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타카 사용법 /실타카, 나일러, 스테플러 비교 [리폼초보를 위한 가이드]

 

 

 

오늘은

DIY 작업의 필수 공구 

전기타카의 사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려고해요.

 

 

 

 

못과 망치로 해야하는 작업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해줄 수 있는 전기타카!!

 

 

DIY 작업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공구 중 하나랍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전기실타카 라는 전동공구예요.

 

전기실타카는

목재전용으로 사용하는 공구랍니다.

 

 

간혹 ..

이 전기타카를 사용하면 콘크리트 벽에도 박을 수 있는 줄 아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콘크리트벽에는 에어타카라는

컴프레샤가 있어야하는 강력한 타카가 따로 있답니다.

저도 이 제품은 아직 사용해보질 못했어요.

가정에서 갖추고 사용하기에는 덩치도 크고..

주로 인테리어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신답니다.

 

 

 



 

 

 

 처음 전기타카를 구입하려고 할 때

전기타카의 종류가 몇가지가 있어서..

어떤 걸 사야하나..고민 많이 했거든요..

 

 

저는 가격이 조금 더 비쌌던 전기실타카를 구입해서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장, 단점이 확실하답니다.

 

 

 

 


 

[사진 출처-페인트인포]

 

 

전기 타카는

나일러/스테플러/실타카 가 있답니다.

 

 

스테플러 같은 경우는

ㄷ자 모양으로 박히기때문에 박은 티가 많이 난답니다.

주로 가구의 긁힘 방지를 위한 발판이나

가구의 뒷판 패널을 박을때 ..등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사용해요.

ㄷ자 형태로 박히므로 조금 더 튼튼하게 박을 수는 있답니다.

 

 

제가 고민했던 부분이

나일러와 실타카였어요.

 

고민 끝에 제가 구입한 제품은

실타카 였는데,

타카심이 나일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가늘어

박은 티는 많이 나지 않는 반면,

나일러에 비해서 힘은 약한 것 같아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목재는

무른 삼나무나 스프러스보다는 조금 더 단단한 미송을 선호해서

주로 미송을 박다보니..

 

벌써 세 번의 수리 서비스를 맡겨야했거든요..ㅠㅠ

택배로 제품 보내고..수리 받고..다시 택배로 받고..하는 과정을 거쳐야해서

시간도 며칠 소요되고,

복잡하고 번거로웠어요..

 

 

다양한 목공 작업을 원하시면

타카심이 조금 더 굵은

나일러 제품을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기도해요.

 

물론 실타카의 가장 큰 장점은

박은 티가 많이 나지 않아서 좋답니다.

 

 

덩치가 큰 가구 제품을 주로 만들고 싶으시면..나일러를!!

작은 가구나 정교한 소품 종류를 만들고 싶으시면..실타카를 추천해요!!

 

 

 

나일러와 실타카 ..

내게 꼭 필요한 공구로 잘 선택하셨음,,좋겠네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타카심이예요.

 

실타카라서 굵기가 가늘답니다.

 

30, 25, 18mm 위 세가지 타카심을

필요한 상황에 따라서 선택해서 사용해요.

 

 

 

 

 


 

 

 

기본적으로 긴 것, 짧은 것 두가지 정도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면

유용하답니다.

한 번 구입하면..몇 년은 사용할 수 있어요.

 

 

박을 목재의 두께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타카심을 보면

화살표(?? 세모모양)이 있거든요,

 

그 방향으로 타카심을 장착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전기타카에 타카심을 장착해요.

 

 

 

 

 


 

 

 

혹시 모를 안전 사고를 대비해서

안전 장치가 되어 있는데,

 

뒷부분의 버튼을 눌러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제가 그동안 사용해본 결과

전기타카는 절대 무서운 공구는 아니예요~~ㅎㅎ

 

 

 

 

 


 

 

 

타카심이 조금 더 깊이 박히거나

덜 박히게 하는 레버가 있지만..

이 기능은 그다지 효과가 ... 제가 거의 사용을 안하는 기능이예요.

 

타카심을 쏘아줄 때는 동그라미 부분을 손으로 당기면 된답니다.

 

 

 

 

 


 

 

타카 심을 박을 때도

다시 한 번 더 안전장치가 있어요.

 

 

그냥은 타카심이 쏘아지지 않구요,

나무나 벽면에 밀착시켜 앞부분이 사진처럼 눌려져야 타카심이 박혀요.

 

 

 

 

 

 


 

 

 

간혹..

"정상적으로 사용했는데, 타카심이 박히지 않아요.."

 

이런 경우에는

함께 들어 있는 육각렌치로 전기타카의 앞부분을 풀어주세요~

 

 

 

 

 


 

 

앞부분을 분해하면

실타카 핀이 찌그러져서 구멍을 막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아마... 실타카라서

타카심이 가늘어 이런 경우가 더 생기는 것 같아요.

 

 

 

 

 


 

 

사진의 동그라미 친 부분이 자주 망가지거나 고장을 일으키는

주범이예요.

 

타카심을 아래로 밀어주면서 박히는건데,

저 부분이 살짝 부러지거나..하는 사고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몇달 전에 세번째 수리를 맡겼더니

조금 더 튼튼한 부속품으로 바뀐 것인지..

요즘은 사용감이 더 좋은 듯해요^^

 

 

 

 

 


 

 

자~~이제 실타카를 나무에 박아볼께요!!

 

 

 

 


 

 


 

어때요..?

실타카라서 박은 티가 별로 나지 않지요..?

 

살짝 덜 박힌 부분은 망치로 콩콩 박아주심 된답니다.

 

 

 

 

 

 

 

 

 

 

DIY를 할 때

타카가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작업중 하나가..

 

바로 가구의 문 만들기 할 때예요.

 

목공본드 충분히 발라주시고,

사진에 표시된 것 처럼 길이가 긴 타카심을 이용해서

양쪽 방향에서 촘촘히 박아주면

다른 철물작업 없이도 문만들기 작업이 가능하거든요.

 

물론 가운데에 유리를 끼워 문을 더 튼튼하게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요..^^

 

 

 

 

 


 

 

 

대부분의 목공 작업에

전기타카 작업을 거의 필수로 사용이 된답니다.

 

튼튼하게 고정이 되어야 할 큰 판재의 경우에는

지난번에 알려드린대로 드릴로 구멍뚫고

피스 작업을 해야하지만,

 

작은 판재를 덧이거나 할 때는

거의 전기타카로 작업을 한답니다.

 

 

 

 

 


 

 

 

가구 하나를 만들때나 소품을 만들 때..

다양한 공구도 필요하고..작업들도 필요하지만,

 

전기타카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공구랍니다^^

 

 

 

 

 


 

 

 

김치냉장고 옆면도 가려주고..

수납도 가능한 3단 유리 수납장이랍니다.

 

 

내게 곡 필요한 크기의 가구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DIY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얼마전 리폼했던 베란다 창고문이예요.

 

낡은 창고문에

 

패널을 타카로 박아주면 된답니다.

 

이때 사용하는 타카심은 길이가 비교적 짧은 18mm의 타카심을 사용했어요.

 

 

 

 

 


 

 

 

그리고 예쁜 색의 페인팅으로 완성한

베란다 창고문^^

 

 

 

 

 

 


 

 

 

그 동안 제 경험으로 작성한

전기타카 사용법이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올바르고 안전한 전기타카 사용으로

즐겁고 행복한 집꾸미기를 하자구요!!

ㅎㅎㅎ

 

 

 

 

 

 

 

이상 하마미의 전기타카 사용법 /실타카, 나일러, 스테플러 비교 [리폼초보를 위한 가이드]였답니다!!

 

 

 

 

 

 

 

 

 

 

 



 


원작성자 : 하마미

원    글 : http://blog.naver.com/hamami10/60179508794

글쓴날 : [13-01-04 21:45] 파워블로거타임즈기자[pbatimes@pb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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