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방 변신을 한다 한다 한지가  몇년이 흘렀는지......

아직도 진행중에 있지만....

 

큰아이 책상 만들고 벽면 페인팅한거  우선 과정샷 올립니다~

 

  

 

 

 

울집에서  제가 처음으로 만든 가구가 아이방 책상인데요.

울 큰아이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만들었으니  한 5년은 된것 같네요~

어느새 큰아이가  6학년이 되니  슬슬 질리기도 하고

너무  저학년용 느낌도 나고 해서  요번에 손쉽게 재료 주문해서 만들어준거랍니다.

 

 

 

 

 

처음으로  만든 아이 가구인 책상.....

벽면도 아주 지저분하군요,,,,ㅡ.ㅡ::

 

 

 

 

아이방 벽면 페인팅한거도 너무 질리고 해서.....

우선은 책상쪽 벽면만 페인팅~

 

 

요즘 꽂혀 있는 그레이....

그레이가 주는 쉬크함과 차분함이 참 매력적이예요.

 

 

 

요번에는 좀 다크한 그레이로,,,,,

쓱쓱 한번 붓으로 다 칠했어요~ 

 

 

아직 다 마르지 않은 상태라 붓 자국이 보이죠?

 

 

 

작은 붙박이장도  재페인팅~

 

 

젯소 따로 칠하지 않고 바로 블랙으로 페인팅,,,,,

 

 

페인팅 한번으로  간단하게 벽면 변신.....

 

 

 

 

다음은 간단 책상 만들기~

 

재료 주문한지가 어언 한달도 넘은,,,,ㅋ

 

늘 만들어 보고 싶었던 스틸다리의 책상....

원하면 이루어지리라~

드뎌 스틸다리가 입고가 되어 반가운 마음에 나오자마자 주문부터 해놓았지요.

 

높이 72cm에  폭은 45cm짜리예요.

 

 

 

상판은 삼나무로 일부러  다리보다 더 넓게 주문을 하고요.

 

 

 

 

상판에  다리 얹어  놓고  피스로만 박아주면 책상 만들기 끝~

 

너무나 간단해서 날로 먹은 느낌,,,,ㅋ

 

 

 

은근 다리가 튼튼해서  따로 보강목 대지 않고 바로 상판 스테인 직업~

 

 

 

 

스폰지에 스테인 묻혀가며  쓱쓱 발라주면 끝~

마무리로 오일로 마감해주면 더더욱 좋고요~

 

 

 

 

 

저의 완소제품으로 등극한 얼비오의 수납용품.....

역시 손쉽게 설치하고~

 

 

 

 

요래요래 변신을 한거죠.....

 

 

 

차분하게 변신을 성공한 아이방 벽면............

 

 

 

블랙의 스틸다리 ,,너무 좋아요~

흔들림 없이 아주 묵직해요.

 

 

형이 쓰던 책상은 초등2학년인 막둥이가 당분간 사용을 하고......

막둥이도 자기 책상 만들어 달라고 조르네요...ㅋ

 

 

 

 

 

깔끔하게 정리를 하게 되는 수납용품과 코르크 메모판~

 

 

 

삼나무 상판 두께는  30mm예요~

 

 

 

 

 

 

차분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그런지

 신기하게도 아이가 책상에 앉는 시간이 더 많아졌어요,,,ㅋ

 

 

 

반대편 벽면도 페인팅 하고 또 둘째 책상도 만들어줘야하고 ......

한가득 또 정리도 해야하니,,,,

 

아,,,해도해도 끝이 없네요,,에구구....

 

 

 그래도 손쉽게 책상 만들고 변신한 벽면을 보면

아이가 만족을 해서  뿌듯하네요,,,,^^ 

 

 

 

 

원작성자 : 호상맘

원    글 : http://blog.naver.com/peanut0723/120188006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