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반지의 제왕의 골룸 분장으로 조혜련

자신을 망가트리는 분장을 모두의 웃음을 끌어냈던 영화

반지의 제왕을 보기전에 먼저 만들어져서 방영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느껴지는 호빗 뜻밖의 여정 영화를

왕십리 CGV에서 보았다~

 

 

호빗 뜻밖의 여정

예고편을 보고

왠지 꼭 봐야할꺼 같은 기대감에 보게된 영화~

 

호빗 뜻밖의 여정 시놉시스

 

 

호빗족 빌보 배긴스 평화롭기 그지없는 호빗족의 일상을 보내고 있던 그

어느날 찾아온 간달프로 부터 함께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난쟁이족 영토 였지만 지금은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에게 빼앗겨 지금은 황무지로 변한 동쪽 '외로운산' 에러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함께하자는 제안

평안함을 느끼고 있는 빌보 배긴스에게는 그닥 유혹적이지 않은 제안

그는 거절을 하지만

간달프는 그의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그만의 표시로

 

 

전설의 용사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의 방문을 받고

 

 

제안을 다시 검토하지만

역시나 그는 함께 하고 싶지 않다고 거절한다~

13명의 무뢰한 난쟁이족의 모습에 불쾌하기만한 빌보 배긴스

그는 모험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없었지만

 

 

소란했던 하루가 가고 다음날 조용한 자신의 집에 혼자 남게되고

그는 제안서를 다시 읽어보고 싸인하며 스스로 모험을 하기로 결정

난쟁이족 13명은 빌보 배긴스 호빗족의 동참이 영 내키지 않지만

 

 

 간달프는 빌보 배긴스 그에게서 용기를 다시 찾게 된다는 그만의 이야기를 통해

빌보 배긴스 또다른 면모를 읽고 있던 간달프~

전설의 용사 소린이 이끄는 13명 난쟁이족 용사들과 함께

고블린과 오르크 흉악한 괴수 와르그, 마법사들과 마주치면서 위험한 가득한 여정을 펼치는데~

그에게~ 험난한 여정이 버거워 보이기만 했지만

빌보 배긴스는 자신도 모르는 스스로의 용기와 능력을 하나씩 발견해나가게되는데~

 

 

참말이지 용기 없고 그냥 평범하고 겁만 많은 호빗 빌보 배긴스

그에게 간달프가 나타나면서 모험을 하게되고

스스로~ 놀랄 만큼 요정의 검을 손에 넣게되면서 또다른 빌보 배긴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무례한듯 비쥬얼 적으로 개성 만점인 난쟁이족 13명의 용맹스런 용사들 면면을 보다보면 좀  실망을 할수도 있겠지만

그들의 개성어린 용모 만큼은 박수를 쳐줘야할 분장~

 

빌보 배긴스 집에서 저녁 식사 무례하다 참말

그렇지만 그들은 자신의 고향을 찾아 떠나는 그 마음의 의기를 빌보 배긴스도 느낀것인지

두려웠지만 그 여행에 함께하면서

난쟁이족과의 우정도 생기게되는 여정임에 틀림이 없다~

 

호빗 뜻밖의 여정의 관전 포인트~

 

처음 떠나자 마자 말들을 잡아간 오르크 괴물의 등장

그들에게서 말을 구해오려는 빌보 배긴스

빌보는 힘과 무기를 쓰기보다는 머리나쁜 오르크 괴물들을 말로써~ 요리를 하고

난쟁이족 13명의 용사를 구해내는 지기를 발휘한다

오르크 괴물들 ㅋㅋ 정말 머리가 좋지 않다는것~

 

 

고블린 동굴에서~고블린과 싸움에 용맹한 소린이 이끄는 난쟁이족 13명의 용사와 간달프의 대결~

그와중에 빌보 배긴스는 따로 떨어져~

반지의 제왕에 나왔던 골룸과 만남속 절대반지를 가지게된다

 

골룸~ ㅋㅋ 60년전의 모습이라서인지

반지의 제왕속에 나오는 골룸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젊은 모습~

그리고 눈동자 역시  순수해 보이는 골룸의 느낌~

 

 

확실히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골룸은 정말 사악함을 느끼는 눈초리와 머리숱도 더 없는 모습

호빗 뜻밖의 여정속 골룸과는 똑같은 캐릭터 다른 느낌이 강하게 뿜어져 나왔답니다.~

보시는 분들 비교해 보시길~ ^^

 

 

반지의 제왕에서 이미 보았던

사루만과 엘드론 , 갈라드리엘 과 간달프의 대화~

반지의 제왕을 보셨던 분들은 두사람의 모습에 반가움이 느껴지는 상황

간달프에게 힘든 여정속에 자신의 도움이 필요할때 함께하겠다는 갈라드리엘의 그 말은

분명 2부 3부 통해 나타나겠지요~

 

사실 반지의 제왕을 보고

호빗 뜻밖의 여정에 대한 기대를 하고 보았던

호빗 뜻밖의 여정 1부는~

생각가 기대만큼의 영화는 아니라는 결론을 내릴수 밖에 없었지만

호빗 뜻밖의 여정을 시작으로 나와줄 후속편을 기대하게하는 영화 였다는 것은 확실하죠

혹 반지의 제왕을 보신 분들에겐 꼭 봐야할 영화 순위에 오를 영화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저처럼 기대를 한껏 하시고 가신 분들께는 살짝 실망을  느끼게 할 수도 있음을 알려 드리구요~

물론 제 개인적의 견해임을 밝히면서~

 

영상과 함께 고블린 굴에서의 대결, 그리고 골룸과의 조우

요소요소 환타지 영화의 백미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호빗 뜻밖의 여정 이였다는것~~

앞으로 펼쳐질 호빗 뜻밖의 여정 시리즈를 기대를 하게되는 이유란 생각이 듭니다.~ ^^

보시는 분들 참고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