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 마셰코 셀럽 8회

심사위원 강레오, 노희영, 김소희 마지막 이야기

 

 

 

 

 

 

 

 

금요일밤을 기다리게 하는 프로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 마셰코 셀럽 8회가 끝났네요.

요즘 워낙 서바이벌 프로들이 많고 인기도 많지만 요리를 주제로한 서바이벌은

웬지 더 흥미진진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심사위원 강레오, 노희영, 김소희 쉐프들의 인기도 한몫

그래서 매주 챙겨보게 되는데요~

 

이번주는 스타 서바이벌 마지막회였죠 신봉선, 페이(miss A), 손호영이 파이널 라운드에 섰네요

 

 

 

 

 

 

마셰코 셀럽 파이널!!

마셰코 셀럽 심사위원이신 강레오 쉐프님 볼수록 끌리는 훈남이시죠?ㅋ

마지막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본인 이름을 건 프로그램까지 가져가게 되는데요

보는 내내 누가 마지막 우승자가 될지 엄청 떨렸답니다 ^^

 

 

 

 

 

 

 

 

오늘은 특별히 전 참가자들과, 응원을 위한 동료들이 나와 힘을 싣어줬는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긴장감 팍팍 도는 공기흐름~~

이제 요리를 시작해 봅니다!!

 

 

 

*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

http://blog.naver.com/designer_hee/30165862265

 

 

 

오늘의 주제는 한식으로 3코스 만들기 인데요

전채, 메인, 디저트를 만들어야 완성입니다.

각자 팬트리로 가서 요리 재료들을 가져오며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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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강레오, 노희영, 김소희 쉐프가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며

어떻게 요리하는지 체크하더라구요.

TOP3 역시 각자 개성을 살려 분주하게 하지만 요리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하지만 강레오 쉐프님이

이제 몇분 남았습니다 이거 외치실때마다

제가 왜그렇게 놀라고, 긴장 되는지 ㅋㅋㅋㅋㅋ

그 목소리톤,표정 참 냉철하죠? ㅋ

두근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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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근데 하필 이때 신봉선씨가 메인 메뉴인 맥적을 태워버리네요.

양념이 된거라 쉽사리 타요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

이거 상에 낼 수도 없고..

박화요비씨가 안타까워 눈물을 흘리시더라는 ㅠ

 

그런데 이때!!

 

 

 

 

 

 

 

당황해하며 멘붕에 빠진 신봉선씨에게 김소희 쉐프님이 다가옵니다.

저 완전 여기서 감동했어요 _

 

김소희 쉐프님이 신봉선씨의 손을 잡고

"심호흡 하고 가서 고기가는 기계를 갖고 와"

 "시간 많다 신경 쓰지 마"

그러시는데 눈물이 핑~~돌더라구요 ㅠㅠ

저 순간 얼마나 긴장 됐을까요~~그런데 순간 나타나셔서는

큰 힘을 싣어주고 가십니다.

 

 

김소희 쉐프님을 처음 볼때 이분은 쉐프보다는 패션디자이너 하실분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근데 아니나 다를까....전직 패션디자인을 전공 하셨더라구요

저 돗자리 깔아야 할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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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는 동료들도 너무 긴장됐을것이고 신봉선씨도 너무나 긴장 됐을거예요

너무나 감동받은 신봉선씨....

제가 깊게 감동 받았는데 신봉선씬 오죽할까요 ^^

김소희 쉐프님 진짜 매력 돋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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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3 모두 긴장감속에서 서둘러 요리를 마무리 하고 있어요.

손에 땀을 쥐게 하더라구요

 

 

 

 

 

 

어김없이 꼭 저승사자처럼 나타나 시간을 알려주는 매력남 강레오쉐프님

아 정말 3분 남았습니다 서두르세요 하면~~

저 진짜 긴장 돼서 손에 들고 있는거 막 떨어뜨리고 그럴것 같아요 ㅋㅋㅋ

긴장 되게 해도 매력 돋는건 뭐죠? ㅋ

 

 

 

 

 

 

 

 

이제 끝!!!

그만 손 떼레요~~~무셔워 ㅋㅋ

이제 검증의 시간만이 남았네요. 과연 누가 파이널 우승자가 될지;;; ^^

 

 

 

 

 

 

 

손호영의 한식 3코스

삼색 나뭇잎 밀쌈, 연잎 닭찜과 연근밥, 막걸리 딸기 셔벗

 

세 심사위원들은 손호영이 단 몇회만에 이렇게 큰 성장을 한것에 놀랍다는 평가였어요

연잎밥을 쌈으로 만들어 풀어보는 재미를 더했으면 하는 아쉬움과

나뭇잎으로 표현한 밀쌈은 사이즈가 좀 작다 하지만 소스와 잘 어우져 좋았다

후식도 칭찬 받았구요

 

 

 

 

 

 

 

 

페이의 한식 3코스

소고기 편채, 불고기 소스 해산물 신선로, 삼색 인절미와 수정과

 

소고기 편채의 소고기가 제대로 익지 않았고, 사이즈가 크다.

조금 더 얇았더라면, 혹은 사이즈가 작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소스와 잘어우러진다는 평을 하셨고

해물신선로에 불고기소스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셨네요.

저도 놀란것이 페이씨의 떡에 대한 열정인데요~

떡때문에 시간을 많이 들였죠 거의 절반의 시간을 떡에 투자

역시 마셰코 최고의 후식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신봉선의 한식 3코스

새우 탕평채, 돼지고기 맥적과 묵은지 롤, 매실차와 고구마단호박란

탕평채는 새우가 있어 더 맛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묵맛만 났다는 아쉬움

실수로 두번을 만든 메인 요리인 맥적은 간이 좀 더 잘 배었더라면 더 좋았을것이다 라고 하셨고

고구마단호박란을 만드는 봉선씨를 보고 정말 정성스럽다고 하셨어요

매실차와 더불어 이건 말할필요도 없이 최고다고 하셨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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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긴장 되지만 마셰코의 가장 하이라이트죠!!

심사위원들의 평을 듣는 이 자리....

심사위원 강레오, 노희영, 김소희 쉐프님 모두 요리에 대한 열정과 지식이 뛰어나시지만

말솜씨도 뛰어나신것 같아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어요 ^^

 

 

 

 

 

 

페이씨의 떡을 두고 말씀하시는 노희영님

마케팅계의 대부 답게 냉철한 판단과 말씀으로 매번 심사평이 기대되는 분이예요 ^^ 

 

 

 

 

 

 

많은 칭찬을 받은 손호영씨였지만 마지막 석류소스는 버렸다는 김소희 쉐프님 ㅋ

경상도 억양의 말투와 제스쳐 재밌으세요 :)

 

 

 

 

 

 

 

그리고 봉선씨의 단호박고구마란은 두말할 필요가 없으시다며

한입에 쏙 넣으시는.....전 너무 귀엽게 봤습니다 푸핫 ㅋㅋ

저도 이거 만들어 보고 싶더라구요 ^^

 

 

 

* 스토리 포토는 원본 포스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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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쉐프님 발표도 약간 뜸들이며 하시는 .....

방송을 아시더군요 크크크크 ㅋㅋ

손호영씨에게 앞치마를 벗으라고 합니다.

손호영씨 약간 표정 굳어지며 최선을 다 했는데 많이 서운하다고 ...하는

그 말 속에서 정말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 했구나~~라고 느껴졌어요.

 

순간 강레오 쉐프님...

"자 여기 새로운 앞치마입니다" 하시는데

동료들 환호의 박수를 보내고 모두 기뻐해주는걸로~~

손호영씨가 우승을 하시게 됐네요 :)

전 또 감동 받아 눈물 쥘쥘 흘리구요 ㅎㅎㅎ

 

 

 

 

 

마셰코 파이널 최종 우승자는 손호영씨로~

상금 1억원과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를 진행 하시게 되겠네요 ^^

정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되네요

 

세 심사위원 분들이 있어 더 즐거운 마셰코

또 매주 금요일 밤이 기다려질거예요

:)

 

 

손호영씨의 우승 레시피 보러가기 :: http://mckcelebrity.interest.me/Index/11/Board/View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원작성자 : 상상

원    글 : http://blog.naver.com/designer_hee/3016586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