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로 만들어 본 빈티지 액자 소품 만들기^^

 

 

네모난 소품 액자는

어디에나 포인트 주기도 쉽고, 만들기도 쉬운 편이라서

 


제가 종종 만드는 소품 중 하나랍니다.

 

 

오늘은 고재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빈티지 느낌이 나는 빈티지 소품 액자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빈티지와 느낌이 잘 맞는 커트지를 이용했더니

포인트 소품으로 너무 멋진 빈티지 액자가 되었어요~

 

 

 


 


 

 

페인트인포에서 구입한 커트지랍니다.

 

요즘은 커트지가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어서 잘 이용하면 멋진 포인트 소품을 만들수가 있거든요~

 

 

커트지 디자인 중에서

재봉틀과 타자기 디자인 사용할 거예요.

 

 

 


 

 

사용한 목재는 고재랍니다.

 

지난번에 빈티지 트렁크 만들고 남은 자투리 고재가 있어서

사용했는데,

고재는 오래된 가옥에서 떼어낸 목재로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 너무나 좋고

수축과 팽창이 거의 없어서 필요한 상황에 맞게 이용하면 좋은 목재예요.

 

 

물론,

저는 마침 고재가 있어서 사용했지만,

다른 목재 이용하셔도  좋구요^^

 

 

액자 틀을 재단해줍니다.

 

45도 각도 절단은 톱으로 각도를 맞추어 재단하셔도 되고,

마이터 박스를 이용하셔도 좋고,

저는 파워워크샵을 이용해서 재단해 주었답니다.

 

 

 

 


 

 

 

크기는 커트지 사이즈에 맞추어 주었답니다.

 

 

 


 

 

 

딱딱한 각이 싫어서 액자의 테두리를 모두 모서리 대패로

결 정리를 해주었어요.

 

목공 본드 바른 후 길이가 긴 타카심으로

화살표 방향으로 넉넉하게 박아 고정합니다.

이 때 손 조심하시구요~

 

저는 액자라서 그냥 바로 작업했지만,

 

가급적 본드가 마를 때까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이것이 반나절 이상을 말하는 것이거든요~~

특히 같은 방법으로 문만들기를 할 경우 밤새도록 말린답니다^^)

 

 

 


 

 

 

이제 액자 크기에 맞춰서

커트지 재단을 할거예요.

 

 


 

 

 

얇은 합판을 이용해도 좋은데,

(두꺼운 도화지 이용하셔도 좋고, 단 두께가 너무 두껍지 않은 것을 이용하세요~

옆면에서 볼때 너무 두꺼우면 밉답니다!)

 

그냥 더 간단하게 하드보드지가 있어서

액자 크기보다 살짝 작게 잘라준 뒤,

 

재단 해둔 커트지를 스프레이형 접착제를 뿌리고 고정해 주었어요.

패브릭의 경우는 수분을 흡수해서

울기도 하거든요~ 완벽히 고정을 해주시는게 완성도가 높아진답니다.

 

 

 


 

 

 

작은 나사못을 이용해서

뒷면에 간단하게 박아주었답니다.

 

 

 


 

 

 

짜잔~~

언제든 안쪽의 패브릭만 교체해주면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답니다^^

 

 

 


 

 

 

빈티지스러움이..

이제는 우리집에 썩 잘 어울리는 소품은 아니지만,

작은 공간에 포인트 주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고재의 느낌이 따로 페인팅을 하지 않아도

 

너무 멋스럽답니다~

 

 

 

빈티지스러우면서도 깔끔..?

 

제가 좋아하는 느낌이예요^^

 

 

 

 

 


 

 

 

액자의 위치를 거실로 바꿔 주었더니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거실이 연출 되었답니다.

 

 

액자는 어디에나 포인트 주기 너무 좋은 소품이랍니다^^

 

 

액자 틀만 한 번 만들어 두면,

안쪽의 이미지만 바꿔서 충분히 다양한 분위기 연출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상 하마미의 고재로 만들어 본 빈티지 액자 소품 만들기였답니다!!

 

 

 

 

 


 



원작성자 : 하마미

원    글 : http://blog.naver.com/hamami10/60183496471

글쓴날 : [13-02-14 00:14]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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