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위조상품 비교 전시회/ 2011 Counterfeit Comparison Exhibition 가지식재산권 보호의 최일선에 있는 관세청(청장 윤영선)주관으로위조상품의 폐단을 알리고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Hall B1에서 7회째 전시회를 개최히였다.
관람객의 관심을 끌기위하여 지금까지 소각 등의 방법으로 폐기해 왔던 의류나 운동화에 그림을 그려 넣어 어려운 이웃나라에 기증하는 재활용 체험관과 위조상품 속에서 진품찾기, 위조상품 자진반납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이날 6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SERGIO MERCURI 주한이탈리아 대사, Pat Gaines 주한미국 상공회의소 회장, Xavier Coget 주한 EU 대표부수석상무관, 김철수관세청차장,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 정남기 TIPA 회장, 박선정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변호사, 태진아 관세청 홍보대사 등과 국내외 상표권자, 소비자 단체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하였다.

이번 개막식행사에서는 국제위조방지연합(GACG)·국제컨설팅기관인 Reconnaissance International에서 수여하는 '2011 Global Anti-Counterfeiting Awards'의 우수 정부기관 수상자로 선정된 관세청의 수상식도 같이 가졌다.
'Global Anti-Counterfeiting Group'은 EU 주요국, 미국, 홍콩 등 전 세계 18개국, 21개 지재권관련 민간단체로 지난 1999년 구성된 최대지재권 국제협의체다. '2011 Global Anti-Counterfeiting Awards'는 이번이 13회째로, 매년 위조상품 방지에 공헌한 개인·기업·정부기관을 선정, 수상한다.

전시회 특징은 위조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단속하는 관세청이 주최하며 단속 현장에서 직접 적발한 위조물품, 밀수수법 등을 현장에서 생생한 체험기회를 가며 2만여점의 국내외 유명 상표 제품을 한자리에 전시하여 의류, 가방, 신발, 골프채, 시계, 보석, 양주, 완구, 자동차부품, 의양품, 먹거리, 한약재 다양한 분야의 제품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그리고 가짜 상품 식별 정보와 원산지 허위표시물품 정보 등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와 함께 가짜와 진짜에 대한 식별능력을 높이게 한다. 위조상품전시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13회째의 '2011 Global Anti-Counterfeiting Awards'를 수여하고 있다. 매년 위조상품 방지에 공헌한 개인·기업·정부기관을 선정하여 수상하는데 이번에는 관세청이 수상을 받았다.


tape cutting을 하려는 찰나다.


테잎커팅이 끝나고 전시회홀로 들어섰다.

저 많은 가방들이 모두 짝퉁들이다. 이곳은 밀수은닉상품 전시관이다. 보석속에 몰래 넣어 들어오는 발기부전치료제, 골판지속에 은닉된짝퉁시계, 가방등, 대리석속에 감춰져 들여온 가짜 비아그라뭉치와 핑크빛 매트리스속에서는 녹용절편이 들어있고 안마기속에 은닉된 마약성분함유 낙태약 등이 교묘한 은닉수법으로 들어온다.

가수 태진아씨는 홍보대사다. 위조상품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데 그리 쉽지 않다. 그만큼 진짜처럼 만들어서 유통하니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다. 뤼비통 혁대는 조잡하게 보였다. 그것은 사용해 본 사람이 그만큼 안다는 것이 아닐까.

주요 전시품목은 가방, 의류, 시계, 화장품 등의 신변용품 뿐만 아니라 식품, 주류, 한약재 등 먹을거리·의약품, 자동차 부품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품목에 이르기까지 총 2만여점의 위조상품이 진품과 비교 전시된다.특히 이번 비교전시회에는 FTA 활용 우수사례 전시·FTA 활용 상담을 해주는 FTA 활용관, 공산품·농수산물의 국산과 외국산을 비교 전시하는 원산지표시 비교전시관이 함께 운영된다.

발마사지기계속에 숨겨온 마약성분의 약제류, 매트리스속에 들어있는 명품구두와 온동화들이 모두 짝퉁이다.

태진아씨와 김종훈 통상본부장

최근 국내기업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관심 증대로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LG전자, 오리온, 진로, 아이리버, 한국인삼공사 등 17개 국내기업이 참여하고 루이뷔똥, 샤넬, 버버리, 구찌, 로렉스 등 EU 13개 기업, 나이키, 폴로 등 미국 15개 기업, 닌텐도, 미즈노 등 일본 15개 기업 등 51개 유명 외국 브랜드도 참여하였다.

브레이크 페달이나 자동차 관련 부품의 위조제품은 사람의 생명과 관계있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속도를 내는 자동차나 항공기, 선박 등에까지 위조제품이 나돈다면 문제가 심각하다. 인명을 해치는 가짜는 만들어도 안되고 유통되어서도 안된다.

관세청장이 손에 들고 있는 혁대는 뤼비똥 위조상품이다.

"이것 하나 드리지요." 하고 웃으니 "짝퉁을 어디다 써" 하는 표정이다.


이곳은 위조가방 안감을 전시하고 있다.가방안감코너는 코를 찌르는 휘발성냄새가 역겨웠다.

가방이나 의복의 안감은 박음질과 바닥의 이음새에서 미묘한 차이가 난다고 한다.

샤넬은 향수로 유명했지만 다른 영역에까지 범위를 넓혔다.

가방류가 짝퉁이 이렇게 많은 데 몇백만원씩주고 들고 다닌다.

진짜 같은데 가짜다.

이 모든 것들이 가짜다.가짜는 한국산화장품류와 미역, 라면, 참이슬소주, 카스맥주 등 먹고 마시는 것들에까지 확장되었다.

넥타이를 만져보니 질감이 좀 다르게 느껴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진품과 위조상품을 비교 전시, 소비자의 식별능력을 제고하고 국민들에게 위조상품 사용에 의한 폐해와 지식 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달 1일 한·EU FTA가 발효됨에 따라 지재권 침해에 대한 우리정부 차원의 강력한 단속과 질서확립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0년 첫 개최 이래 제7회째로 사상 최대규모인 68개업체가 참여하였다.

윤영선관세청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7월 1일부터 EU와 FTA가 발효되어 EU의 요청이 있었고 한국은 우리의 의지표명으로 위조상품비교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위조상품의 거수는 조금씩 줄어들지만 전체금액은 더 늘어났다. 2010년 적발규모는 1조 1천억원이나 된다.

2011년 위조상품비교전시회는 SBS모닝와이드에 8분정도 방영될 예정이며 파워블로거타임즈 기자 10명이 취재를 하는 등 예년과는 다른 인터넷과 방송매체에 홍보를 하는 특별함을 보였다.


어쩐지 가짜같은 느낌이 들어 꼼꼼히 살펴보았다.

손문갑 관세청 대변인실의 행정사무관이 이번 전시회에 대한 파얼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