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에서의 이색적인 100년 스토리 출판기념회 | |||||||||||||||||||||||||||||||||||||||||||
1972년에 폐광이 되었던 가학광산동굴의 규모 버려진 폐광이 어느새 전국적으로 매력적인 관광지로 바뀌었다.지난 13일,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한 광명시 가학광산동굴 축제 현장은 100년 스토리 기념출판회와 가을 콘서트로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가학광산동굴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광경이었다.
100년 스토리 출판기념회를 하는 모습이다. 가학광산동굴에서 '광명가학광산동굴 100년 스토리'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광명가학광산동굴 100년 스토리』 는 가학광산동굴의 지난 100년 역사와 함께 동굴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애환, 이를 토대로 동굴의 미래를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근로자로 일했던 83세 성영수 옹이 그당시를 회상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감개무량한 표정으로 가학광산동굴시절을 회상하고 있었다
경기도와 업무계약을 맺었다.
관람을 위한 안전 수칙
동굴의 모습이다.
동영상으로 보는 가학동굴 주변
그 때 그사람들이 출현하였다.
동굴속 전설 오누이 별자리 이야기
미래는 밝아 관광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동굴 안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동굴 깊숙이 자리잡은 한쪽 동공(동굴 내 거대한 공간)에서 세계 최초로 동굴 안에서 ‘뽀로로의 대모험’이 상영되었고. 아이를 동반한 100여명의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이 끊이지 않았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동굴에서 뽀로로 영화를 처음 상영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와서 즐기고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화를 관람한 권지윤 양(7세, 서울시 신림동)은 “평소 좋아하던 뽀로로와 친구들을 동굴에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를 안고 있는 양기대 광명시장
3D 영화관이 이곳에 건립될 것이다.
동굴안의 갱도의 길이는 7.8km이다.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동굴을 나오고 있다.
가학광산동굴은 광명시 가학동 산17-1번지에 있다. 광산개요 - 채광 기간 : 1912 ~ 1972 - 채광 물질 : 금, 은, 동, 아연 - 갱도연장길이 : 7.8km (총8레벨) - 면적 : 42,785㎡(유역면적 : 342,797㎡) - 년평균온도 : 12℃ ※ 1964년 초등학교 사회교과서에 나왔다(우리나라 최고의 금속광산중 하나임)
가학광산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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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12-10-16 22:30] |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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