침을 위한 공간'에서 벗어나

여행의 목적이 될 정도로 중요합니다.

그래서 일행이 선택한 격조 있는 휴식, 시간조차 쉬어 가는

꿈의 휴양지란 모토를 내건 엘도라도리조트를

객실부터 부대시설까지요모조모, 세세히 짚어 가며 누구나 꿈꾸는 근사한 숙소,

엘도라도리조트에서의 '천국의 하루'를 펼쳐 보겠습니다.

 

 

  엘도라도리조트는 15평형부터 46평형까지

다양한 크기에 5가지 형태의 빌라형 건물로 이뤄져 있는데    

독채 빌라형인 건물은 위치와 공간의 크기에 따라 형태가 다릅니다.

그러나 한결같이 출입구부터 환상적인 조경으로

건물마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야외 식탁과 의자를 마련해 차와 간단한 식사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길목 곳곳엔 산책길에 잠시 쉴 수 있는  꽃그늘 아래 운치있는 벤취까지 놓여져 있어,

엘도라도리조트에 머무는 고객에 대한 섬세한 배려를 엿보게 합니다. 

 

 

 

일행이 배정 받은 3층 숙소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로 

두개의 침실과 욕실, 부엌공간으로 객실 내부는 구성 되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 서면 가장 처음 맞딱뜨리는 고급스런 내장재와 가구,

분위기를 살려주는 멋진 벽난로가 설치 된 격조있는 실내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러나 실내를 찬찬히 돌아 볼 수록 더욱 근사한 객실의 매력에 감탄을 합니다.

침실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완벽하게 바다를 조망 할 수 있도록 전면이 유리창 으로 되어 있어

상시 커튼만 젖히면  편안한 실내에서 짙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바다, 

투명한 햇살에 은빛을 틔워 올리는 백사장, 

하늘과 바다를 붉게 타오르게 하는 환상적인 낙조에 검은 바다위로 쏟아지는 별빛등,

어느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시시때때로 변화무쌍한 다도해의 아름다움까지,

 온전히  '나만의 바다' '우리만의 추억'으로 마음껏 담을 수 있습니다. 

 

 

 

침대와 온돌, 두개의 침실을 갖추고 있어 취향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어지간한 대가족도 편안히 취침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합니다.

더구나 뽀송뽀송 깔끔한 하얀 순면 침구는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 대한 엘도라도리조트의 정성과 세심한 서비스를 가늠케 합니다. 

 

 

엘도라도리조트의 근사한 인테리어는 욕실에도 고스란히 스며 있습니다.

청결함이 우선인 욕실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통유리창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월풀욕조를 설치 했고, 세면대 하나, 샤워꼭지 조차 모두 욕실 분위기에 맞게 디자인 되어 

품격을 중시하는 리조트임을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노닐며 쉬며추억 만들기- 산책로와 해변 바베큐장 

 

엘도라도리조트의 자랑거리중 가장 우선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곳,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행복을 돋워주는 장소,

두곳의 산책로와 바다 곁에서 파도소리를 음악 삼아 바베큐를 즐기는

멋진 바베큐장을 소개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소개 할 산책로는 해안을 따라 목조데크로 연결 된 해안산책로 입니다.

 고운 모래사장과 짙푸른 바다를 옆구리에 끼고 파도소리를 벗삼아 느릇한 보폭으로 걷노라면 

싱그런 바다바람 탓일까요? 어느새 일상의 무거움이 훌훌 털어지고 날아가버립니다.

  

 

  특히 이 해안 목조데크 산책로 끝자락, 요트 선착장에서 마주하는 해넘이 광경은 

그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는, 낙조의 황홀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제대로 감상 할 명당 입니다.  

 

하기에 시간에 맞춰 바베큐를 준비 해 놓은 후,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붉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해와

시시각각 번져가는 신비로운 노을빛에 취해 보는

엘도라도리조트만의 최고의 선물이기에 절대 놓칠 수 없습니다.  

 

 

 

 

 

  두번째 산책로 입니다.

이번에는 리조트의 중심에 자리한 온갖 꽃들의 향연이 눈부신, 향긋한 꽃향기가 너울대는

블루밍가든을 돌고도는 꽃길 입니다.

앞다퉈 꽃송이를 피어 올리는 색색의 고운 꽃들과  얕으막한 언덕을 뒤덮은 푸르른 잔디,

하늘 높이 솟은채 향긋한

솔내음을 날리는 키다리 해송숲이 어우러진 꽃길은 어느곳든 셔터만 누르면 포토존이 됩니다.

 

또한 갯벌전시관 앞의 넓은 광장에선 리조트에서 대여해 주는 전기자전거나 자전거를 타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 놀수 있습니다.

 

 

어스름... 사위가 어둑해지고 그제서야 넓은 리조트를 휘젓고 내달리다시피 했던 탓에

출출해진 속이 신호를 보내고 일행들과 서둘러 해안바베큐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바닷가에 마련 된 바베큐장을 선호 하기에 보는 것만으로 반가운데 엘도라도리조트바베큐장은

  어지간한 기상조건에서도 바베큐를 즐길 수 있도록

바람막이와 조명시설등을 제대로 갖추고 있어 더욱 후한 점수를 줍니다.

 

 

해가 저문 후, 해안가 바베큐장엔 여행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 할 

바베큐 파티를 준비하는 손길이 부산합니다.

여기저기서 맛있는 냄새와 속닥한 이야기가 엘도라도의 밤하늘을 수 놓기 시작하고,

밤바다의 물결따라 실려오는 웃음소리에  

밤하늘의 총총한 별빛처럼 영롱한 추억이 채곡채곡 가슴에 채워집니다.

 

 

건강과 행복충전의 특급 서비스- 부대시설

   

 

골든베이로 명명 된 엘도라도리조트 메인 센터 입니다.

입퇴실 업무를 비롯해 숙박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지는 안내데스크부터 편의점과 식당,

그리고 노래방과 오션스파랜드등 부대시설이 모여 있습니다.

 

해서 엘도라도리조트로의 여행을 준비한다면 간편한 옷가지 외엔 나머진 골든베이에서 해결이 됩니다.

그러나 애연가라면 꼭 기억 하십시요.

증도는 섬 전체가 '금연섬'으로

담배를 팔지 않기에 반드시 증도로 들어 서기 전 신안에서 준비해야만  합니다.

 

 

한식당 풍경마루와 일식당 해오후가 있어 맛깔진 일품 남도맛을 볼 수 있는데

 조식은 부페로 진행되고

저녁과 점심은 묵은지로 끓여내는 김치찌개부터 기호에 맞게 선택하도록 여러 메뉴를 선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요리를 추천하라면 주저없이 매생이로 소스가 감동적이었던

매생이해물찜에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주변에서 생산 된 싱싱한 갖은 해물에 부드러운 매생이 소스로 찜을 한 요리는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자체 개발한 요리인데

오호..지금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돕니다.

 

 

이제부터는 엘도라도리조트의 가장 큰 자랑거리인 장거리여행으로 인한 여독을 풀고,

새롭고 건강한 기운을 충전하는

가장 엘도라도리조트 다운 명품 서비스가 빛나는 곳, 엘도라도리조트가 지향하는

웰빙, 건강이란 멘토를 실현하는 공간인

해수찜질방과 노천사우나, 그리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등을 갖춘

오션스파랜드를 차례로 둘러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국내최초로 모래사장과 바로 연결 되는 야외수영장이

봄볕 아래 한가롭고 고즈녁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이어지는 동양의 전통 해수찜 요법과 서양의 아로마테라피 요법을 접목시켜 독특한 외관과 함께 

탁월한 효과와 효능으로 명성 자자한 해수찜질방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해수찜질방은 철저한 사전예약제로 운영 되는데 

건강을 위한 엘도라도리조트만의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으로써

한시간여의 해수아로마테리피를 통해 심신의 피로를 말끔하게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어

엘도라도리조트 방문객이라면 필수로 참여해야 할 명품 체험 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오션스파랜드에는

일반적인 찜질방과 맛사지실까지 갖춰져 있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엘도라도리조트를 하룻동안 돌아보는 여정의 끝이 못내 아쉬운 참에 

때마침 코끝을 유혹하는 향긋한 커피향이 날아들고,

커피향을 좇던 걸음은 어느새 골든힐로 들어서고 있었습니다.

 

투명한 햇살이 거침없이 밀려드는 골든힐은 엘도라도리조트에서 가장 조망권이 좋은 장소로 

삼면이 모두 유리창으로 되어 있는 분위기만점의 공간으로써,

낮엔 차한잔을 앞에 두고 눈부신 햇살과 푸른 바다빛을 친구하고,

밤이면 음료나 와인을 나누며 우수수 쏟아지는 별빛과 대화하는,

엘도라도리조트에서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명소로

엘도라도 리조트의 관계자들의 자랑이 끊이지 않던 장소 입니다.

 

 

신안 증도로의 섬 여행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여늬 여행과는 다른 진한 감흥과 깊은 정취를 담았던 특별한 여행지였습니다.

 

달력속의 그림 같은 풍경을 지닌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천상의 하룻밤을 보냈고,

여전히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더 넓은 갯벌을 건너다

뽁! 뽁! 튀어 오르는 짱뚱어의  생명력에 삶의 치열함을 반추해 봤으며,

염부의 땀방울로 일궈지는 소금밭을 휘적휘적 거닐다 

따가운 햇빛으로 영글어가는 소금 결정체엔 코끝이 시려지기도 했습니다.

 어디 그뿐일까요...

싱그런 해송숲을 거닐며 생각지도 못했던 사색의 시간을 얻고,

소박한 섬풍경엔 아련히 고향을 떠올렸으며,

장엄한 낙조의 황홀경엔 매양 넋을 놓아 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주 오랫동안 가슴에 꼭꼭 여며 놓을 소중한 선물,

증도의 맑디 맑은 햇살과 고운  바람결과

셀 수 없이 많은 밤하늘의 별빛들이 낮은 속삭임으로 내게 들려 주었던 이야기 입니다.

"무위자연, 무하유지향!"

 

 

엘도라도리조트 홈페이지

http://www.eldoradoresort.co.kr/ 

 

예약 문의

문의처 -02-3288-6000

 

 



원작성자 : 숨소리

원    글 : http://blog.daum.net/himei3/17148862

글쓴날 : [11-05-03 21:20]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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